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예측대회
투자분석
아카데미
커뮤니티
Valley AI 시작하기시작하기
Valley Space인기
7월 경계설에 대한 생각 (짧은 글)
서운로투자 에세이

7월 경계설에 대한 생각 (짧은 글)

avatar
서운
2025.06.28조회수 369회
avatar
서운
구독자 1,053명구독중 34명
-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게 투자의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 IT 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관심 분야: 우주, 테크, 심리
  • 여기저기서 7월 경계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 제가 가장 신뢰하는 두 소스만 간단히 짚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레오성님 (언더스탠딩 인터뷰)

    • 7월: 부채 한도 협상이 다가옴

      • 한도 협상을 안하면 곧 추가 정부 지출이 불가합니다.

      • 8/4 이전에 협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다 (그 이후에는 연방 의원들 휴가 기간)

      • 협상이 되면 잔고를 다시 채우기 시작 => 단기채 발행 => 시중 유동성 감소

      • 이 때 자산시장 변동성이 나올 것이라고 판단하셨습니다. 여기서의 변동성은 당연히 하락을 수반합니다.

      • 만약 협상이 안된다면? 더 심한 충격이 옵니다.

      • 하지만 한편으로는 한도 협상의 완료는 장기적으로는 미국에겐 좋은 소식입니다.

  • 주인장님 컬럼

    • 7월: 연기되었던 상호 관세에 대한 실행 여부가 결정될 확률이 큽니다.

    • 관세 적용 후 인플레 압력의 실현이 7월부터 보여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관세를 피하기 위한 사재기 영향으로 기업의 단기 실적 향상되지만 반대로 포워드 가이던스는 악화될 확률이 있습니다.


생각 정리하기

  • 제 주관대로 생각해보면 크게 아래와 같습니다.

정말 하락할까

  • 하락에 대해서는, 저의 결론은 '잘 모르겠다' 입니다. 사실 이 거대한 복잡계 속에서 자신있게 '하락할거야' 라는 결론을 내리며 보유한 자산을 팔거나 숏을 하시는 분들을 저는 가슴 한 편에서 존경합니다. 하지만 존경은 하되 따라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 모두가 위험할거야, 라고 하면 그 위험이 실현화가 될까요? 위의 트리거들은 미디어에 검색 한번이면 다 나오는 이벤트이고, 기관들에겐 당연한 타임라인이 됩니다. 그렇다면 저 불확실한 이벤트들에 대해 시장은 선반영을 하고 있을까요?

  • 현재 시장이 전고점을 뚫어내며 고공 비행을 ...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Basic 7일 무료 체험 시작하기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11개
투자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글

문라이트 1년을 결산하며 정리하는 성장기 (지식은 흘러내려야 한다)

안녕하세요. 저는 주로 문라이트에서만 글을 올리는데, 오늘은 저의 1년을 결산해보며 펠로우 게시판에도 글을 같이 게재합니다. 한동안 밸리 커뮤니티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이 많았던 시기에 저도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았는데, 가끔은 이렇게 펠로우 게시판에도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밸리 운영진 분들은 커뮤니티에 속한 우리들의 성장에 대해 아주 높은 가치를 부여하시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앞으로 우리가 성장을 더 해야한다는 미래 지향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동시에, 그렇다면 지금까지 우리는 얼마나 성장했고 무엇이 변했는가, 라는 포인트를 체크해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의 기록은 그런 의미입니다. 문라이트 활동에 대해 우선 저는 투자를 시작한건 22년 연말 정도라서 아직 시작 후 3년도 안된 초보 투자자입니다. 저의 문라이트 활동 시기는 2024/07/03 ~ 현재까지 입니다. 약 1년이 지났습니다. 첫 글은 2024년 7월 3일에 게재했고, 그간 쓴 글의 통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공개 글 포함 총 181개 작성 투자 일지 23개 / 독후감 50개 / 투자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 39개 등 최근 4개월 동안 글을 쓰는 횟수가 점점 늘어서 제 기준으로는 점점 헤비 블로거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기 287개 작성 일기도 이러저러한 잡다한 얘기를 혼자서 많이 쓰는데요, 습관이 많이 들어서 요즘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밸리 AI 활동에 대해 밸리 AI에서의 활동을 같이 결산해보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생각납니다. 저는 2기 참가자이고 현재 새싹 Lv29 입니다. 투자 교육과정은 아래와 같이 수강했습니다. 신가치투자 기본편 2회 수강 / 신가치투자 심화편 1회 진행 중 글로벌 매크로 지식편 3회 수강 / 글로벌 매크로 실전편 1회 수강 포트폴리오 강의 1회 수강 입문자 멘토링 1회 진행 중 홍진채님 미국주식 여행기 1회 진행 중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펠로우 커뮤니티에는 거의 기여를 못했고, 운영진이 제공해주시는 컬럼들은 거의 빼놓지 않고 읽고 있습니다. 위클리 퀘스트도 가끔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거장 공통 보유종목, 종목 조회, 종목 가치평가, 경제지표 열람 탭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 외에 ValC는 어설프게 한 개를 작성하긴 했지만 대부분은 열람 용도로 사용하고 있고, 이에 약간은 부채감을 느껴서(?) 문라이트에 ValC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성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ValC 내의 구성원들과 소소하게 독서모임도 하고 있습니다. 유연님이 운영하시는 시냅스입니다. 무엇이 변했을까 그럼 이 기간동안 저는 성장을 좀 했을지.. 무엇이 변했을까요? 저의 문라이트 첫 글을 살포시 첨부해봅니다. 아주 부끄럽지만, 사실 뭐 크게 나쁘지도 않은..(?) 개인적인 기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글입니다. 하지만 매수/매도에 대한 명확한 근거는 전혀 없고, 크게 근거의 부재에 대해 갈구하는 모습도 보이지 ...
투자 에세이
2025. 06. 22
15
6
148

편안한 이야기_투자 비워내는 연습

저는 특유의 내향력(?) 때문에 펠로우 게시판에 글을 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마도 크레딧 때문이었던 것 같은데, 1년 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게시판에 쓴 글이 하나 있더군요. 인간의 망각은 가끔 이렇게 사람을 놀래킵니다. 그런데 저도 독자의 입장에서 제 글을 다시 읽어보니, 어떻게 보면 저의 투자 철학 중 하나의 큰 기둥을 잘 묘사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리와인드로 이 글을 다시 문라이트에 기록합니다. 2024/06/13 글 참고로 이 글은 제가 2기로 참여한 후 게시판에 처음 쓰는 글입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일도 많이 바쁘지만, 밸리에서 제공해주는 정보에 흠뻑 빠져있습니다. 시스템이 고도화되고 트레이닝도 많은 컨텐츠가 올라올 뿐더러, 아재님의 시황 일주가 너무 재밌고 유익한 하루하루입니다. 저는 아직 시황이나 종목에 대해 글을 쓸 만큼 전투력이 올라오지 않아, 아재님의 분류에 의하면 C등급의 유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름의 노력을 한 끝에, 웬만한 고난도의 컬럼들도 이제는 진정한 의미의 '이해'를 하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워낙 읽는 것을 좋아하고 투자의 세계가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왔기에 밸리에 들어온 것이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비워내기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단기 트레이딩은 전혀 하지 않지만, ...
투자 에세이
2025. 06. 17
14
2

하이일드 채권 투자의 기본 공부하기

배경: High yield 투자와 하워드 막스 우선 저는 하이일드쪽은 전혀 전문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오늘은 공부한 내용을 기록하는 데에 의미를 두겠습니다. 제가 하이일드 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하워드 막스 선생님의 적극 추천때문입니다. 하워드 막스 선생님은 2000년대 초반~금융위기 시절에 하이일드 투자로 큰 수익을 낸 것으로 유명하고, 애초에 이 분야의 거의 시초자 급 지위를 가지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하워드 막스 님이 하이일드 투자를 추천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하이일드 채권은 투자할 자산을 잘 선택할 경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상대적인 비교 대상은 주식입니다. 이는 대부분 채권의 기본 특성인데, 하이일드는 비록 투자 적격 등급 보다는 위험하지만 잘 선별할 경우 여전히 계약에 의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특징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이일드 채권은 올인하지 않고 분산 투자에 주요 구성 요소로 사용할 경우, 포트폴리오 전반적인 리스크를 많이 높이지 않으면서도 더 나은 위험조정수익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우리 주인장님도 전에 말씀하신 적이 있지만, 하워드 막스 역시 S&P500을 투자하면서 기대하는 연 수익률이 앞으로 하향할 수 있음을 지적합니다. 반면 하이일드 채권은 꽤 지속해서 연 평균 6~9% 범위의 수익률을 계약적으로 제공합니다. 이 가정이 맞다면 하이일드 채권은 불확실성의 측면에서 분석을 해보아도 충분히 엣지를 가져다줄 수 있는 자산입니다. (그래프에서 US HY YTW란, US High Yield Yield-to-Worst, 즉 발행자가 부도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하이일드 투자자가 얻을 수 있는 가장 낮은 연환산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뿐만아니라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하면 투자 적격 채권과는 다르게 주식과 나름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스윙 투자도 어느정도 가능하며, 그 변동성은 주식보다 대체적으로 낮습니다. 한마디로 위기 상황에서 주식보다는 덜 떨어지고, 안전한 채권보다는 더 떨어지는 정도의 중간 포지션을 잡을 수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08년, 20년 등의 퍼포먼스를 보면 S&P500보다는 적게 떨어지지만 안전한 채권보다는 많이 떨어지고, 반대로 회복의 속도와 기울기 또한 다른 위험 자산과 유사하게 꽤나 가파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투자하는가 (feat. 모닝스타) 저는 일반 투자자가 쉽게 접근하는 방법인 ETF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구독 중인 모닝스타의 정보를 활용해 스크리닝한 하이일드 채권 ETF 정보입니다. 제 나름의 스크리닝을 하여 High Yield ETF를 추려봤습니다. 웹사이트 유료 공개 자료를 너무 깊게 설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추가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궁금하거나 투자해볼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티커를 기반으로 직접 리서치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잘 모르는 분야라.. 모닝스타는 주기적으로 펀드의 관리자, 관리 문화, 프로세스 등을 깊게 조사하여 rating을 매기고 있고, 위의 4개 ETF들은 제가 주관적으로 필터를 걸었을 때 그 조건들을 모두 만족하는 품질 좋은 펀드로 보입니다. 저 중 한가지만 잠시 찾아보자면 SHYG의 경우, 최근 3년의 수익률을 S&P500과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배당이 포함된 결과입니다. 수익률만 보면 연평균 수익률이 약 5% 차이가 납니다. 굳이 왜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하는걸까, 라는 의문이 드실텐데요,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정답은 변동성에 있습니다. 쉽게 하는 오해 중 하나가 '하이일드는 투자 부적격 채권들이니까 너무 위험한거 아냐? 파산나면 어떡해?' 라는 생각일텐데요, 사실 우리가 쉽게 투자하는 S&P500 지수에 비해 SHYG ETF의 변동성은 2배 이상 낮습니다. 즉,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줄이고 싶을 때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투자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대규모 파산이 일어나는 일은 따로 모니터링을 해야합니다. 예를 들면 단기 국채 40% / VOO 60%라는 포트폴리오A 와 단기 국채 30% / SHYG 20% / VOO 50% 인 포트폴리오 B를 비교해볼 수 있겠습니다. B는 A의 단기채권 10%, VOO 10%를 가져와 하이일드에 투자함으로써 변동성과 수익률을 그 사이 어딘가로 중화시켜줍니다. 게다가 지금의 시장이 더 하락할지 더 오를지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 포트 B에서 SHYG라는 선택지에 어느정도 포지션을 조절한다면 이 종목이 중간 쿠션 역할을 해주면서 유저의 불안을 조금은 해소시켜줄 수 있습니다. 상승 때는 FOMO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락 때는 조금 무딘 칼날을 잡게 되죠. 조금 더 과감한 투자자라면 애초에 현금 보유 포지션을 하이일드 채권 투자의 형태로 두기도 합니다. 저도 소량의 현금은 이런 형태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그래도 부실 채권인데, 위험한거 ...

금융 디톡스 (모든 움직임에 이유를 붙이는 습관)

24년 11월 경에, 저는 "모든 것에 이유를 붙이는 습관이 건강할까" 라는 취지의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3.7% 근처까지 내려갔던 10년물 국채금리가 다시 4.3%까지 오르면서 밸리 ai 팀을 비롯해 모두가 그 원인을 찾던 시기입니다. 저는 그런 금리 움직임들에 계속해서 이유를 찾으며 '그것이 공부이고, 그것이 알파를 가져온다' 라는 취지의 주장에 조금은 지쳐있었습니다. 약간은 토라진 채로 '그냥 정상화가 된거지.. 그냥 요즘 국채 수요가 변했겠지.." 라는 식으로 툴툴거렸던 시기였죠. 이 시절 뿐만 아니라, 요즘은 데일리로 주식의 움직임, 개별 종목의 움직임에 대해 원인을 짚어가며 토론하고 공부하는 많은 매체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그렇게 지목되는 원인들이 '진짜 그런가?'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한 발짝 뒤에서 바라보면 우리는 금융 시장에 너무 심취해있는 것 아닐까요? 이쯤에서 잠시 책 '통섭과 투자>라플라스의 악마를 찾아서' 라는 챕터 내용을 소개합니다. 뇌량(corpus callosum)은 좌우의 뇌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 학자들이 좌우 두뇌의 차이를 밝히기 위해 뇌량이 손상된 환자들을 연구한 결과, 이들이 한쪽 뇌로만 정보를 입수하면 다른 쪽 뇌는 그 정보를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좌우 뇌 사이의 상호 작용을 테스트하기 위해 재미있는 실험을 고안했다. 첫째, 시각적 신호를 통해 우뇌가...
투자 에세이
2025. 05. 22
16
5

마켓 타이밍이라는 간사함 (best days vs worst days)

어제의 지수 폭등을 보고 들었던 한 가지 생각을 기록합니다. 저는 마켓 타이밍을 재서 수익을 올리는 것에 대해 꽤나 비관적인 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워렌 버핏 선생님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이런 류의 코멘트였던 기억입니다.) 내년에 침체가 올 것이라는 사실이 확정적이라고 해도, 저는 여전히 주식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그저 주식을 가지고 있을거다, 정도가 아니라 제가 알기로 버핏 선생님은 전체 자산에서 현금을 30% 이상 쌓은 적도 없습니다(지금이 현금 비중 올타임 하이인데 약 30%라고 하네요). 즉 항상 전체의 70% 이상의 자산이 계속해서 현금(=초단기 채권) 외의 영역에 투자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많이들 아는 기본적인 상식이지만, 보통 마켓 타이밍에 대한 비관적인 뷰에서 이야기하는 주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마켓 타이밍을 재려다가 1년 중 딱 5일의 최고의 날(Best trading day)만 놓쳐도, 한 해 수익은 반토막이 난다. 이에 대해서는 서적이나 논문 등을 통해 많은 연구자료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한번 서치를 해봤습니다. 여기에 몇가지 사실을 기록해두겠습니다. 기준: S&P 500 지수의 역사적 연 평균 수익률 약 10% 365일 중 최고의 5일을 놓치고 360일 간 투자했을 경우 1년 수익률: 2~5% 범위 365일 중 최악의 5일을 피하고 360일 간 투자했을 경우 1년 수익률: 15~19% 범위 365일 중 최고의 5일, 최악의 5일을 모두 제외하고 355일 간 투자했을 ...
투자 에세이
2025. 05. 13
21
9
146
투자 에세이
2025. 06. 13
8
2
181
178
307
avatar
파오후금정구청
2025.06.28

동의합니다. 월가아재님이 칼럼에서 언급한대로 주식이라는 자산은 기본적으로 우상향합니다. 어떤 거시경제적 사건으로 주가가 하락했을 때 매수하는 것은 (충분히 긴 시간 지평으로 보았을 때) 다시 상승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고점에서 공매도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기본 승률이 50% 미만입니다. 1. 정말 고평가가 맞는가? 2. 고평가가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될 수도 있지 않을까? 3. 긴 시간 지평으로 본다면 하락 후에도 다시 전고점을 넘어서지 않을까? 따라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숙련된 트레이더만이 50% 이상의 승률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럴 자신이 없구요 ㅋㅋㅋ

avatar
서운
작성자
2025.06.28

아 네네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다만 우리 뉴런분들 중에는 숙련된 트레이더에 준하는 결과를 내실 수 있는 분들도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제가 따라하는 것은 포기했지만 그래도 그 흔적을 따라가고는 있습니다

avatar
Pioneer
2025.06.28

경계감을 깔고 가는 것은 좋지만, 선제적 대응을 하지는 말자는 생각 정도로 읽었습니다. 저도 비슷한 시각으로 보고 있습니다. 좋은 생각의 흐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avatar
서운
작성자
2025.06.28

Pioneer님. 네 저는 아마도 만약 전체적으로 떨어진다면 매수에 대한 가능성은 고려할 예정이고, 떨어질 것을 대비해 미리 조치를 취하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avatar
JUB
2025.06.28

동의합니다. 😁 현물 위주의 투자자 혹은 가치투자자라면 지금과 같은 아슬아슬한 위치에서 타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재님이 칼럼에서 언급한 "고평가된 상태로 계속 상승하는 시장에서 발생하는 기회"들을 먹지않으면 가치투자자는 시장을 아웃퍼폼 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 구간에서야 내 주식들이 날라갈확률이 크니까요. 주식의 비선형적이고 미분적인 움직임 때문에 그렇가소 생각합니다. 물론 아슬아슬한 위치가 아니라 낭떠러지가 보인다면 다르겠지만요.

(수정됨)
avatar
서운
작성자
2025.06.28

넵 JUB님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부분들이 생각해보면 심리적으로 참 어려운 투자이긴 한데, 인내와 절제가 잘 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avatar
NV사랑DA
2025.06.28

동감입니다!!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대해 저는 원자재를 샀습니다! 구리광산, 우라늄광산 기업! 연말까지 러우 전쟁 양상을 보며 옥수수와 밀도 포트에 넣을 예정입니다

avatar
서운
작성자
2025.06.28

아 넵 그렇군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옥수수/밀 같은 찐 원자재 투자도 저에겐 좀 난이도가 있긴 한데, 한번 시황을 따라가보겠습니다

avatar
Dylan Shin
2025.07.02

우연히 서운님께서 남기신 글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게 투자의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말씀처럼 섣불리 시장을 예측하기보다는, 본인만의 리듬과 기준에 맞춰 시장을 관찰하고 대응하시려는 태도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결국 시장에 대한 절대적인 경험치로 축적될 것이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견고하고 우수한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avatar
서운
작성자
2025.07.02

창업가님 안녕하세요. 늘 써주신 글 보기만 했는데 응원글을 남겨주시다니..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저도 좀 쑥스러워서 댓글은 잘 안남기지만 창업가 님 글 항상 챙겨보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제 투자 스타일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avatar
사막별
2025.10.08

최근 글 보고 들어오게 되었어요 모두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상황은 이미 시장에 선반영되어있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자주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