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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클럽 승급 기념... 변곡점이 다가오나?
티모씽크티모씨 생각

뉴런클럽 승급 기념... 변곡점이 다가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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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2024.12.20조회수 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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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구독자 2,560명구독중 24명
복잡하고 어려운 경제와 시장을 쉽고 재미있게 바라볼 수 있는 디딤돌이자 공론의 장을 지향합니다.

휴가 복귀 후 연달아 칼럼 작성을 하느라 블로그 포스트가 소홀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요 몇 주 동안은 투자에서 좀 멀어져 있었다고 하는 편이 맞겠군요. 슈퍼 트럼프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치로 미국 증시와 가상화폐, 달러와 미국채 금리는 끝을 알 수 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고, 한국 증시는 안 그래도 맥이 빠질대로 빠진 상태에서 느닷없는 초유의 정치 리스크까지 겹악재가 터지면서 온갖 테마주만 득세하는 개판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미국이든 한국이든 둘 다 쳐다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미국에서는 리스크 따위는 내던져 버린 극단의 긍정론자들이, 한국에서는 한 줌의 빛도 보이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는 극단의 부정론자들이 시장을 완전히 지배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세 추종보다 쏠림의 반대편에서 기회를 찾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상당히 좋지 않은 환경이죠 ㅎㅎ 그래서, 최근 수 주 동안 몸을 만든다... 생각하며 공부와 칼럼기고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슬슬 뭔가 변곡이 나타나는 것 같아 한 번 몰아서 정리를 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변곡의 조짐 1. 인간지표 월가아재?


최근 월가아재 시황칼럼의 배포 빈도가 급격히 늘어난 것은 다들 눈치채셨죠? 반드시 그렇다... 라고 할 수는 없지만, 숙련된 트레이더이자 투자자로서 뭔가 적을만한 내용들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24년만 놓고 주가지수와 월가아재 칼럼 배포 횟수를 매핑시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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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차트는 각각 S&P500 (상단) 과 KOSPI (하단) 입니다. 빨간 막대가 시황칼럼 배포횟수구요. 날짜가 딱 매칭되지는 않아서 칼럼 배포일과 가장 가까운 개장일에 표기했고, 시황과 관련된 칼럼만 카운팅했습니다. 궁금했던 점은... 월가아재님의 시황칼럼 배포 빈도가 높아질 때 시장의 변곡이 있었느냐... 즉, 위 차트 기준으로 보자면 빨간 막대가 군집되어 있는 구간에서 추세의 변동이 있었느냐... 는 거죠.


살펴보니 24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배포 빈도 자체가 높지 않았기에 이렇다 저렇다 판단이 어려웠지만, 하반기로 넘어오면 지수의 추세 변화와 칼럼 배포 빈도 수 간의 상관 관계가 좀 보이죠? 노란 형광펜 구간들을 보면 지수가 고점에서 조정, 저점에서 반등하는 구간에서 빨간 막대들의 군집도가 늘어나 있습니다. 묘하죠?


특히, 12월 중순 이후의 군집도는 24년 9월보다 더 높아 연중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S&P500이 6000을 돌파하고 횡보하다가 급락했고, KOSPI는 최저점에서 여전히 꿈틀대고 있는 이 시점에 말이죠. 월가아재님을 인간지표로 삼는다면 시장에 뭔가 큰 변곡이 있으려나?... 라는 심증이 좀 드네요 (아님 말고 ㅋ).





변곡의 조짐 2. 역대급 주식 노출도


미국 증시의 멈추지 않는 질주가 가능했던 이유는 꾸준히 매수하는 이들이 있어서겠죠? 그 말은 주식 자산에 대한 노출도가 매우 높아져 있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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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기준 미국 가계의 자산 배분을 보면, 파란선 주식의 비중이 1960년대 이래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심지어 닷컴버블 때의 고점을 벗겨버렸습니다. 반대로 채권과 현금 보유 비율은 엄청나게 낮아진 상태가 되어 주식 노출도와의 간극은 역대 최대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미국 증시가 10월 중순 이후로 훨씬 강한 랠리를 펼쳤으니 아마 지금은 간극이 더 벌어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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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AIM (미국 액티브 투자자 협회) 의 주식 노출도 (파란선) 는 역대급 고점에 근접해 있습니다.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더 치고 올라갈 룸은 별로 보이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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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와 액티브 투자자만이 아닙니다. 12월 펀드매니저 서베이를 보면 기관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보유 비율은 2001년 이래 최고 수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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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 소회

폰으로 작성 중이라 길게는 못 쓰겠네요. 간밤의 리얼 라이프 정치활극 덕에 밤잠을 설쳤습니다. 이 정도 거사를 얼마나 준비해서 일으켰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국회에서 대치중인 군인들의 당황한 표정과 온건한 행동을 보고 일단 안심했고, 민주당의 사전에 미리 준비한 듯한 빠르고 민첩한 대처로 계엄해제 가결이 순식간에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안도했죠. 마지막으로 그 늦은 시간에 국회 앞으로 몰려든 시민이 수천명이나 되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이번 사태로 몇 가지는 확실해졌죠. 한국의 정치는 확실히 진일보했습니다. 군경의 물리적 압력으로 권력을 유지하거나 뒤집을수 없는 나라, 제왕적 대통령도 무너뜨릴 수 없는 튼튼한 법치 민주주의 기반이 갖추어진 나라임을 증명했습니다. 대부분 나라 꼴이 이게 뭐냐고 한탄하지만, 저는 오히려 간밤에 큰 희망을 보았습니다. 만약, 탄핵으로 주정뱅이 윤씨 정권이 빠르게 그리고 평화적으로 교체된다면, 한국은 무능한 지도자를 두 번이나 평화적으로 중간 교체시킨 지구 상 유일한 민주주의 국가가 됩니다. 역동성을 겸비한 튼튼한 민주주의 기반을 갖춘 나라... 대한민국 외에 있나요? 현재 혼란이 빠르고 평화적으로 정리되면, 지금 외신들의 우려섞인 시선들은 놀라움으로 돌아서지 않을까요? 이들은 대한민국을 모릅니다. 그래서 혼란의 장기화를 우려하는 거죠. 저는 상당히 높은 확률로 현 상황이 근시일 내에 정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니 내릴 수 있는 판단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이건 어드밴티지?
티모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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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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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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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생각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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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영예의 대상?

코스피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 한국의 미래를 어둡게 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는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전 포스트에서도 간략하게 다룬 적이 있는데 보강해 보죠. 낮아질대로 낮아진 밸류에이션 최근 5년간 한국의 NTM PER 밴드를 보면 연일 하단을 갱신 중입니다. 보시다시피 신흥국 증시 중 과거 5년 중 최저 밸류에이션을 적용받고 있습니다. 추이 차트로 봐도 좌측의 NTM forward PER는 팬데믹 수준으로 낮아져 있습니다. 밸류에이션이 팬데믹 수준이라니 이게 말이 되나? PBR로 봐도 0.91로 과거 3년 평균의 -1 시그마 수준에 내려와 있죠. 더 내려가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현재 확정 PBR 0.91은 코스피 지수로 환산하면 2,612... 우측의 코스피 PBR 밴드를 보면 팬데믹 때 순간적으로 0.8배 밑으로 내려간 적은 있었지만 특수상황으로 보고, 2018~19년 미중 무역분쟁으로 급락했을 때 PBR 바닥은 0.8배였습니다. 22년 하락장에서도 바닥은 0.8배였구요. 만약, 한국증시의 밸류에이션이 당시 수준까지 낮아진다... 즉, 최악의 경우 PBR이 0.8배까지 내려간다면 좌측 차트를 참고하면 코스피 지수는 2,300까지 봐야 된다는 이야기가 되네요. 그럼 그 최악의 레벨까지 갈 것인가... 팬데믹 당시 코스피 최저점이 2,273이었습니다. 그러니까, PBR 0.8배를 찍고 2,300까지 간다는 것은 코스피가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락다운 레벨까지 하락한다는 이야기에요. 가능할까요? 아무리 이렇다 저렇다 해도 거기까지는 좀 무리다 싶지 않나요? NTM forward P/E는 이미 팬데믹 레벨까지 떨어져 있다는 것을 확인했죠? 여기서 더 갈까요? 고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한국 증시는 매우 매력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다고 판단합니다. 대표선수 삼성전자를 볼까요? 삼성전자의 PER, PBR 밴드입니다. 보시다시피 역대급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을 적용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주만지 반도체 영상에서 정말 자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최악의 시기에 적용받았던 PBR이 평균 0.93배... 이를 적용하면 55,000원이라는 가격이 도출된다고 했었죠. 이 영상 내용을 기억하셨다면 지난 주 금요일 삼전 주가가 55,800을 찍었던 날 매수버튼을 누를 수 있었겠죠? 삼전 주가는 이 날을 저점으로 현재 반등 중입니다. 송명섭 위원님의 자료에 나와있듯이 현재 삼전의 주가는 경기 및 업황 둔화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이미 주가에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팬데믹, 글로벌 금융위기, 미중 무역분쟁 등 최악의 시절에나 적용받던 밸류에이션을 현재 적용받고 있음을 보면 알 수 있죠. 지금이 그런 상황인가요? 다들 삼성전자 망할 것처럼 떠들고 있는데... 정말 그런가요? 판단은 각자의 몫... 개선되는 이익 모멘텀 위 차트는 미래에셋증권의 10월 5주차 Earnings Revision 리포트에서 발췌했습니다. X축은 지난 1달 동안의 이익전망 변화율, Y축은 지난 1달 동안의 주가 상승률입니다. 정상적이라면 우상향하거나, 좌하향하는 모습이 나와야겠죠? 먼저, 전세계를 보죠. 파란 점이 2주전의 위치입니다. 수직으로 내려왔다는 말은 이익 전망치의 변화는 크지 않은데, 주가 상승률이 2주 전에 비해 낮아졌다... 이익전망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으나, 주가 상승 모멘텀이 약해졌다... 이렇게 해석 가능합니다. 정확한 수치를 알 수는 없지만 이익전망치에는 변화가 거의 없고, 1개월 주가 상승률이 2주 동안 대략 5%에서 2%미만으로 약 3% 정도 낮아졌습니다. 자... 그럼 한국을 봅시다. 가장 좌측을 보면 한국이 있죠? 빨간점은 2주 전의 한국의 위치입니다. 보시다시피 2주 동안 우하향하며 움직였습니다. 무슨 의미인지 생각해 보세요. 오른쪽으로 움직였다는 것은 이익전망치가 ...
티모씨 생각
2024.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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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724
2024.12.20

엌ㅋㅋ옐런 마음지수에 이은 아재지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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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작성자
2024.12.21

로열티 문제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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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사
2024.12.20

아재지수 신뢰도 100% ㅋㅋㅋ아 국장 비관이 엄청나게 극에 달했다고 느껴서 베팅을 했는데 미국이 조정 올 때 과연 버틸 수 있을지 걱정돼서 일정부분 다시 현금 확보했습니다. 정말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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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작성자
2024.12.21

저도 매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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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2024.12.20

대-황갓모씨 논리 기승전결에 빈틈이 없군요. 참지못하겠습니다 오늘 바로 전재산 나스닥 풀숏 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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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작성자
2024.12.21

컥... 화.. 화이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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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ru
2024.12.20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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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작성자
2024.12.2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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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
2024.12.20

ㅋㅋㅋ 아재지수... 재밌는 가설이었는데, 사실 저도 그런 느낌을 받긴 했거든요. 왠지 변곡을 주의할 시점에 시황이 나오곤 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감사한 좋은 글 올려주신 뉴런클럽 티모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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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작성자
2024.12.21

본인 동의를 득하지 못한 야메입니다 ㅎㅎ 뉴런클럽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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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성 롱
2024.12.20

아재지수 믿고 전재산 숏걸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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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작성자
2024.12.21

컥... 화..화이팅? ㅎㅎ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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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2024.12.20

오랜만에 분석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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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작성자
2024.12.21

Aurum님만큼 부지런하지 못해서 ㅠㅠ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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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꾼침팬빌런
2024.12.21

가계에서 역대급으로 주식에 노출되었다는건 오히려 좋은 지표아닌가요? 주식을 신경쓰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것도 좋은 일 깉고 저의 숙적 너굴맨이 하는 말이 있잖아요. 신고가는 우리가 모르는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알려고 하기 보다 내가 상정한 상황대로 흘러가고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신뢰도 높은 티모님이 상정하는 뷰가 더욱 궁금해지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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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작성자
2024.12.21

신뢰도는 영 꽝인지라 ㅎㅎ 주식 노출도가 높다는 건 살 사람들은 다 샀다... 는 의미니까요. 꼭 좋은 의미라고 보기는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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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린
2024.12.21

좋은 글 감사합니다. (팬이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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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작성자
2024.12.21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1호십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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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아재
2024.12.23

welcome back to blog! 빅뱅 완전체만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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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작성자
2024.12.23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