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중한 포트폴리오에 대한 고민

우리의 소중한 포트폴리오에 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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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
2025.08.04조회수 248회
  • 투자 경험이 쌓여가면서 점점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 저는 이 부분에 특히 약하기 때문에 공부를 이것저것 해보았습니다. 서툴지만 기록을 남깁니다.

  • 참고로 오늘 이야기는 주로 바텀업 투자(개별 기업 투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따라서 포트의 큰 비중을 VOO 등의 분산 ETF에 투자하고 계신 분은 내용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제가 '포트폴리오'를 줄여서 '포트'라고 쓰는데 용어는 참고 부탁드립니다.

참고 자료

  • 포트폴리오 관리편 5강 3-5 분산투자와 집중투자_무엇이 답일까

  • 책 "보통의 상식, 보통의 주식" by 에드가 와첸하임

  • Gemini와의 긴 토론

  • 그 외 포트폴리오 이론 리서치


포트폴리오 생성의 이유

  • 포트폴리오는 거의 투자자의 숫자만큼 다양할 것이며, 그 투자자의 생각을 가장 잘 나타내는 거울이 아닐까 싶습니다.

  • 제 생각에 상식적인 투자자가 어떤 기업에 투자 결정을 해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행위는 아래 세 가지 요인 중 하나가 작용한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경우의 수도 존재할 수 있지만, 아래 문장들을 만족하지 못한다면 저는 개별 기업보다는 ETF에 투자하기를 추천합니다.

    • 이 기업을 철저히 분석했고 초과 수익 예측을 했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팔로우하며 내 평가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 이 기업을 철저히 분석했고 초과 수익 예측을 했다. 주기적으로 팔로우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기업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

    • 이 기업을 철저히 분석하지 않았지만 특성에 맞게, 포트의 위험 조정을 위해 큰 특징을 잡아서 투자했다.

      • 예) 나는 엑손 모빌을 철저히 분석하지는 않았지만 내 포트를 원유 가격에 노출시키기 위해 투자했다.

  • 아마 초과 수익의 크기와 확률에 따라 투입 비중은 나뉘어질 것 같습니다.

  • 일례로 이 투자에 대해 예측한 초과 수익이 크고 그 확률도 100이라면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성할 필요가 없겠죠. 반대로 100이 아니라는 것은 예측이 틀릴 확률(위험)이 있다는 점이고, 여기서 '분산'의 개념이 생겨납니다. 이 기업에 대한 확신이 100이 아니기 때문에, 혹은 초과 수익이 충분히 크지 않기 때문에 다른 기업에도 투자를 할 이유가 생기는 것이죠.

  • '포트폴리오 관리편' 강의에서는 이 확신도는 아무리 강해도 60%를 넘을 수 없다는 논지의 코멘트가 있고, 여기서 분산의 중요성이 생깁니다.

  • 그렇다면 우리는 몇 개의 기업에 투자하는 게 적절한걸까요?

바텀업 포트의 종목수 (집중투자와 분산투자)

  • 너무 뻔하지만 뚜렷한 정답이 없다는 사실은 아마 다들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그저 본인이 추구하는 방향만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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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밸리 강의 '포트폴리오 관리편 5강 3-5' 발췌


  • 집중 투자/분산 투자도 사실 개념 구분부터 모호합니다. 재산이 9억9천이면 부자가 아니고, 10억이면 부자냐? 라는 우스갯소리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 보통은 리스크에 대한 감당 능력이 높다면 집중투자를, 그렇지 않다면 분산투자 쪽으로 많은 종목에 배분을 하게 됩니다.

  • 몇 개에 투자하냐는 개념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건 제 생각인데요, 소수의 기업에 얼마나 큰 비중을 투자할 수 있냐, 라는 관점이 집중 투자와 분산 투자를 갈라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사람들은 '워렌 버핏은 집중 투자를 설파하더니 본인은 투자한 종목이 몇십 개던데?' 라는 말을 종종 하지만, 사실 그 선생님은 상위 6개 종목에 (현금 제외) 포트의 약 73%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분은 집중 투자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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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에서 언급했듯 어떤 방식이 올바른 투자인지는 답이 없습니다. 본인의 스타일과 투자에 대한 확신도, 리스크 감당 능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자가 가장 자신있거나 효율이 높은 스타일을 따라도 괜찮습니다.

  • 참고로 저는 이 포스팅에서 기재한 버려놓은 포트(?)를 제외하고 나머지 포트폴리오를 총 망라하면 4개의 개별 기업에 제 시드의 약 45% 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하이일드 채권, 주식형 ETF, 현금 등으로 탑다운 투자를 합니다.

  • 보유 기업 숫자가 너무 적어서 추가 투입할 기업을 찾고 있긴 합니다만,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할 자신이 없어서 현 상태를 유지한지 꽤 되었습니다.


  • 종목 숫자와 관련해서 한 가지 짚어야할 점은 이미 포트의 분산이 잘 되어있는 상태에서 추가 투자를 정할 때 입니다.

  • 새로운 기업을 포트에 추가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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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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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게 투자의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 IT 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관심 분야: 우주, 테크,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