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지수 5000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S&P500 지수 5000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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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2024.07.02조회수 3회

고지가 눈 앞입니다. S&P500 지수가 5000이라는 신세계를 열기까지 어제 종가 기준 5포인트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 시점에 인베스팅 닷컴에 흥미로운 차트들을 실은 분석이 있어 공유합니다 (아래 링크 참조).


https://www.investing.com/analysis/sp-500-set-to-hit-5000-milestone-but-history-warns-of-a-looming-correction-20064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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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기사에 나온 첫 차트입니다. S&P500 지수가 1000을 돌파하기까지 8,894 거래일이 걸렸고, 2000을 돌파하는데 4,321거래일, 3000을 돌파하는데 1,272 거래일, 4000을 돌파하는데 1,191일이 걸렸습니다.


재밌는 것은 하단의 화살표에요. 양적완화라는 제도가 도입되기 이전까지는 지수의 움직임이 겸손하죠? 이 시기를 Fed inactive라고 해 놓았네요 ㅎㅎ 그런데, 2008년 이후부터 기울기가 아예 달라졌습니다. 이 시기를 Fed active라고 표현했네요. Fed active 시대에 접어든 이후 지수 1000포인트를 오르는데 걸리는 시간이 이전에 비해 현격하게 짧아졌습니다.


이번에 5000을 돌파한다면 몇 거래일만에 오른 걸까요? 2021년 4월 1일에 4000을 돌파했으니, 오늘 5000을 만약 돌파한다면 9+12+12+1= 34개월 조금 넘는 정도겠군요. 한 달 거래일을 20일로 대강 잡는다면 겨우 680 여일만에 지수가 다시 1000 포인트 오른 셈입니다. (아... 역시나 숫자에 너무 약하다. 진짜 바보인가 ㅎㅎ 계산 다시 했습니다).


다시 정리해 볼까요? S&P 500 지수가 ...

  • 2000~3000 가는데 1,272일

  • 3000~4000 가는데 1,191일

  • 4000~5000 가는데 대략 680일

이 정도면 팬데믹 이후 구간은 Fed active 정도가 아니라 Fed & Treasury hyper-active 로 따로 구분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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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몇 번 공유한 적이 있었던 AAII 투자자 심리 지표를 기반으로 만든 차트입니다. 검은선은 S&P500 지수, 막대 그래프는 Bull / Bear 비율입니다. 제가 공유했던 차트들은 Bull - Bear 스프레드였고, 위 차트의 막대 그래프는 Bull을 Bear로 나눈 결과를 보여줍니다.


막대 그래프가 빨간색이면 Bull/Bear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 초록색이면 낮다는 의미입니다. 잘 보시면 대부분의 경우 빨간 막대가 나오기 시작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주가가 조정 국면에 들어갑니다. 물론, 2016년과 2021년의 예외도 있습니다.


최근을 보시면 빨간 막대가 쌓여있죠? 앞으로 주가가 조정 국면에 접어들 것인가... 아니면, 2016년과 2021년의 예외 상황이 여기서도 벌어질지, 2013년처럼 빨간 막대를 계속 쌓으면서 지수가 꾸준히 오를지... 판단은 각자 하셔야죠. 저같은 쫄보는 일단 몸 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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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는 다들 잘 아시죠? 공포지수라고 잘 알려진 이 지수는 시장 참여자들이 주가가 안정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볼 때 낮아지고, 반대의 경우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위 차트의 빨간선은 앞서 언급한 AAII의 Bullish sentiment 비율을 VIX로 나누어 만든 지수라고 합니다 (어떻게 지수를 만들었기에 0을 기준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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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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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어려운 경제와 시장을 쉽고 재미있게 바라볼 수 있는 디딤돌이자 공론의 장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