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에게 100만 달러를 6개월 맡겨본 결과

ChatGPT에게 100만 달러를 6개월 맡겨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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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빵
2026.05.11조회수 306회

안녕하세요, 슈크림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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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제목 그대로 "I Asked ChatGPT to Manage a Stock Portfolio. Here’s How It Did." 챗지피티로 투자를 해본 후기 글이 재밌어서 가져왔습니다.


증권사 eToro의 조사에 따르면, 약 30%의 투자자가 이미 포트폴리오 관리에 AI를 쓰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람들이 받는 조언은 어떤 종류의 조언인지가 궁금했습니다.


WSJ의 마켓 기자 군잔 바네르지가 지난 몇 달간 ChatGPT를 자문가 삼아 가상의 100만 달러를 굴려본 실험 기사가 5월 5일자로 나왔어요.



ChatGPT에게 100만 달러를 맡기다

기자는 ChatGPT에게 본인이 어떤 투자자인지 짧게 설명한 뒤, 가상의 100만 달러를 두고 자신의 수탁자(fiduciary)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어요.



군잔 바네르지(Gunjan Banerji)

당신은 제 장기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음 한 달간(9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용하는 수탁자(fiduciary) 자문가입니다.

저의 투자자 프로필

  • 나이: 30~35세

  • 주요 목표: 자산 증식(growth)

  • 투자 기간: 장기

  • 위험 감수도 (1=매우 낮음 … 5=매우 높음): 3

  • 투자 금액: 100만 달러

  • 계좌 유형: 과세 계좌(taxable account)


수탁자라는 말이 중요해요. 의뢰인의 최선의 이익에 따라 행동해야 하는 법적 의무를 가진 자문가를 뜻하거든요.


처음 한 달만 해볼 생각이었는데, 결국 정부 셧다운, 이란 전쟁, 무역전쟁 같은 시장의 굵직한 사건들을 지나며 훨씬 길어졌다고 합니다.


이 실험을 평가해 준 사람 중 한 명이 MIT의 앤드루 로 교수예요.


AI가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온 그는, 모델이 빠른 속도로 발전해 향후 수년 안에는 수탁자 역할까지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봐요. 다만 "아직 본 게임에 올릴 단계는 아니다"라고 짚어요.


로 교수는 AI 투자 도우미를 자기 조교 한 명에 비유해요.


머리는 비상하게 좋은데 마리화나를 너무 자주 피우는 조교였대요. 비유가 너무 웃깁니다.ㅋㅋㅋ


그래서 그 조교가 하는 말은 다 들어두되, 늘 한 꼬집의 의심을 같이 얹어 들었다고 해요.


AI를 대하는 방식도 그래야 한다는 게 그의 말이에요. 실제로 실험 초반에 ChatGPT는 단순한 산수 실수를 했어요. 기자가 요청한 것보다 더 많은 비중을 현금으로 두는 식이었어요.


이란 전쟁으로 시장이 흔들렸을 때는 "헤지 슬리브"를 짜라고 권했고, 옵션을 활용하라는 제안도 함께 내놨어요.


이 제안을 본 자문가 루빈 밀러(Peltoma Capital Partners CIO)는 한 가지를 지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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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에게 자산 배분을 묻는 사람이 옵션 가격을 매기고 그게 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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