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예측대회
투자분석
아카데미
커뮤니티
Valley AI 시작하기시작하기
Valley Space인기
투불법 2장 마지막 챕터: 미디어 디톡스
퀄리티기업연구소
타인의관점

투불법 2장 마지막 챕터: 미디어 디톡스

avatar
퀄리티기업연구소
2026.04.15조회수 108회

소형주 투자 전문가인 이안 카셀의 표현대로, "모든 투자자의 성숙은 거의 모든 것을 흡수하는 것으로 시작해 거의 모든 것을 걸러내는 것으로 끝난다."


빼기를 통한 더하기는 감정적이고 투기적인 헛소리를 제거하는 과정이다. 분석으로 가장한 사견을 버리고 예측에 기반한 과정을 걸러내야 한다.


현명하게 활용한다면 미디어는 당신의 투자 과정에 가치를 더 할 수 있다.


1. 전문가에게 책임을 묻는다.

발언에 책임지지 않는 미디어의 행태는 가증스러울 정도다. 온갖 헛소리가 아무런 제재 없이 쏟아진다. 금융 방송 출연자들이 잘못된 예측이나 손실을 부른 종목 추천을 이유로 지적받는 경우는 드물다. 저널리스트들은 그들이 작성한 최악의 기사를 독자들이 기억할지 모른다는 두렴움 없이 아무 글이나 쓸 수 있고, 실제로도 그렇게 한다.


나는 입만 살아 있는 자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달력을 이용한다. 누구가가 터무니 없는 주장이나 예측을 내놓으면, 나는 것을 기록해둔다. 어쨌든 몇 년 후면 이 무책임한 전문가들에게 얼마나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 자연스레 알게 된다. 나는 돈을 잃게 하는 사람들을 계속해서 솎아낸다.


2. 나만의 리서치팀 구성하기

내게는 나만의 리서치팀이 있다. 내가 가장 선호하는 ...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Basic 7일 무료 체험 시작하기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0개
avatar
퀄리티기업연구소
구독자 1,452명구독중 113명
"투자의 질을 중시하며, 장기적 안목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비단 재테크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에 걸쳐 복리의 힘을 믿고, 그 원칙을 실천에 옮기는 곳입니다. 여기서는 깊이 있는 분석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지혜를 나눕니다."
타인의관점 카테고리의 다른글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컨택트》, 버핏, 그리고 우주 경쟁이 알려주는 것: 진짜 중요한 게임을 하라. 《컨택트》(2016)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목록에서 단연 최상위권에 있다. [주의! 스포일러 포함!] 영화 속에서 언어학 교수 루이스 뱅크스 박사는 딸과 함께 어떤 개념을 이해하려 애쓴다. 그 개념은 루이스의 전 남편인 물리학자에게서 영향을 받은 것이었다. 어느 날 밤, 딸 한나는 바쁜 엄마에게 묻는다: 한나: 그게 뭐라고 했죠, 기술적인 용어로, 우리가 뭔가 합의를 하고 양쪽 다 뭔가를 얻는 거요? 루이스: 타협? 한나: 아니요. 루이스: 어떤 소리인지 기억해? 한나: 경쟁 같은데 양쪽 다 행복하게 끝나는 거요. 루이스: 윈-윈 같은 거? 한나: 그것보다 더 과학적인 말이요. 루이스: 논-제로섬 게임! 나는 그 장면이 너무 좋았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이 대목은 우리 관객들이 시간과 공간이 아름답고 프랙탈적인 방식으로 풀려나가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는 절정에 가까운 지점이다. 영화 전체는 시간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그 앎으로 무엇을 선택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다. 그리고 그 거대한 질문 안에 이 작고 조용한 질문 하나가 깃들어 있다: 당신은 누군가가 반드시 져야 하는 게임을 하고 있는가, 아니면 모두가 이길 수 있는 게임을 하고 있는가? 나는 이 개념을 충분히 배울 기회가 없다고 생각한다. 제로섬 게임이란 무엇이고, 논-제로섬 게임이란 무엇인가? 수년간 나는 시간, 돈, 에너지를 어디에 투자할지 생각할 때 이것이 중요한 정신 모델이자 어림법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개념은 비즈니스 전략과 제품 전략의 거의 모든 측면에 적용된다.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아는 것은 메타인지의 행위이며, 나는 이것이 지식을 쌓고 자신의 기예를 갈고닦는 가장 높은 형태라고 믿는다. 제품과 투자 모두에 관심 있는 우리에게, 메타인지는 이 두 기예의 최고 경지다. 이 주제는 방대하고, 나는 수년간 논-제로섬 정신 모델을 투자 논거에 적용한 훌륭한 글들을 많이 읽었다. 하지만 오늘은 몇 가지 게임에 대해 몇 가지 힌트를 드리고 싶다. (말장난은 용서를.) 먹을 것인가, 말 것인가 먹는 것은 본질적으로 제로섬 게임이다. 입에 넣는 것은 그 순간 다른 무언가를 넣지 못한다는 뜻이다. 물론 우리 중 일부는 때때로 온갖 것을 다 집어넣기도 하지만.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게 있다. 우리에게 '나쁜' 음식을 피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더 나은' 음식으로 그 자리를 채워야 한다. 모든 식사에는 기회비용이 있다. 단순히 칼로리가 들어오고 나가는 문제가 아니다. 미량 영양소, 에너지 수준, 두 시간 뒤의 컨디션, 점심 식사 후 집중할 수 있는지 아니면 낮잠이 필요한지가 모두 관련된다. 이것이 제로섬 사고의 가장 순수한 형태이며, 솔직히 말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메타인지를 발휘하면 가장 많은 이득을 ...
타인의관점
2026. 04. 14
9
0
99

나는 39살이다. 당신에게 딱 하나만 말할 수 있다면, 바로 이것이다.

이 글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인생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것은 정말 최악이다. 그게 사회의 기본 설정이다. 앤드루 테이트 같은 사람은 "사람들이 멍청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나는 그 말을 믿지 않는다. 내가 진짜라고 믿는 것은 이것이다. 당신은 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완벽한 선택이 아닐 수도 있다. 평생 그것만 할 수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반드시 하나를 골라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수천 가지 잡다한 것들에 정신이 팔려 살게 된다. 곧 나는 마흔이 된다. 무섭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마흔을 앞둔 지금 나에게는 두 딸이 있고, 나 같은 사람에게 그것으로 충분하다. 하지만 지금 나는 아직 서른아홉이다. 30대를 화끈하게 마무리하고 싶다. 그래서 딱 한 가지만 말할 수 있다면, 이것이다. 빌어먹을, 당신이 뭘 원하는지 결정하라. 그게 아닌 모든 것에 No라고 말하라. 지난주에 유명 TV 방송국에서 연락이 왔다. 다큐멘터리에 출연해달라는 것이었다. 나는 망설임 없이 거절했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그건 명성이나 TV 출연이 아니다. 이어서 유명 컨퍼런스 호스트 제안이 들어왔다. 역시 망설임 없이 "고맙지만 사양합니다"라고 했다. 그들은 대단한 기회를 준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내 입장에선 똥을 먹으라는 소리나 다름없었다. 그다음엔 AI 회사 홍보 대가로 1만 달러를 제안하는 이메일이 왔다. 또 거절했다. 마지막으로 트위터 DM으로 대학생 멘토링 요청이 왔다. 역시 정중히 거절했다.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안다. 서른아홉의 나에게 그건 생후 4개월 된 아기를 돌보는 것이다. 나머지는 전부 방해물이다. 어떤 컨퍼런스 때문에 아기의 첫걸음을 놓치고 싶지 않다. 사람들을 부자로 만들지도 못할 AI 사기에 혹해 돈을 벌고 싶지도 않다. 어제 내 아기가 처음으로 팔굽혀펴기를 했다. 마법 같은 순간이었다. 1만 달러짜리 스폰서십은 그에 비하면 공허하기 그지없다.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결정하지 않으면, 세상의 혼돈이 당신을 백만 가지 방향으로 끌어당기고, 결국 혼란만 남는다. 원하는 것을 아는 것은 느낌이 아니다. 그것은 결정이다. 오늘 당장 결정할 수 있다. 그리고 결정했다면, 이제 당신의 본업은 단 하나, 그 한 가지가 아닌 모든 것에 노(No)라고 말하는 것이다. 에너지를 빼앗는 친구들에게 No라고 말하라. 당신의 에너지를 갉아먹는 뱀파이어들을 참을 필요가 없다. 그들은 당신이 자기들과 함께 술 마시고 스포츠 보며 자기 삶을 잊도록 만들려 한다. 그래야 할 의무는 없다. 내가 예전에 모셨던 상사가 그랬다. 매일 밤 클라이언트들과 술을 마시러 가자고 했다. 거절하자 그는 나를 '독불장군'이라며 구박했다. 나쁜 놈. 얼마 전 링크드인에서 그를 찾아봤다. 그 모든 파티 덕에 45살인데 85살처럼 보였다. 이혼도 했더라. 그냥 거절하면 된다. 어울리거나 멋있어 보이려고 무언가를 해야 할 의무는 없다. 오히려 무리에 끼려고 애쓰고 있다면, 그건 눈치를 보고 있다는 신호다. 멈춰야 한다.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은 드물고, 바로 그래서 그들은 이상하다는 소리를 듣고 어디에도 잘 ...
타인의관점
2026. 04. 14
37

훌륭한 사업을 발견했다고 해서 돈을 벌 수 있는 건 아니다

위대한 기업과 위대한 투자를 가르는 ROIC 프레임워크 진지한 투자자라면 결국 누구나 같은 멘탈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훌륭한 사업을 찾아라. 높은 마진, 높은 자본수익률, 경쟁자가 범접할 수 없는 지속적인 경쟁우위. 그것을 사라. 보유하라. 부자가 되어라. 완벽한 논리처럼 느껴진다. 투자에 관해 읽어온 모든 것의 결론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미국 공개 시장을 대상으로 행해진 가장 엄밀한 분석 중 하나에 따르면, 이는 틀렸다. 약간 틀린 것도 아니고, 예외적인 경우에만 틀린 것도 아니다. 가장 많은 돈을 잃게 만드는 방식으로 틀렸다. 투자자가 가장 확신하는 바로 그 지점에서 틀렸기 때문이다. 모건 스탠리 카운터포인트 글로벌의 모부신과 캘러핸은 1990년부터 2022년까지 수천 개의 미국 상장사를 대상으로 수치를 분석했다. 그들의 발견은 한번 멈춰 곱씹을 가치가 있다. 투하자본수익률(ROIC) 기준 상위 20%에 해당하는 기업들을 단순히 매수해 3년간 보유했을 때, 위험조정수익률은 2, 3, 4분위 기업들을 매수했을 때와 대략 동일했다. 의미 있는 수준으로 부진했던 집단은 최하위 20%, 즉 진정으로 나쁜 사업들뿐이었다. 시장은 이미 어느 기업이 훌륭한지 알고 있다.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지금 그 기업들을 발견했다고 해서 당신이 무언가를 새로 발굴한 것이 아니다. 이 하나의 통찰을 제대로 이해하면, 앞으로 당신이 내릴 모든 투자 판단을 바라보는 방식이 달라진다. 이어지는 내용은 바로 이 통찰에서 도출되는 프레임워크다. ROIC가 실제로 측정하는 것 투자에서의 시사점을 논하기 전에, 투하자본수익률이 실제로 무엇을 알려주는지, 그리고 무엇을 알려주지 않는지를 정확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ROIC = 세후순영업이익(NOPAT) ÷ 투하자본 이 지표는 단 하나의 질문에 답한다: 이 사업에 투입된 1달러당 얼마를 벌어들이는가? ROIC가 20%인 기업은 투자된 1달러마다 20센트를 번다. 5%인 기업은 5센트를 번다. 공식은 단순해 보인다. 해석은 그렇지 않다. 투하자본은 기업이 사업을 구축하는 데 지출한 모든 것의 누적 총량을 나타낸다. 공장, 설비, 운전자본, 인수합병. NOPAT은 자본구조와 세금의 왜곡을 제거해, 자본을 제공한 모든 주체가 가져갈 수 있는 영업이익을 보여준다. 이 둘을 합치면 근본적인 질문에 답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가, 아니면 파괴하고 있는가? 절대적인 수치는 자본비용, 즉 투자자가 위험을 감수하는 대가로 요구하는 보상과 비교할 때 비로소 의미를 지닌다. ROIC가 20%이고 자본비용도 20%라면, 그 기업은 경제적 가치를 전혀 창출하지 못하고 있다. 제자리걸음이다. 투자된 1달러가 정확히 1달러의 가치만 돌려준다. 진정한 가치 창출은 ROIC가 이 기준선을 초과할 때에야 시작된다. 그래야만 투자된 1달러가 시장 가치로 환산했을 때 1달러 이상을 돌려주기 때문이다. ROIC와 자본비용 간의 스프레드가 내재가치의 엔진이다. 모부신과 캘러핸은 이를 실증적으로 입증한다. 매출 기준 미국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ROIC에서 WACC(가중평균자본비용)를 뺀 값을 기업가치 대비 투하자본 배수와 대조해 플롯했을 때, 상관계수는 0.58이었다. 여기에 예상 매출 성장률을 두 번째 변수로 추가하자 0.78로 상승했다. 시장은 대체로 이를 정확히 가격에 반영하고 있으며, 수십 년 전부터 그래왔다. 한 가지 중요한 뉘앙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ROIC는 무형 투자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 전통적인 회계는 R&D와 브랜드 구축 비용을 비용으로 처리한다. 이 지출은 손익계산서에는 반영되지만 대차대조표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지식 집약적 사업의 이익과 투하자본 모두가 체계적으로 과소평가된다. 제품 개발에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은 실제보다 수익성이 낮아 보이게 된다. 모부신과 캘러핸이 R&D와 판매관리비(SG&A)의 일부를 무형자산으로 자본화하고, 추정 내용연수에 걸쳐 상각하는 방식을 적용했을 때 두 가지 변화가 나타났다. 극단적인 ROIC 이상값들이 평균 쪽으로 수렴했다. 그리고 바이오테크와 소프트웨어처럼 무형자산 비중이 높은 산업의 실제 수익률이 보다 정확하게 표현되었다. 기술, 헬스케어, 소비자 브랜드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이 조정을 무시할 경우 어느 사업이 진정으로 탁월한지에 대해 잘못된 결론에 이르게 된다. 산업별 패턴을 살펴보면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담배와 생활용품이 최상위에 자리하고, 유틸리티와 무선통신이 최하위에 위치한다. 산업 내 격차는 산업 간 격차만큼이나 흥미로운 경우가 많다. 헬스케어의 변동계수는 3.9로, 훌륭한 헬스케어 기업과 평범한 기업 사이의 거리가 엄청나다는 의미다. 바로 이 분산 속에서 분석적 작업이 수익을 만들어낸다. 모든 것을 바꾸는 발견 ...

허용하는 것은 계속될 것이다

기준에 대하여, 서서히 흘러가는 변화에 대하여, 그리고 당신이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채 맺어온 조용한 합의에 대하여 자신이 원하지 않았을 삶을 받아들이겠다고 앉아서 결심하는 사람은 없다. 최종 목적지의 전체 그림을 펼쳐놓고 거기에 동의하는 사람도 없다. 동의는 언제나 오늘 일어난다. 이 하나의 작은 양보. 다시는 없을 이 한 번의 예외. 굳이 싸울 만한 일은 아닌 이 한 가지. 그리고 내일도 같은 일이 반복된다. 모레도. 몇 주가 흐르고, 몇 달이 흐른다. 어느새 출발점과의 거리는 까마득해졌는데, 돌이켜보면 큰 발걸음을 뗀 적이 한 번도 없다. 모든 걸음은 작았다. 모든 걸음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하나씩 따로 떼어놓고 보면, 어느 것도 맞서 싸울 일처럼 보이지 않았다. 기준이란 그렇게 죽는다. 하나를 문제 삼는 것조차 과민 반응처럼 느껴질 만큼 미세한 변화들이 쌓여서. 잘못된 순간을 콕 집어 말할 수가 없다. 그런 순간은 애초에 없었으니까. 있었던 것은 방향뿐이다. 너무 오래 유지돼서, 결국 동의한 적 없는 목적지가 되어버린 방향. 이 패턴은 관계에서 작동하고, 일에서 작동하고, 조직이 썩어가는 과정에서, 개인의 습관이 굳어가는 과정에서 작동한다. 하지만 이 모든 곳보다 더 근본적인 곳에서 먼저 작동한다. 자기 자신과의 관계에서. "허용하는 것은 계속된다"는 말을 처음 접하면, 대부분 타인에 관한 이야기로 받아들인다. 상사에게, 연인에게, 친구에게 참아내는 것들. 지적하지 않고 넘긴 무례. 처음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밟히는 경계. 그 해석은 틀리지 않다. 다만 더 쉬운 쪽이다. 더 어려운 적용은 안쪽을 향한다. 무언가 잘못됐을 때, 자신에게 어떻게 말하는지 떠올려보라. 실패했을 때, 창피당했을 때, 기대에 못 미쳤을 때 튀어나오는 그 목소리. 다른 사람이 그런 식으로 말했다면 절대 참지 않았을 것이다. 우울한 화요일 오후, 머릿속 독백이 쏟아내는 말들—그걸 친구가 했다면, 그 관계를 끊어버렸을 것이다. 하지만 그 목소리는 안에서 울린다. 반응할 사건이 밖에 없고, 선을 그을 순간도 없으니, 그 어조는 한 번도 도전받지 못한다. 처음엔 배경 소음이었다가, 나중엔 원래 그런 것이 된다. 허용하고 있다는 감각이 사라지고, 그냥 자기 마음의 소리로 느껴지게 된다. 스토아 철학에는 이것에 정확히 대응하는 개념이 있다. 쉰카타테시스(synkatathesis), 동의의 행위다. 마음에 도달하는 모든 인상, 모든 반응, 모든 내적 서사는 받아들이거나 거부하기 전, 잠깐 눈앞에 놓인다. 문제는 그 수용이 너무 빨라서 ...
타인의관점
2026. 04. 13
8

Covered Call ETF: 포트폴리오의 수익 창출 도구

이 ETF는 포트폴리오에 소득을 더하는 수단입니다. 아시다시피, 이 뉴스레터의 본래 취지는 누구든 $0에서 시작해 월 $1,000의 배당 수입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는 데 있습니다. 직접 실천으로 증명하기 위해, 약 1년 전 실제 자금으로 운용하는 포트폴리오를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그 목표의 약 25%에 도달한 상태입니다. 오늘은 최근 편입한 투자 종목을 소개합니다. 주요 지수를 추종하면서 동시에 배당금까지 지급하는 ETF입니다. 약 11%에 달하는 수익률, 월별 지급 방식, 그리고 잉여현금흐름 창출 능력이 검증된 기업들에 집중하는 구조—어떻게 들리시나요? 이 ETF는 은퇴를 앞두거나 이미 은퇴한 분들에게 특히 적합합니다. 생활비를 충당할 수입이 더 필요한 젊은 세대에게도 유용하고요. FIRE 커뮤니티(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경제적 독립과 조기 은퇴)에서도 비교적 잘 알려진 자산 군입니다. 더 이상 말을 늘이지 않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이 글은 원래 2025년 5월 유료 구독자를 대상으로 처음 게재되었습니다. 이후 10개월이 지난 지금, 모든 분들께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대부분 원문 그대로이며, 일부 내용은 수정되었습니다. 즐겁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커버드콜의 힘: 안정적인 수익 창출 전략 자주, 그리고 매월 수입이 들어온다는 것은 엄청난 심리적 안정감을 줍니다. 정기적인 수입이 생기면, 위 사진처럼 헬리콥터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내려다보며 여유를 누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한지 조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커버드콜은 투자 세계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 중 가장 강력하고, 동시에 접근하기 쉬운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핵심 원리는 이렇습니다. ETF나 개별 주식 등 특정 자산을 보유한 상태에서, 그 주식에 대한 콜옵션을 매도하는 것입니다. 콜옵션이란 매수자에게 일정 기간 내에 미리 정해진 가격(행사가격)으로 해당 자산을 살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계약입니다. 단, 의무는 아닙니다. 그 대가로 옵션을 매도한 투자자는 프리미엄을 선불로 받게 됩니다. 이 전략은 주가가 행사가격을 크게 초과하지 않는 횡보장이나 완만한 상승장에서 특히 효과적입니다. 이런 시장 환경에서는 프리미엄과 기초 자산을 모두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주식을 팔지 않고도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과도한 리스크 없이 포트폴리오의 수익성을 높이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커버드콜은 검증된 신뢰할 수 있는 선택지입니다. 커버드콜의 작동 원리: 간단한 개요 커버드콜의 메커니즘을 단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자산 보유: 투자자는 주식이나 ETF 지분을 보유합니다. 매도하는 옵션의 기초 자산이 되기 때문에 "커버드(covered, 담보된)"라고 부릅니다. 콜옵션 매도: 투자자는 보유 주식에 대한 콜옵션을 매도합니다. 콜옵션 매수자는 더 높은 행사가격에 해당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에 대한 프리미엄을 지불합니다. 프리미엄 수취: 기초 자산의 가격이 행사가격을 넘지 않으면 옵션은 만기 소멸되고, 투자자는 프리미엄을 그대로 가져갑니다. 기초 자산이 지급하는 배당금에 더해 안정적인 수입원이 하나 더 생기는 셈입니다. 상승 제한: 커버드콜 매도의 트레이드오프는 자본 차익의 상한선이 행사가격으로 제한된다는 점입니다. 자산 가격이 행사가격을 초과하면 보유 주식이 콜되어, 해당 가격에 매도해야 합니다. 다만 이 경우에도 ...
타인의관점
2026. 04. 13
15
1
329
타인의관점
2026. 04. 13
14
1
156
훌륭한 사업을 발견했다고 해서 돈을 벌 수 있는 건 아니다
1
94
허용하는 것은 계속될 것이다
5
218
Covered Call ETF: 포트폴리오의 수익 창출 도구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