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s a new dawn
It's a new day
It's a new life for me
And I'm feeling good
새로운 하루와 새 인생의 시작을 말하는 이 가사가 설을 맞이하는 지금처럼 꼭 들어맞는 시기도 없을 것이다. 새로운 시작을 노래하는 Feeling Good의 가사 때문에 이 곡은 몇몇 영화에서 주인공이 삶의 변화를 맞이하는 순간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Feeling Good은 독백으로 시작해 관현악으로 나아가는 극적인 구성 때문에 화려한 쇼로 무대를 꾸미기도 좋고, 노래 실력을 뽐내기에 좋은 곡이기도 하다. 수많은 가수가 이 곡을 커버한 이유도 거기에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수많은 커버 버전 중에서 Nina Simone만이 이 곡에 자신의 영혼을 담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이 곡에는 가사와 극적 구성을 넘어서는 무언가가 담겨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곡이 수록된 앨범 'I Put a Spell on You'는 1965년 발매되었다. 이 시기는 흑인들의 사회 운동이 격화되던 때였다. (매크로 실전편 강의를 들었다면 익숙한 내용이기도 할 것이다.) 백인 우월주의자들은 흑인들의 시민권 운동을 무력화할 목적으로 버밍햄 침례교회에 폭탄 테러를 일으키고, 시민운동 지도자인 Medgar Evers를 암살하기도 했다. Nina Simone은 이 사건에 충격을 받고 사제 총기를 제작해 관련자들을 죽일 생각을 하기도 했다. 남편은 진정하고 음악가답게 분노의 에너지를 창작으로 돌리라는 조언을 했고, 그녀는 Mississippi Goddam이라는 곡을 써서 흑인들이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그 일이 있었던 때가 1964년이었다.
유독 눈에 띄는 '사제 총기'라는 단어가 왜 튀어나왔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녀의 삶을 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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