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퇴원날 궁금 반 걱정 반으로 새싹 이를 태워 집으로 출발했다. 할머니와 열심히 놀고 있던 윤우. 과연 동생을 처음 마주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 나도 태어난 지 처음으로 딸아이를 마주한다. 사진으로 봤을 땐 생각보다 외계인 같은 외모에 잠시 당황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많이 보고 싶었다. 떨리는 마음으로 아이를 받았다.
'아 작고 예쁘구나."
뭐 이렇게 조막만 하지. 딸 아이라 그런지 얼굴이 매우 작다. 윤우는 상당한 크기였던 기억이 있는데... 아직 윤우가 태어난 지 2년도 안 됐는데 기억에서 지워졌다. 초기화된 기분

현관에 도착했다. "윤우 오빠~ 동생 왔어요." 윤우의 큰 눈이 더욱더 커졌다. 신나는 표정으로 다다다닥 달려왔다.
"어~! 어!! 어! 아기 아지!" ㅋㅋㅋ자기 동생인 줄 아는 듯 웃으며 반겨준다. 아직 조금 어색하다. 조심스럽게 "윤우야 동생 한번 쓰다듬어줘."라고 했더니 그제야 아기의 몸을 쓰다듬는다. 뿌듯한가 보다 해맑게 웃는다. 그때부터 계속 반복하는 단어 '아기' '아기' 한동안 계속 이 소리를 듣고 있어야겠다. 집 도착시간이 밥시간이었다. 아이만 따로 두자니 윤우가 너무 궁금해할 것 같아서 급하게 뉴본에 올려뒀다. 윤우 ...





![[육아 146편] 많은 일이 있었지만 동생 탄생](https://post-image.valley.town/StVn_7E0Boyh1s_OXlaNc.jpeg)
![[육아 145편] 오빠가 되는 장난꾸러기](https://post-image.valley.town/IFEIfrV3ZOxXIXNTsS8B_.jpeg)
![[육아 143편] 흙놀이터](https://post-image.valley.town/13sCPKXuoN-ylhM5EFcoL.jpeg)
![[육아 142편] 응원이 좋아](https://post-image.valley.town/Br7mTkiYWbp-EmLWDpz1P.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