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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기관의 미국 증시에 대한 시각차... (8월 BofA F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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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기관의 미국 증시에 대한 시각차... (8월 BofA F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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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2024.09.03조회수 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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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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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어려운 경제와 시장을 쉽고 재미있게 바라볼 수 있는 디딤돌이자 공론의 장을 지향합니다.

9월 3일자 WSJ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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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미국인들이 주식시장에 대해 매우 매우 bullish 하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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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가계의 주식자산 비중은 24년 2분기 기준 42.2%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미 팬데믹 고점, 닷컴버블 고점을 한참 넘어선 수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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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펀드로의 fundflow도 계속해서 유입 중입니다. 8월 초 급락이 있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금은 계속 밀려 들어옵니다. 이 부분은 다른 데이터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x-TnYXAAu_KJswxL9WD1v (1).png

https://www.marketwatch.com/story/retail-investors-bought-the-dip-in-tech-stocks-during-augusts-market-scare-742098f1


이전 포스트에서 8월 초 급락 이후 retail 투자자들에 의한 공격적인 매수가 지수의 V자 반등을 만들어 내었다고 언급했었죠. 위 차트는 Vanda Research에서 공개한 리서치로서 8월 5일 급락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어마어마한 규모의 buy the dip을 실행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lXZthJDQEViwHHjZ_S8VF.png

그리고 이들의 매수는 NVDA를 포함한 M7에 집중되었다고도 언급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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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retail investor만이 아닌 asset manager들 역시 미국 증시에 대해 bullish합니다. S&P500 선물에 대한 bullish betting의 비중의 보시다시피 역대급으로 높아져 있는 상태입니다.


단, 차이는 있죠. Retail의 주식비중은 계속해서 증가 중이지만, asset manager들의 long 배팅은 최근 들어 주춤한 상태라는 점... 이 부분은 뒤에 나올 FMS에서 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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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bullish sentiment는 AAII 투자자 심리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이전 포스트에서 살펴 보았습니다. Bullish는 현재 50%를 넘어선 상태로 그야말로 극한의 긍정에 도달해 있습니다. Neutral이 바닥 수준에 도달해 있으므로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는 극과 극으로 나누어져 있는 상태인데, bullish 비중이 훨씬 큰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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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이렇게 투자심리가 극한의 긍정으로 치달을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AAII 투자자 심리의 bullish 비중이 지금 수준으로 높아졌을 때 지수는 거의 항상 조정을 겪었습니다.


노란 형광펜으로 마킹한 구간이 현재 수준의 bullish sentiment에 도달했을 때 S&P500 지수가 조정에 들어간 구간입니다. 이 구간들을 참고한다면 현 시점의 bullish sentiment를 마냥 편하게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예외는 있습니다. 초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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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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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do
2024.09.03

매번 좋은 뷰 감사합니다. 기관 투자자 국채 투자 증가로 금리가 눌려 있는 지점이 기회라는 의미가 단기적으로 국채 수요가 많아져서 국채 금리가 하락하지 않고 유지되고 있어 국채 매수 시점의 기회라고 보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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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작성자
2024.09.03

아.. 아뇨 반대입니다. 금리가 좀 지나치게 눌려있다는 생각입니다. TMF와 TMV로 보자면 TMV가 낫지 않은가... 단기적으로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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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do
2024.09.03

아 넵 감사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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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2024.09.03

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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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작성자
2024.09.03

무슨 의미인지 검색하고 알았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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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
2024.09.03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기관투자자'나 '개인투자자'라는 단일화된 표현 속에는 그 구성원들의 집합이라는 개념이 묻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주가지수에서도 시총상위종목들의 비중이 압도적이듯이 '기관투자자' 중에서도 운용규모가 상위인 수개의 기관들이 그들을 대표하는 '기관투자자' 움직임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밸리에이아이에서도 거장포트폴리오 메뉴에서 거장(기관)의 각각의 운용규모는 나와있긴 한데, 전체 기관투자자의 운용규모는 구글링을 해도 잘 안 찾아지더라고요... 혹시 티모씨님은 요런 아이디어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계시려나 해서 여쭤봅니다. ^^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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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작성자
2024.09.03

일단 말씀하신 묶음이 아닌 개별 운용 주체 별 수급 데이터는 저도 살피지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아마도 블룸버그 터미널 정도는 있어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3F를 통해 분기 별로 뭘 사고 팔았는지 확인하는 정도 외에는 모니터링해 본 적이 없네요. 그런데, 필요할까?... 라고 묻는다면 굳이?... 라는 생각은 들어요. 가령, 국장에서 '외국인' 으로 분류되는 매수 주체도 사실 100% 외국계 자금을 대변한다고 할 수 없고, 기관이나 개인에도 외국인 자금이 섞여있고 하잖아요? 그렇다고 해서 '외국인' 수급에 의미가 없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거든요. 100% 외국계 수급을 담아내지는 못해도 상당 부분은 담아내기에 여전히 효용이 있습니다 (공매도 금지 이후에는 엉망이 되기는 했지만 ㅎㅎ) 비슷한 맥락에서 저는 수급의 큰 흐름을 읽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 흐름이 소수의 큰 손에 의한 것인지, 다수가 이끌고 가는 것인지는 안타깝지만 개인 투자자의 한계라고 보고 그냥 모르고 넘어가는 거죠 ㅎㅎ 대신 이를 보완하기 위해 기술적 분석을 상당히 중요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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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
2024.09.03

네, 수급의 큰 흐름 읽기...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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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로
2024.09.03

정말 잘읽고 감사합니다. 2기로 들어와서 처음보다는 티모씨님 글도 조금씩 읽기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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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작성자
2024.09.03

나아지고 있으면 좋은 거죠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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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
2024.09.03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번에 공유해주신 것처럼 이번 조정에 알고리즘 매수가 적었던 것과, 이번에 보여주신 것처럼 기관 투자자들의 long 비율이 줄어든 것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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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작성자
2024.09.03

아무래도 retail 투자자들이 이번 V자 반등을 밀어올린 주체가 맞는 것 같습니다. 이번 반등이 영 불안하다는 증거가 계속 쌓여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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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
2024.09.03

진짜 한번 무너진 건물을 쌓아올렸는데 모래로 쌓아올린 것 같습니다... 불안함이 점점 커지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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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안
2024.09.04

글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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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작성자
2024.09.04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