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약 1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하이닉스를..풀매수.. 가 아닌 어떤 선택을 할까. 요즘 가장 날 가슴 아프게 하는 주제다. 첫째와 부모의 사랑.
채은이에게 미안하지만 아주 조금만 태어나는 걸 미루고 싶다. 빠르게 아이를 키우고 싶다는 마음에 2년차 남매를 계획했다. 임신을 준비할 땐 아이가 동생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와이프 배가 불러오면서 주변 어린 아이들이 동생이 생길 때 반응을 지켜봤다.
'아 겨우 1~2살짜리 어린 아이들에게 자신의 공간에 더 어린 존재가 들어오는 걸 이해하는 건 쉽지 않겠다.'
동생을 때리고 질투하는 아이들을 보니 윤우에게도 다가올 미래처럼 느껴졌다. 걱정하고 불안했다. 초조함과 함께 채은이가 집에 왔다.

예상과 다른 윤우, 동생이 귀엽고 사랑스럽나 보다. 만지고 싶고 뽀뽀하고 싶어서 들떠있다. '역시 우리 아들은 정말 착한 아이다.' 라는 생각이 무색하게 아들의 불안이 커졌다. 애써 동생을 미워하고 싶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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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이거 2027년의 제 얘기같습니다...ㅠㅠㅠㅠ 첫째한테 미안할까 싶어 벌써부터 임신 16주 와이프랑 이따금씩 고민을 나누고 있네요...

ㅎㅎ 속상한 이야기만 적었지만 동생을 많이 좋아해서 그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아무래도 엄마랑 보내는 시간이 줄어드니 한시간이라도 엄마와 첫째의 데이트 시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 불안했던 아이도 엄마랑 시간이 늘어나니 점점 안정되더라구요!

전 연년생 아기 태어나는데,, 아내가 이 생각을 많이 하더라고요ㅠ 지금도 저는 9to9 근무라 애기랑 많이 못놀아주는데 급 미안해집니다

둘째 가정의 피할 수 없는 고민 같아요 ㅠㅠ 여건에 맞게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ㅎㅎ다둥이 아빠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