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의 많은 것들이 흥망성쇠를 겪으며 순환한다. 음악의 장르도 탄생, 발전, 쇠퇴하는 사이클을 겪는다. 몇 개의 곡을 시간순으로 배치하는 걸로 이런 흐름이 느껴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전히 들어볼 만한 곡을 소개하는 성격의 글일 거라 엄밀한 음악의 역사를 다루지는 않겠지만, 이 느슨한 연결 관계에도 나름의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첫 번째로 다룰 내용은 대중음악으로서의 재즈가 감상하는 재즈로 넘어가는 순간이다.
Ella Fitzgerald의 Songbook 이야기에서 다뤘던 것처럼 초기 재즈는 유행가 모음이나 춤을 추기 위한 곡으로 시작했다. 산업화는 여가 시간이라는 개념을 만들었고, 여가 시간을 채울 즐길 거리는 레코드나 라디오 같은 초기 대중매체가 제공했다.
즐길 거리라는 목적에 맞게 춤곡의 시대가 한동안 이어진다. 당시 주류 대중음악은 춤추기 적절한 재즈였다. 이 형식이 발전하며 1930년대에 이르러서는 여러 관악기로 구성된 빅밴드가 연주하는 스윙이 인기를 끌게 된다. 30년 정도 춤곡 유행이 이어지는 동안 일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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