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포트폴리오 내에 비중이 큰 종목들을 순차적으로 점검해보려고 합니다. 간단한 소회입니다.
종목마다 가장 최근 매매한 포지션을 기재합니다. (전체 평단가는 이 금액과 다릅니다)
종목들 수익률이 높아보이지만, 진입 시점이 대부분 4월이라 그렇고 전체 퍼포먼스는 다릅니다.
저는 보통 제 평단가를 떠올리기보다는 제가 했던 매매들을 심리적으로 분리해서 수익 판단을 하는 편이라, 가장 최근 매매 포지션을 기준으로 생각하는 편입니다.
각 포지션 별 설명은 깊게 들어가면 끝도 없기 때문에, 디테일은 건너뛰고 간단한 생각만 작성해두겠습니다.
VOO & QLD
최근 매매: 매수 (관련 포스팅 없음)
VOO: $464.53 (4/4 진입) & QLD: $66.52 (4/7 진입)
현재 가격 (8/10 기준)
VOO: $585.74 & QLD: $126.62
생각
저는 탑다운 투자를 할 때 기본적으로 주식은 VOO를 많이 활용하고, 주식에서 한 쪽으로 심리가 많이 쏠렸거나 저의 확신도가 높은 상황일 때는 QLD를 사용합니다.
4월의 관세 이슈를 이용해 포지션을 많이 쌓았고, 포트 내 비중이 꽤 됩니다.
제가 '7월 경계설' 에서 적은 내용처럼, 이 포지션에 대해서는 과매도로 보일 때 롱포지션을 쌓고, 그 외에는 액션을 하지 않습니다. 제 능력 범위가 한정적인지라 롱에만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 포지션에 대해 지금 특별히 언급할 만한 상황이나 생각은 따로 없습니다. 흐르는 대로 관망 중입니다.
SHYG
최근 매매: 매수 (관련 포스팅 없음)
$43.01 (7/18 진입)
현재 가격 (8/10 기준)
$42.91
생각
저는 전액은 아니지만 적정한 현금 관리를 SHYG로 하고 있습니다. 국채가 아니라 하이일드 채권으로 현금을 운용한다는 게 좀 이상해보일 수 있지만 리스크 감당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유효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이일드 채권 투자의 기본 공부하기 라는 포스팅에서 하이일드 시장의 건강을 체크하는 프레임을 하나 만들어두었는데, 이를 토대로 프레임을 계속 업데이트하면서 채권 시장의 리스크를 정기적으로 파악하려고 합니다. 이 채권은 위기 시에는 주식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현금을 너무 많이 쌓으면 위험도가 올라갑니다. 따라서 적재 적소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SHYG 외에도 예전부터 쌓아둔 하이일드 포지션이 몇몇 있긴 한데, 기회가 되면 공유를 해보겠습니다.
현재는 이 포지션에 대해 특별히 주의할 사항이나 중요한 정보는 없습니다.
GOOGL
최근 매매: 매수(관련 포스팅)
$141 (4/8 진입)
현재 가격 (8/10 기준)
$202.09
생각
구글은 제 문라이트에서 가장 글 비중이 크기도 하고, 제 포트 내에서도 개별 기업 중 비중 1위입니다.
지금 가격은 제가 평가한 낙관 시나리오 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여전히 약 15% 정도 상승 여력이 있습니다.
다만 이제는 제가 과거에 주창했던 엄청난 저평가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구글 Reverse DCF' 포스팅에서 언급한 아래 가격 범위 정도면 적정 가격 근처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4월에 구글에 오버슈팅을 많이 했기 때문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