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로토닌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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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첫 하프마라톤에 도전했다.
혼자서 연습은 두세 번 해 봤지만, 할 때마다 느낀 건
이건 내가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다.
그래도 칼을 뽑았으니 하프까지는 도전해 봐야지.
남들 다하는 거 유행처럼 따라하는 패션 러너가 되지 말아야지.
난 건강을 위해 뛴다.
다행히도 대회에서 뛰어보니 확실히 대회뽕이 존재함을 느낀다.
10km까지는 목표했던 페이스메이커를 잘 따라갔고,
심지어 힘이 남아서 살짝 욕심을 내 앞질렀다.
반대편 저 넘어 낭만러너 심진석이 보였다.
유튜브에서 아주 잠깐 본 적이 있다.
비계공 러너.

![[서평] 커트 캠벨, 피벗, 아산정책연구원, 2020](https://post-image.valley.town/0YDpGaHQA5zcgY71SE3wO.png)

수학 1번 문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