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많이 올랐는데, 가진 종목들은 제자리 걸음이라 조금 답답한 상황이다.
매도 했던 SK하이닉스는 매도 시점보다 30%가 더 상승해서 신고가를 찍고 있지만,
하이닉스를 매도하고 추가 매수한 삼성전자는 코스피 지수가 10%가 오르는 동안 제자리 걸음을 했다.
다른 보유 종목들도 크게 다르지 않아 아쉬운 상황이다.
지난글에서 아래의 아이디어들로 대한항공을 매수했다고 밝혔는데,

이전에 대한항공을 매수할 때 했던 가정들 중,
달러 하락, 원화 강세 -> 중동 불안의 영향으로 다시금 달러 강세, 원화 약세가 되었고
유가 하락 -> 중동 불안의 영향으로 유가도 60불에서 73불까지 수직 상승했다
러-우 휴전으로 인한 추가 유류비 부담 해소 역시 해결되지 않고
우크라이나 - 러시아 영공에 더해

이란을 포함한 중동 지역 영공까지 운행을 우회해야 되는 상황이 되었다.

매수 당시 가정들이 철저하게 깨져버린 상황에, 향후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변동성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다는 판단에
매입했던 대한항공 주식을 -4.5%의 손실로 전량 매도했다.
벨류 자체는 매력적이라고 보는 입장이라, 변동성이 지나가고 나서도 기회가 있다면 재 매수할 생각이다.
4월 반등에 단기 수익(+28%)을 보고 매도했던, WBTN을 포트 비중의 10%로 재매수 했다.
웹툰 주가는, 4월 저점을 급격하게 회복하고, 실적 발표 뒤 하락하여 횡보하고 있다.

S&P500이 전 고점 주변이고

심지어, 코스피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지수들이 회복하거나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의 수혜를 전혀 받고 있지 못한 상태다.
네이버 웹툰의 매수를 실행하게 된 몇 가지 포인트들이 있는데,
1) 중동의 유가와 전쟁 이슈에 영향을 받지 않는 문화 컨텐츠
2)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일본 시장의 꾸준한 성장
3) 2,3분기 기존 대작들의 컴백으로 인한 국내 유료 매출 상승 기대
4) 웹툰은 넷플릭스로 대변되는 영상 매체와 분명하게 차별되는 영역이라는 확신
5) 새 정부의 문화 컨텐츠 산업 육성 진흥 방안
이다.
1) 은 추가적인 설명이 없어도 충분할 것 같고,
2) 일본 시장에서의 웹툰이 생각보다 더 꾸준하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