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매매일지 리뷰 (24년 10월 OKLO, SMR)

과거 매매일지 리뷰 (24년 10월 OKLO, SMR)

avatar
서운
2025.09.25조회수 195회
  • 이전 포스팅과 비슷한 포맷으로 과거 매매일지 리뷰를 이어갑니다.

  • 매매일지를 쓰고 난 후 우리의 삶은 계속해서 흘러가고, 과거의 일지들에 대해 내가 내렸던 결론의 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는 과거의 나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입니다.


  • 우선 지난 투자 일지를 가져와서 살펴보겠습니다.

    image.png
  • 당시 제가 SMR 에 대한 최초의 투자 아이디어를 받은 글은 AI의 전제 조건, SMR은 전력공급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이었습니다.

  • 생존 편향적이긴 하지만, 당시 이 소개글은 저에게 꽤 충격적이었습니다. 글의 전개가 너무 깔끔했는데, 핵심 메시지만 해석하면 SMR에 투자하지 않을 이유가 별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산업 소개가 아니라 거의 투자 제안서 수준으로 느껴졌습니다.

  • 주요 기업 소개까지 상세하게 적혀있었기 때문에 기업 리스트업을 하는 리소스도 들지 않았고, 주어진 리스트를 기반으로 자체 서치를 진행했습니다. 이 때는 바로 앞 포스팅에서도 썼지만 완전히 다른 모드로 기업을 골랐습니다. 탑라인(매출), 바텀라인(수익) 등은 신경쓰지 않았고, 성장 잠재력만 따졌습니다.

  • 여기서의 성장 잠재력이란 몇 가지 추상적인 성질들인데요, 이를테면 아래와 같습니다.

    • 독보적인 특허나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추후에 산업 전반의 호재가 생기면 이 지적 재산권이 급격히 조명될 수 있는가?

    • 정부의 주목을 받고 있거나 특정 투자 세력과 강하게 연결되어있는가?

    • 같은 산업 내에서도 구분되는 사업적 특성이 있는가? (예를 들면 독보적인 CEO 존재감, 특정 지역과의 연결성 등)

  • 이런 분석은 평소의 제 ...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8
avatar
서운
구독자 764명구독중 31명
-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게 투자의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 IT 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관심 분야: 우주, 테크,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