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7월 한국 수출입 동향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달에는 환율이 영 마음에 걸려서 10일, 20일 중간 수출입 현황도 모두 정리했었죠. 공통적으로 나타난 현상은 일평균 수출이 완연히 꺾이는 모습이었습니다. 7월 전체로는 어땠을까요?

총 수출과 수입금액은 모두 증가했습니다. 수출은 단 4억 달러 증가에 그쳤지만, 수입은 40억 달러 증가함으로써 무역수지는 흑자지만 감소했습니다. 차트에서 보다시피 YoY 증감률은 아직 양호합니다. 3개월 이평선은 평탄해졌으니 추세가 강해지고 있는 것은 아니죠.
그러나 중요한 건 뭐다? 일평균... 무조건 일평균입니다. 특히, 7월 조업일 수는 25일로 상당히 긴 편이었으니 더더욱 그렇죠.

일평균 수출액 추이입니다. 조업일 수가 길었고, 수출 증가액은 크지 않았으니 당연히 일평균 수출은 크게 꺾였습니다. YoY 상승률, YoY 3개월 이평선 모두 하향세로 접어들었습니다.
전에도 몇 번 이야기했지만, 8월까지는 그래도 YoY 상승률이 아주 크게 꺾이지는 않을 겁니다. 23년 8월 일평균 수출도 매우 부진했으니까요. 하지만, 23년 9월 일평균 수출액은 상당한 규모이기에 다가오는 9월에는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일평균 수출의 YoY 상승률은 코스피 지수와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가집니다 (2012년 이후 지금까지 상관계수 0.65).
노란 형광펜 구간의 현재 시점을 보면 파란선 일평균 YoY 상승률은 정체되어 있는데, 빨간선 코스피는 앞서 달려나간 모습이 ...




![[DB금융투자 강현기] 미국 주식시장의 본질](https://post-image.valley.town/kDkQIW2JNesrQyeeOoVlb.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