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은 멎지 않았지만, 사랑고백에 행복이 넘쳤던 하루

Pinecone
2025.03.24조회수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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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여행을 다녀온 탓인지, 윤슬이의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다.
어제는 오랜만에 집에서 자서 그런지 아침 8시까지 푹 잤다.
덕분에 등원도 수월하게 성공.
요즘 이상하게도 유모차 타고 등원하는 걸 유난히 좋아한다.

항생제를 나흘째 먹었는데도 기침이 계속됐다.
결국 병원에 다시 가기로 했다.
소아과 오후 접수는 2시부터 시작.
‘똑닥’ 앱으로 대기 상황을 보는데, 2시 20분쯤 되니 갑자기 대기 인원이 65명으로 급증.
바로 접수했다.
다행히 금방금방 빠져서 4시쯤 되니 대기 15번.
윤슬이 하원 후 소아과로 향했다.
병원에 도착하니 대기 번호 8번.
진료까지 약 15분 정도 기다렸다.
진료실 앞에서 기다리는 동안 병원 책장에서 『얼마큼 사랑해?』라는 그림책을 꺼냈다.

작은 아기쥐가 엄마쥐에게 “나 얼만큼 사랑해?“라고 묻고,
엄마쥐가 “많이 많이 사랑하지!“라고 답하는...






젠스트린! 얼마나 충격적인 맛이길래 ㅎㅎ 윤슬이와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어린아이의 순수함과 창의성이 느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