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153편] 비몽사몽

[육아 153편] 비몽사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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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사
2026.05.04조회수 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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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10시면 비몽사몽 하다. 둘째 새벽 수유를 6시~6시 30분쯤 마무리하면 7시 20분에 첫째가 기상한다.
"아빠@@!!!!!!!!!!!!!!"

격한 외침과 함께 겨우 눈을 비비며 일어난다. 30분 정도 잤을까? 역시 둘째도 쉽지 않다. 두 아이를 동시에 케어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님을.. 초반에 '별 거 아닌데?'라고 했던 건 오만이었다. 체력적으로 지친다. 산후관리사님이 주중에 아이를 케어해 줌에도 쉽지 않다. 항상 깔끔하게 유지된 거실은 어느새 널브러진 물건 들로 가득 찼다. 지저분한 집이 싫지만 청소하기 위해 일어나는 것도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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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첫째가 어린이집을 간 9시 이후는 여유가 생긴다. 뜨거운 햇빛 덕분에 어차피 잠을 못 잔다. 밀린 일을 천천히 처리한다. 윤우와 함께 한 주말의 후폭풍으로 월요일은 특히 힘들다. 아침 9시부터 20시까지 이틀 연속 놀아주는 건 쉽지 않다. 특히 이번 주 예상치 못한 연휴가 생겼기에 3일간 윤우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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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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