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공식 고용지표를 믿을 수 있을까?

미국의 공식 고용지표를 믿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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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2024.07.02조회수 3회

앞서 ISM PMI 이야기를 했으니, 또 다른 세부지표인 '고용' 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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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다시피 ISM PMI에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두 종류가 있죠. 위 차트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PMI의 '고용' 세부지표의 평균을 그렸습니다. 보시면 파란선이 기준선 50 아래로 떨어지는 구간이 과거의 경기침체 구간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가장 우측을 보시죠. 23년 10월부터 파란선은 50 이하에 머물러 있습니다. 단순한 산술평균이지만 이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의 고용 상황이 작년 말부터 좋지 않았다... 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5월 비제조업 고용지표가 크게 반등하며 파란선이 다시 고개를 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파란선이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모습은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여전히 기준선 50 이하에 머물러 있다는 점은 우려스럽죠. 따라서, 이 차트만 보고 경기침체가 예상된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무너지지는 않았으니까요.


제가 언급하고 싶은 부분은 BLS 공식 고용지표의 신뢰도입니다. 이상하지 않나요? 민간 고용지표는 23년 10월부터 고용이 둔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공식 고용지표는 최근에 와서야 둔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저도 작년까지는 고용이 여전히 뜨겁다고만 생각했으나, 올해 1월 고용지표를 볼 때부터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터 고용이 둔화되어 가는 듯 하다고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해왔죠.


그러던 중, 오늘 하나증권의 김상훈 애널리스트님이 본인의 텔레그램 채널에 공유해주신 차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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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차트는 블룸버그 경제팀의 Anna Wong이 만든 차트입니다. 먼저 김상훈 애널리스트님이 차트와 함께 공유해주신 메시지부터 공유합니다.


  • 대안 일자리 지표에 따르면 현재 일자리 증가 속도는 10만건 미만일 가능성이 높다는 글

  • 팬데믹 기간 동안 연준과 CEA는 노동 시장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기 위해 고빈도 대체 지표에 의존

  • 그 지표 중 하나가 급여와 근무시간을 추적하는 데 도움을 주는 소프트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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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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