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로토닌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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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두번째 러닝을 마쳤다.
공주 공산성에서 출발해 세종 끝자락까지 총 20km를 뛰었다.
쌀쌀했던 날씨는 해가 뜨면서 러닝하기에는 좀 불리해졌다.
물을 챙길 걸 그랬나 싶다가, 늘 그렇듯이 처음엔 자신감이 넘친다. 문제 없겠지.
네이버 맵으로 도보 검색을 해 보니, 총 길이의 2/3 정도는 금강변을 따라 무난하게 이어진 자전거 도로를 따라 달린다.
그 이후로는 구불구불 왕복 2차선 도로를 따라 달려야 한다.
살짝 긴장도 되고 기분이 좋아진다.
6개월 전, 친구의 도움을 받아 하프(21.1km) 연습을 했다.
처음이기도 했고, 초반 무리한 페이스를 끝까지 이어가지 못해 마지막 몇 키로 동안은 아주 지옥의 고통을 경험했던 기억이 있다.
그 뒤로는 내상을 입고 안 뛰었는데, 까맣게 잊고 뛰고 있다.
백제 문화제 행사 기간이라, 금강에는 많은 파라솔이 펼쳐져 있고 많은 시민들이 몰려오고 있다.
시내의 비좁은 도보의 정체를 겪다가 금강변 자전거도로로 완전히 빠져 나오니 ...
![[서평] 커트 캠벨, 피벗, 아산정책연구원, 2020](https://post-image.valley.town/0YDpGaHQA5zcgY71SE3wO.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