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우 - 빛날 윤에 옥돌 우
채은 - 옥빛 채에 은혜 은
나름 AI를 풀가동해서 첫째와 둘째 이름을 지었다. 옥남매. '옥'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든다. 우리 어여쁜 아가들이 아프지 않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서 감사하다. 최근 급성장한 윤우를 케어하는라 둘째가 어떻게 자라는지도 몰랐다. 뭐지? 하고 돌아봤더니 벌써 50일이다. 윤우 때는 50일 동안 일기를 30개는 쓴 거 같은데.. 채은이는 한개다. 나도 와이프도 둘째라 첫째만큼 둘째도 잘 챙겨줘야 하는데 너무 연달아 아이를 낳았나 보다. 윤우 케어하다 보면 채은이는 어쩔 수 없이 바운서 행이다 ㅠㅠ

다행히 윤우와 다르게 얌전한 것 같다. 여자 아이의 특징인가? 우는 소리도 참 작고 얌전하다. 피부도 참 하얗다. 이제 50일이 다가오니 몸무게도 많이 올라왔다. 평균 이상으로 점프해서 5KG이다. 윤우는 얼마였지? 하고 과거 데이터를 살펴보니 거의 7KG.. 체급이 달랐다. 게다가 채은이는 분유를 너무 안 먹어서 40분 내내 토닥이며 먹이는 중이다. 윤우는 5분 컷하고 더 달라고 울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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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둘째를 이제 생각할 때이긴 한데, 갖고 싶다가도 현재의 육아 힘듦 때문에 다시 쏙 들어가네요.. 첫째로 잃어버린 개인의 삶(?)과 투자 공부 시간확보 등등을 생각하면 첫 째로 만족하는게 맞다 생각하다가도.. 결국 삶에서 중요하게 남는 건 개인과 돈이 아니라 가족이 아닌가.. 어떤 가치에 좀 더 무게를 두며 살아갈지 고민을 깊게 안 해봐서 이래저래 생각이 복잡하네요 ㅎㅎ

ㅎㅎ저도 사실 뭐가 맞는지.. 이미 선택해버려서 애써 행복하다며 스스로 위로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시간이 2배 없어졌지만 정서적 안정은 배로 커지긴 했습니다.ㅋㅋㅋ

귀여워요

김교사님 글 읽으면 힐링이 됩니다.

내가 꿈꾸었던 삶을 살고 있구만..
부럽다, 부러워!!!
* 뉴런스책 2차로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월가아재의 샤라웃을 받은 김교사님 챕터 제일 먼저 펼쳐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