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언니도 깜짝 놀란 윤슬이의 말솜씨!(육아일기)

Pinecone
2024.10.10조회수 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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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린이집에서 하원할 때 담임 선생님께서 버스에서 있었던 일을 전해주셨다.
윤슬이가 “얘들아, 이제 거의 다 왔어”라고 말했다며,
“거의”라는 표현을 어떻게 쓰는지 놀라워하셨다.
사실 윤슬이는 그보다 더 어려운 표현도 자주 사용하는데..? 싶었지만, 그냥 웃으며 넘어갔다.
하원 후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고 있는데,
8살 언니가 옆에 와서 그네를 엄청 열정적으로 타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윤슬이는 “언니 엄청 빠르다! 날아가겠네? 그러다가 없어지는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8살 언니는 깜짝 놀라며
“너 몇 살이니? 말을 왜 이렇게 잘하니? 어디서 말 배웠어?“라고 물었다.
집에서 놀다가 갑자기 윤슬이가 “원 투 쓰리 포”라고 외쳤다.
너무 웃겨서 어디서 배웠냐고 물어보니,
어린이집 영어 선생님께 배웠다고 했다.
며칠 동안 변을 보지 않아 걱정이었는데,
오늘은 물도 많이 마시고 밥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아주 큰 변을 보았다.
변이 딱딱하지도 않고 색깔도 황금빛이라 안심이 되었다.
오늘은 밥도 잘 먹고 말도 잘 들었다.
잘 때도 “이제 자자” 하니 혼자 누워서 가만히 있길래
뭘 하나 싶어 가까이 가봤더니 아주 작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그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기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