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통제할 수 없지만 인생은 설계할 수 있다(비탈리 카스넬슨)

죽음은 통제할 수 없지만 인생은 설계할 수 있다(비탈리 카스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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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행
2025.05.28조회수 23회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저자가 가치투자자임을 알려준 약력을 보고 예상했던 것과는 사뭇 달랐다.

투자 관련 책을 읽고 싶어서 사지는 않았기에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생각했던 바가 깨지며 작가가 전달하고 싶은 바를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이 책을 정말 간단하게 나의 언어로 소개한다면

'내가 살아가고 싶은 삶을 미리 살아가고 있는 남자의 책'일 것이다.

저자의 고생했던 젊은 시절과는 거리가 먼 삶을 나는 살았지만(고통이 없었다는 것이 아닌 비교적 적었던 것 같다)

현재를 살아가며 추구하고자 하는 바는 나와 조금도 다르지 않았다.


워렌 버핏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면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나는 항상 No라고 자답한다.

그가 이룬 놀라운 성과에 경외감을 느끼며 부러움마저도 느끼긴 하지만

내가 중요시하는 가치는 가족이기 때문이다.

나는 일을 좋아하지만 가족보다는 우선순위가 낮다.

아직 결혼을 하진 않았지만 이미 내 머리속을 어릴 때부터 가득채웠던 미래는

아내와 자식들과 일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함께하는 순간들이었다.


나는 아직 머리속으로 구상만 하고 꿈꾸던 미래가

책 속에서 그리고 저자의 삶 속에서 실현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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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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