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닷없이 미국이 적극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종료에 나섭니다. 러시아의 종전 조건은 이전과 거의 달라지지 않았고 (영토 점령 인정 + 우크라이나 군비 축소), 우크라이나는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주권의 심각한 침해라고 반응하고 있지만, 그렇든 어떻든 미국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조건을 받아들이라고 강하게 압박합니다.

이전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러시아에 실망했다 운운하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기존 원유 수출규제를 한층 강화했죠. 최대 수출기업들을 타겟팅하여 제재 대상으로 삼았고, 이후 WTI 기준 60 USD를 하회하던 유가는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트럼프는 사우디와 UAE에게 NVDA 최신 칩 수출을 허가했습니다. 동시에 하원을 압박하여 AI 칩 수출의 걸림돌이 될...

공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주가보다는 물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트럼프에게 가장 중요한 이슈는 이제 주가가 아니라 물가로 옮겨가는 것 같아요. 중간선거 승패가 달려 있으니까. 그러려면 자산시장, 실물경기에 찬 물을 끼얹을 필요가 있죠. 특히, 주식시장의 경우 현재 부의 효과로 인한 소비 양극화의 주범이니... 이걸 그대로 두고 물가를 잡겠다는 것도 어불성설이 아닌가... 그렇다고 너무 크게 증시를 빠지게 방치하면 전체 실물경기가 너무 위축되는 문제도 있고... 묘한 상태에 있는 것 같습니다. 요는... 지금까지는 증시를 버티게 해서 전체 경제가 이쁘게 보이는 것이 중요했다면, 전체 지표가 좋은 것과 표심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이 이번 지역 선거로 입증되었으니... 이제부터는 실제 생활물가를 낮추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좀 더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말씀하신대로 주가 < 물가.... 인거겠죠.

아하... 주가보다 물가... 중요한 키워드로 정리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

네... 저는 지금 국면에서 정책당국이 주가보다 물가를 훨씬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가 러-우 전쟁을 빨리 끝낼 이유가 저거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다만 우크라이나 헌법에 영토 관련 조항이 있다고 하던데, 젤렌스키가 저 종전안을 받아들일 리가 없을 것 같네요. 똥줄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EU하고 우크라이나가 이미 제시된 주요 조건에 대해 수용불가... 라고 했다는 기사가 나왔죠. 저걸 어떻게 받아들이겠어요 ㅎㅎ 이걸 두고 러-우 모두 유리한 조건이라고 이야기하는 미국이 정신나간 거지 ㅎㅎ 말씀하신대로... 지금 트럼프가 똥줄이 타는 것 같아요. 어떻게든 물가 잡고 중간선거 승리하려고 말이죠. Inside MAGA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지금 집권세력은 미국의 영광은 관심없습니다. 자신들이 계속 집권하여 새로운 기득권 엘리트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유가 하락을 통한 물가 안정으로 떨어지는 지지율을 회복 시키기, 12월 금리 인하에 대한 압박 아닐까요?

글쎄요. 저걸로 이제 18일밖에 남지 않은 12월 FOMC에서의 금리인하 압박하기에는 시계열이 안 맞아 보입니다. 유가 떨어진다고 바로 그 다음달 소비자 물가가 하락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좋은 인사이트 잘 봤습니당
![[Inside MAGA] 스티브 배넌 Economist 인터뷰](https://scs-phinf.pstatic.net/MjAyNTExMTZfMjUw/MDAxNzYzMjc2ODE2ODky.7YBWlM5O00a2h8rwI6d7iiJSYiGXddH7iT75QxwvwQYg.26x8l2YEFt5uaEORBIP3MbTGC6Adgsu_FL87LzADF0og.PNG/image.png?type=w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