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슈크림빵입니다.🧁
6월이 시작됐어요. 상반기의 마지막 달입니다. 5월 미니 회고를 하며 독서에 대한 글을 써보려 합니다.
이맘때면 상반기를 돌아보고 하반기를 준비하면 좋았을 텐데, 사실은 늘 정신없이 보내는 쪽이었어요. 때론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르냐며 억울해할 때도 있었고요.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하루, 일주일, 한 달 단위로 바뀌어가며 시간 감각이 뭉텅이로 흘러간다는 걸 깨달았죠. '아, 나이 먹으면 시간이 빠르게 간다는 거 진짜였구나.'
회사를 다니지 않은지 2개월이 되었습니다. 첫 달엔 고향에서 쉬면서 안정을 찾아보려고 노력했어요.

5월엔 서울로 돌아와서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아르바이트 3개를 시작했어요. 카페와 양식집 서빙, 샐러드 가게 이렇게요. 주 4일을 일하며 갑자기 셀프 프리터족이 된 거죠.
5월 회고를 해봤는데 제가 맡은 일을 다 잘했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지속 가능한가? 생각하면 아니오였습니다.
그러면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생각해보았을 때, 아르바이트를 정리하면 나머지를 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2개를 그만두었습니다. 따라서 주말에 일하고 평일은 5일 내내 쉽니다! 운동만 하면 돼요😊
대신 제가 배운 것은 주 7일 중 4일을 일하며 저는 피곤한 날, 손님 스트레스 등 정신적, 신체적으로 피로한 날 어떻게 절 관리해야 하는지를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시간적 여유도 많이 생겼으니 더 구체적인 목표가 생겼어요.
운동 주 5~6회
매일 독서
매일 습작
소설 2편 쓰기 (7월 말까지)
저는 항상 책을 사서 읽다가 집 근처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고 있습니다.
장단점이 있는데, 대여 기간이 있으니 다 읽게 된다는 점과 돈을 아낄 수 있다! 단점은 밑줄 그으며 못 읽어서 아쉽다는 점 정도가 있습니다.
최근에 독서 모임도 다녀왔는데, 저 빼고 다 직장인 분들이었습니다. 책을 출퇴근길에 짬내서 읽으시더라고요. 저도 퇴근 후나 주말에 각잡고 읽은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짬내서 읽어야 할 정도로 독서는 어려운 활동인 것 같아요.
이렇게 어려운데, 우리는 왜 그렇게까지 독서를 떠받들까요? 독서에 대한 찬양은 정말 많잖아요.
예...

파이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