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예측대회
투자분석
아카데미
커뮤니티
Valley AI 시작하기시작하기
Valley Space인기
[시리즈 연재] (2월 1주차) 미국증시 수급 상황 점검
티모씽크2026 시리즈 연재

[시리즈 연재] (2월 1주차) 미국증시 수급 상황 점검

avatar
티모씨
2026.02.07조회수 427회
avatar
티모씨
구독자 2,659명구독중 26명
복잡하고 어려운 경제와 시장을 쉽고 재미있게 바라볼 수 있는 디딤돌이자 공론의 장을 지향합니다.
주간 수급 동향.png
Valley thumbnail.png




image.png

이번 주는 소프트웨어 섹터에 대한 우려에 따른 위험자산 sell-off가 국지적인 risk-off 분위기를 형성하며 미국채 금리가 하락했습니다. 또한, 주중 발표된 고용지표들도 경기 둔화 우려를 키웠죠. ISM 제조업 PMI 지수의 뜬금없는 상승이 있었지만, 이것이 경기회복 징조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저와 WSJ가 뜻을 같이 합니다.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상승을 이어갑니다 (하이일드 스프레드 = 하이일드 회사채 금리 - 미국채 금리). 단순히 미국채 금리의 영향만으로 스프레드가 튀어오른 것은 아니에요.



koyfin_20260207_120533432.png

투자 부적격 등급의 회사채 가격 추이... 이들의 회사채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보시면 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하이일드 회사채 가격은 지난 주부터 계속해서 꺾이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등급이 낮은 CCC 회사채 (주황선) 가 가장 낙폭이 크죠. 하이일드 회사채에 대한 수요가 꺾이면서 하이일드 회사채 금리가 튀고, 그러면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상승압력을 받게 됩니다.


어제 분노의 BTD (Buy The Dip) 이 들어왔지만, 하이일드 회사채 차트를 보면 약 2주 넘게 risk-off 기조가 이어진 상황에서는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어제의 BTD가 추세 반전의 신호탄이라고 단정짓기는 아직 힘듭니다.


Scott Rubner의 Global Market Intelligence가 2월 초 기준으로 업데이트 되었기에 정리합니다.



image.png

Citadel 에서 집계한 개인 투자자들로부터의 현금 유입은 기록적인 수준입니다. 과거의 1월 유입치와 2026년을 비교하면 상상을 초월할 정도죠. 2020~25년 평균이 150인데, 이보다 두 배가 넘는 개인의 현금이 올해 1월에는 몰려들었습니다.



image.png

돈을 기록적인 수준으로 밀어넣은만큼, 옵션 거래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네요. 26년 1월 개인들의 옵션 거래량은 예년에 비해 압도적으로 늘어났습니다.



image.png

개인의 옵션 방향성은 여전히 Call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주식 현물을 사고, 콜 옵션을 매도하는 커버드 콜 트레이드가 여전히 성행 중... 인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미 상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전체 옵션 거래의 절반 가량은 만기 하루짜리 옵션인 0DTE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당일 만기 옵션 거래 비중이 늘어나면 장중 변동성이 커지는데 지대한 기여를 하죠.



image.png

GMI에 나온 내용을 보면 개별 종목 옵션거래 중 0DTE (당일 만기 옵션) 의 비중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0DTE 비중이 높아진다고 우려하던 2,3년 전에는 주로 지수 옵션에 치중되어 있었지만 ...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Basic 7일 무료 체험 시작하기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18개
2026 시리즈 연재 카테고리의 다른글

[시리즈 연재] (26년 1월) 한국 수출입 동향 분석

26년 첫 달의 수출입 동향입니다. 전체 수출액은 소폭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크게 올랐는데 왜냐하면 계절적으로 1월은 한국 수출이 가장 부진한 달이기 때문입니다. 즉, 작년 1월 수출액이 적었고, 이번 1월 수출액은 반도체의 약진으로 계절성이 무시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하단의 일평균 수출을 보면 전체 수출액보다는 확실히 현황이 잘 보입니다. 예년 평균에 비해 이번 1월 일평균 수출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그다지 드라마틱하지 않았죠. 하단의 빨간 라인이 YoY 상승률의 3개월 이평선인데 평탄화되었죠. 이는 일평균 수출의 상승세가 둔화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1월의 일평균 수출액은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죠? 반도체 급부상에 힘입은 한국 수출의 약진에 가속이 붙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품목 별 상승률을 보면 파란 막대인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지난 해 1월 수출이 전반적으로 부진했기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인 빨간 막대도 1월이 가장 계쩔적으로 수출이 부진한 달이니 마이너스의 비중이 높은 것도 납득이 갑니다. 가장 중요한 반도체 품목만 보죠. 전년 대비로는 당연히 크게 늘어났습니다. 문제는 전월 대비 감소했다는 점이에요. DRAM 가격이 ...
2026 시리즈 연재
2026. 02. 04
54
28
460
[시리즈 연재] (26년 1월) 한국 수출입 동향 분석

[시리즈 연재] 26년 1월 ISM 제조업 PMI는 좋기만 했나?

내일은 한국 수출입 동향도 올려야 되고... 어쩌다 보니 이번 주에는 업로드가 몰려서 그냥 넘어가려다가, 그래도 좀 의미가 있는 듯 하여 짚고 넘어갑니다. 이번 아티클은 차트없이 텍스트로 정리하겠습니다 (= 차주에는 좀 띄엄띄엄 업로드 예정입니다 ㅎㅎ) 다들 아시겠지만, ISM 제조업 PMI 지수가 2026년 1월 느닷없이 급격히 상승했습니다. 어지간히 상승했으면 모르겠는데, 과거 12개월 중 최저치가 지난 달이었고, 최고치가 이번 달입니다. 수치가 잘 나왔다고 마냥 좋아하기에는 뭔가 찜찜하죠. 그래서 보고서 내용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보고서에는 지표 외에도 실제 응답자들의 증언 요약이 기재되어 있는데, 여기서 우호적인 지표와는 상반되는 내용들이 언급됩니다. 긍정적인 기대감도 분명히 있었고, 특히 신규주문 섹션에서는 긍정적 언급이 부정적 언급보다 거의 두 배 가량 많았다는 내용도 있어요 (물론, 연말 특수 이후의 재고충전과 관세 선행 대응에 대한 언급이 많았답니다). 코멘트 부분을 대략 요약하면 (by Gemini...) 아래와 같습니다. 1. 지표 성적 강력한 반등: 제조업 PMI가 52.6%를 기록하며 26개월 만에 확장 국면으로 진입했습니다. 주문 급증: 신규 수주(57.1%)와 생산(55.9%) 지수가 2022년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2. 반등의 배경 관세 전 선취매: 추가 관세가 적용되어 가격이 오르기 전 물량을 확보하려는 '공포 섞인 선주문'이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재고 고갈: 고객 재고(38.7%)가 임계점 아래로 떨어지면서, 불확실한 경기 속에서도 운영을 위한 ...
2026 시리즈 연재
2026. 02. 03
53
22

[시리즈 연재] 케빈 워시의 연준은 어떻게 될까? (하편)

케빈 워시의 논리는 취약한 기반 위에 서 있다. 작년 11월, 케빈 워시 본인이 직접 WSJ에 기고한 코멘터리입니다. 연준의 무너진 리더쉽이라니... 제목부터 아주 도발적이죠? 전반적인 내용을 Gemini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재 경제 상황 진단 미국 혁신의 시대: 미국은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성장 촉진 정책 덕분에 다른 주요 경제국보다 빠르게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연준의 태도 비판: 미국인들은 더 높은 실질 임금과 구매력의 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연준 리더십이 실수를 방어하는 데 급급하고 이를 수정하지 않는 것이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2. AI와 미국식 창의성 성장의 동력: 현재의 경제적 도약은 인공지능(AI)뿐만 아니라 인간의 주체성, 민첩한 자본, 역동적인 문화가 결합된 '미국식 창의성' 덕분입니다. 정책과의 조화: 행정부의 규제 완화와 세제 개편은 적기에 이루어져 막대한 민간 투자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3. 연준이 추진해야 할 4가지 과제 스태그플레이션 예측 폐기: 연준은 저성장과 고물가를 전제로 하는 stagflation 예측을 버려야 합니다. AI는 생산성을 높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강력한 'disinflationary' 요인이 될 것입니다. 통화 정책 교조주의 탈피: 경제 성장이나 노동자의 고임금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도그마를 버려야 합니다. 인플레이션은 정부의 과도한 지출과 통화 발행으로 발생합니다. 또한, 비대해진 연준의 대차대조표를 대폭 축소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여력을 가계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낮은 금리로 전환해야 합니다. 규제 실패 책임 및 개선: 연준은 2022년 말과 2023년 초의 은행 예금 인출 사태 등 규제 실패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중소형 은행에 불리한 규제를 수정하여 실물 경제로의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해야 합니다. 독자적인 규제 체제 구축: 글로벌 규제 수렴이라는 명목하에 바젤 국제 기준에 매몰되지 말고, 미국을 세계에서 은행업을 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만드는 독자적인 미국식 규제 체제를 갖춰야 합니다. 결론 워시는 통화 및 규제 정책의 근본적 개혁이 이루어진다면 모든 미국인이 AI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며, 경제는 더 강해지고 생활 수준은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연준이 미국의 새로운 '황금기'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차기 연준의장 결정 프로세스가 한참 진행 중이던 작년 11월에 WSJ 기고문을 통해 워시는 위와 같은 의견을 피력한 거죠. 본문을 보면 첫 문단의 두번째 문장부터 바로 트럼프 행정부 찬양에 들어갑니다. 그뿐만 아니라 본문 중간 중간...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에 대한 칭송이 줄을 잇습니다. 이러니 앞서도 반복적으로 이야기한 것처럼, 워시를 정치 중립적인 인물로 보기는 어려운 거고, 연준의장 자리를 너무 간절히 원했기에 오히려 트럼프의 반감을 사기까지 했던 거죠. 다음으로 원문 요약에서 형광펜으로 마킹한 부분을 봅시다. 워시가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하를 주장하는 근간에는 AI에 의한 생산성 향상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논리입니다. AI에 의한 생산성 향상으로 디스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정되어 있으니 물가는 자연히 하락할 것. 높은 성장과 그에 따른 임금 상승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음. 인플레이션은 정부의 과도한 지출과 중앙은행의 초과 통화 발행으로 발생함. 그러므로 연준은 대차대조표를 대폭 축소하여 인플레이션의 기저 원인을 제거해야 하고, AI에 의한 디스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기저 원인 제거로 연준은 물가 걱정없이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음. 기준금리를 낮추어 금융에 과도하게 쏠린 돈이 실물경제로 흐르도록 해야 함. 동시에 은행 규제를 완화해 연준이 아닌 민간에 의한 신용창출의 물꼬를 터주어야 함. 이 논리의 취약점이 뭘까요? 1번부터 3번까지 과정이 팩트여야만, 4번 이후 과정이 정당화된다는 점입니다. 즉, 전반적인 흐름은 논리적이나, 전제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것이 문제에요. 이건 정책적 오류의 가능성을 매우 크게 높여줍니다. 만에 하나... AI에 의한 생산성 향상이 도래하는 시점이 뒤로 밀리거나, 우리가 지금 생각하는 형태의 생산성 향상이 아닌 전혀 다른 상태로 현실화된다거나... 인플레이션의 기저 원인이 정책당국의 과도한 지출만이 아니었다거나...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요? 워시는 지금 1~3번까지의 전제를 모두 참이라고 확신하며 4번 기준금리의 공격적인 인하를 당장 시작하겠다는 거잖아요? 그러려면 1번부터 3번까지의 과정에 전혀 오류가 없어야만 합니다. 기준금리 인하를 당장 시작했다가, 1~3번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인플레이션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성장은 꺾이는 스태그플레이션으로 ...

[시리즈 연재] 케빈 워시의 연준은 어떻게 될까? (상편)

차기 연준 의장이 케빈 워시로 지명되었습니다. Ottoman님께서 이미 워시의 바이오와 백그라운드를 잘 정리해 주셨고, 여기에 제 생각을 얹어 보겠습니다. 케빈 워시는 정치적이고 정권 친화적이다 전술한 바와 같이 케빈 워시의 바이오그래피는 이미 Ottoman님의 글에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기재된 내용 외, 어떻게 워시가 연준의장이 되었는지에 대한 과정을 서술해 보죠. 연준 소식통으로 잘 알려진 Nick Timiraos의 기사를 참조합니다. 먼저, 이 점을 강조해야겠군요. 케빈 워시는 상당히 오랫동안 차기 연준의장 후보로 언급될만큼 연준의장 자리에 욕심이 있었던 인물입니다. 트럼프 1기 때도 제롬 파월과 케빈 워시가 파이널리스트에 올랐고, 너무 젊어 보인다는 이유로 낙마했다고 합니다. 버냉키가 의장이었던 첫 QE 이후 자발적으로 연준을 떠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가 연준에 미련이 없고,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 인물이라고 속단해서는 안된다고 봐요. 기사에서는 워시가 연준의장이 되기 위해 치열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합니다. 다방면으로 인맥을 동원하고, 처가의 막대한 정치 기부금도 이용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경쟁자인 케빈 헤셋을 밀어내기 위한 '조용한 캠페인' 을 상당히 적극적으로 펼쳐왔다고 합니다. 심지어 트럼프는 케빈 워시가 연준의장 자리를 너무 간절히 원한다는 점을 오히려 경계했다고 할 정도로 말이죠. 특히, 월가 유력인사들의 지지발언이 눈에 띄죠. 월가 황태자라는 제이미 다이먼을 비롯해, 베센트와 함께 한솥밥을 먹었던 스탠리 드러켄밀러까지 케빈 워시를 지지한다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남겼습니다. 모두 워시의 적극적이면서도 조용한 캠페인의 결과물이죠. 이들은 모두 헤셋의 지나친 정권 친화적 성향을 문제시했습니다. 이미 수개월 전부터 지인들에게 "그 자리는 내 것이 될 것" 이라고 공언해 왔을만큼, 자리에 대한 욕심은 매우 강했던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헤셋은 현재 자신이 맡은 직책이 "꿈의 직장" 이라는둥, 현재 위치에서 행복하다는둥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던 것과 대조됩니다. 이러한 배경을 감안하면... 케빈 워시는 상당히 정치적 인물이며,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 중립적인 인물이라고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트럼프의 바램인 기준금리 인하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고자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겠죠. 위와 같은 내막을 모르는 대중들에게는 일견 트럼프가 연준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인선을 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상당히 정치적이며, 25년 말까지만 해도 그를 꺼려했던 트럼프에게 결국 오케이 사인을 받을 정도로 그의 의사를 적극 통화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인정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워시는 연준 의장으로서 기준금리의 빠른 인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추론합니다. 문제는? 워시의 의사와 무관하게 FOMC의 의사결정이 그의 뜻대로 이루어질 것인지는 미지수라는 점입니다. 또 한 명의 유력한 후보였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의 경우, 기사의 내용에 따르면 트럼프가 매우 탐탁치 않아 했다고 합니다. 인터뷰에도 늦게 나타나 겨우 30분 정도만 이야기를 나누었을 정도로 말이죠. 이는 FOMC 투표권을 가진 월러 이사가 트럼프의 의사를 적극 추종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이미 FOMC 투표자들 사이에 이견이 점점 커져가는 국면인데, 월러 이사마저 행정부를 추종하는 것을 거부한다면, 제 ...
2026 시리즈 연재
2026. 02. 02
81

[시리즈 연재] 트럼프의 자기 자랑... 그 속의 거짓과 무능

1월 30일, 트럼프가 직접 WSJ에 기고문을 올렸습니다. 내용은 뭐... 읽어볼 가치는 없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이 세계 평화와 미국 번영을 가져왔다는 자화자찬 장광설입니다. 특히, 많은 부분을 할애하여 작년 4월에 자신있게 선포한 관세부담을 수출국가와 수출기업들이 부담하고 있으며, 미국이 부담할 것이라고 주장했던 모든 이들이 틀렸다는 내용을 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근거로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한 논문 링크가 걸려있습니다. 이 논문의 링크를 걸어놓고 트럼프는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관세의 부담 또는 '귀착'은 미국 이외의 대기업을 포함한 외국 생산자와 중개인들에게 압도적으로 전가되었습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HBS)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들 집단이 관세 비용의 최소 80%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최소 80%라고? 그래?... 궁금해서 논문을 살펴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트럼프가 쓴 내용은 논문 어디에도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논문의 결론은 오히려 트럼프 주장과 정반대이며, WSJ 기고문에 언급된 트럼프의 말은 완전한 거짓말입니다. 오히려 관세 부담은 미국 소비자가 43%, 미국 소매업체가 나머지 대부분을 부담하고 있다고 명시되어 있어요. 동시에 수출 측에서 관세부담을 떠안고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명시적으로 이야기합니다. 관세로 인해 CPI 상승률에 0.76% 기여했고, 관세가 없었다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더 낮았을 것이라 결론 내립니다. 논문 본문에서 '80 percent' 가 언급된 유일한 부분은 논문어 커버한 상품이 CPI에 포함되는 품목의 80%이다... 라는 내용뿐입니다.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Gemini의 논문 요약을 옮깁니다. 1. 데이터 및 연구 방법론 공식 소비자 물가 지수(CPI)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고빈도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했습니다. 소매 가격 데이터: 미국 5개 대형 다채널 소매업체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수집한 일일 제품 수준 가격을 사용했습니다. 이는 CPI 바스켓 내 상품 구성 요소의 ...
2026 시리즈 연재
2026. 02. 01
75
26
502
[시리즈 연재] 26년 1월 ISM 제조업 PMI는 좋기만 했나?
2026 시리즈 연재
2026. 02. 03
79
39
716
[시리즈 연재] 케빈 워시의 연준은 어떻게 될까? (하편)
24
828
[시리즈 연재] 케빈 워시의 연준은 어떻게 될까? (상편)
723
[시리즈 연재] 트럼프의 자기 자랑... 그 속의 거짓과 무능
avatar
알렉스냥맘
2026.02.07

항상 감사합니다.

avatar
티모씨
작성자
2026.02.08

감사합니다.

avatar
투자괴물
2026.02.07

저한테는 다소 어렵지만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avatar
티모씨
작성자
2026.02.08

그렇죠? 어쩌다 보니 평소에 다루지 않던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오늘 내용에 대한 해설본을 하나 쓸까...

avatar
KingShrimp
2026.02.07

항상 감사드립니다!

avatar
티모씨
작성자
2026.02.08

감사합니다.

avatar
창창이
2026.02.08

오늘 내용은 모르는 용어가 많아서 조금 힘들었네요 ㅎㅎ 그래도 차근차근 읽어나가며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vatar
티모씨
작성자
2026.02.08

이번 주 내용이 좀 복잡하죠? 해설본을 이번 주에 하나 쓸까 봐요.

(수정됨)
avatar
Dyne_f
2026.02.08

감사합니다!!!!!!!

avatar
티모씨
작성자
2026.02.08

감사합니다.

avatar
아라리
2026.02.08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됩니다!!

avatar
티모씨
작성자
2026.02.08

감사합니다.

avatar
동구리
2026.02.08

감사합니다! 혹시 비트코인 시장에 대해서는 의견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최근 거친 조정이 있어서 소액 진입했는데 티모씨님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avatar
티모씨
작성자
2026.02.08

코인시장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데, 저는 코인을 달러 유동성의 바로미터로 여기거든요. 그래서 똑같은 달러 유동성 바로미터인 지준금과 추세가 거의 같이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 보면 간극이 상당히 벌어졌습니다. 지준이 여기서 더 빠지지 않을 것이라 보기에 저는 작년말부터 아주 조금씩 모으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현재는 지준금 레벨에 비해 과도한 하락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해요.

avatar
동구리
2026.02.08

티모씨님이 코인을 모으시고 있다니! 살짝 충격?입니다 ㅋㅋㅋ 고견 감사합니다

avatar
투자괴물
2026.02.08

해설본이 예정되어있다니.. 귀한 글 기대해봅니다 ㅎㅎ~~

avatar
티모씨
작성자
2026.02.08

예정은 아닌데 ㅎㅎ 고려해 보겠습니다.

avatar
감무새
2026.02.10

감사히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