
'부모님에게 자주 연락하자.' '살아있을 때 잘해야 한다.'
자식이라면 한번쯤 들어본 말이다. 당연히 대부분 자식들은 이상적인 효자는 아니다.
마음 속으론 수백번 생각했지만 매일 꾸준히 연락하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우리 부부도 그렇게 부모님과 거리가 소원해지고 있었다. 애써 형식적인 연락을 주고 받다가 최근 2년은 정말 매일 빠짐없이 연락을 하게 됐다.
이유는 역시 '손주'
아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매일 연락을 주고 받는다. 윤우 덕분에 평소에는 하지 않던 영상통화까지 하게 된다. 전에는 상당히 부담스러웠던 전화도 이제는 아이를 핑계삼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 왜 전화했냐는 질문도 할 필요도 없다. 그냥 당연하게 "윤우야~ 뭐하니~" 로 시작한다. ㅋㅋㅋㅋ 손주가 태어난 지 반년쯤 지난 후부턴 자식에게는 관심도 없다. 양가 부모님들 모두 그렇다. 부모님의 사랑이 자식에서 손주로 넘어갔다.

(효자손은 왜 들고 있는거지...)
예전 강아지를 처음 데려왔을 때 느꼈던 기억이 떠오른다. 평소에 연락하지 않던 가족들이 집에 모이는 이유가 되고 작고 귀여운 생명체가 궁금해서 가족끼리 안부를 묻고 했던 시절. 윤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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