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슈크림빵입니다.🧁
지난주 미국 시장은 화요일에는 뜨거운 CPI 지표가 나와 칩 종목들이 한꺼번에 무너졌고, 목요일에는 Cerebras IPO가 첫날 68% 폭등하며 신고가를 또 한 번 갈아치웠습니다.
같은 화면 위에 매크로 불안과 AI 환호가 동시에 굴러간 한 주였어요. 이 글에서는 그중 매크로 쪽을 따라가보려고 합니다.
지난 두 달, 시장은 전쟁과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옆으로 밀어두었다가 어떻게 다시 마주했는지요.
3월 중순, 이스라엘이 이란의 사우스파스 가스전을 공격하자 이란은 카타르의 가스 허브로 보복했어요.

세계 최대 GTL(가스액화) 시설인 펄(Pearl) GTL과 라스 라판의 LNG 설비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브렌트유는 하루에 6.4% 올라 배럴당 $114.30, 장중에는 $115.10까지 치솟았어요. 증시는 도미노처럼 흔들렸습니다.
닛케이가 3.4%, 코스피가 2.7%, 항셍이 2.2% 빠졌고, 다우는 사상 최고가에서 8% 아래로 내려갔어요.
가장 큰 변화는 사실 지수가 아니라 금리 시나리오에서 일어났습니다.
연준은 그 주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했고,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신호는 거의 없다며 매파적인 톤을 유지했어요.
CME FedWatch 기준으로, 시장이 보던 '올해 연준이 단 한 번도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확률'이 전쟁 발발 전 4%에서, 전날 48%, 그날 오후 73%로 한 주도 안 되어 뒤집혔습니다.

📊 차트가 3월 17–19일의 3대 지수 낙폭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그런데 그다음 한 달이 이상했어요. S&P 500은 4월에 10% 올라 2020년 11월 이후 가장 좋은 달을 마감했고, 나스닥은 15%로 2020년 4월 이후 최고치였습니다. 다우도 7% 상승했어요.
힘은 두 곳에서 나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