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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기
읽기 시작한지는 굉장히 오래되었는데 완독은 오늘 하게 된
'센세이셔널'에 대해 글을 남기는 것을 시작으로 정말정말
다시 독서에 대한 기록을 재개하려 한다(읽고 못 쓴게 너무 많아서 아쉽다...)
센세이셔널은 동물행동학 교수이자 작가인 '애슐리 워드'가 쓴 책이다.
제목과 부제인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에서 여실히 느낄 수 있듯
이 책은 오감을 포함한 인간의 감각에 대한 정보를 서술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가장 위대한 책을 평범함을 기록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믿는 사람이기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알길 원하는 감각에 대한 정보와 새로운 지식을 포함한
이 책은 나를 포함한 모든 인류에게 관심을 얻을 법한 내용들로 점철되어 있다.
나 또한 한 챕터마다 10개 이상의 밑줄을 그었을 정도로 흥미로운 사실들이 많았다.
그 모든 것을 나열하기엔 이 글을 작성하는 본연의 목적에 맞지 않고
그렇다고 조금도 기록하지 않기엔 내가 빠졌던 지식들을 외면하는 느낌이라서
각 챕터별로 밑줄을 그었던 부분들을 조금씩 적어두려 한다.
1)눈이 보는 세상
-"우리는 모국어가 정한 지침에 따라 자연을 분석한다" by Benjamin Whorf
2)귀로 듣는 세상
-식물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손상을 입으면 초음파 소리를 방출한다
-뇌는 음성언어를 다른 소리보다 더 우선시한다
3)코가 맡는 세상
-더 매력적인 점은 꽃이 시간대에 따른 곤충의 활동 패턴에 맞춰 전략을 변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