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연재] 폭발 임계점에 도달한 미국 증시?

[시리즈 연재] 폭발 임계점에 도달한 미국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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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2026.03.16조회수 990회
화면 캡처 2026-03-15 222356.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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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미국증시 시황에서 저는 시장이 임계점을 지난 것 같다... 라고 했었습니다. 저보다는 덜 bearish하지만 골드만삭스에서도 비슷한 전망을 공유하였기에 내용 살펴봅니다.월스트리트 견문에 올라온 골드만삭스의 미국 증시 시황 내용을 전달합니다.


이전 아티클에서 다음 편은 AI가 넘어야 할 허들에 대한 내용이라고 했지만, 사안이 시급한만큼 좀 더 시장과 관련된 내용을 먼저 다루고 넘어가겠습니다.





시장은 "폭발 임계점"에 있다!

이란 전쟁 및 유가 급등의 충격으로 미국 주식시장에서 기관 투자자들이 일주일 기준 10년래 최대 규모의 매도를 기록했습니다. 골드만삭스 데이터에 따르면, 자산 운용사들이 S&P500 선물 순매도 362억 달러를 기록해 과거 10년 내 일주일 최대 매도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ETF에 대한 공매도 포지션도 급격히 늘어나 2022년 9월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습니다. 현재의 ETF 공매도 거래 강도는 2025년 4월 관세 대재앙이 있었던 시기와 유사합니다.




기관 투자자의 역대급 선물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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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차트의 빨간선이 자산 운용사의 S&P500 선물 순매수 추이를 나타내는데, 우상단의 노란 형광펜 부근을 보면 불과 2주 전만 해도 선물을 순매수하고 있었지만,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격히 선물을 대량으로 매도하는 모습이 관찰됩니다. 이 규모가 10년 내 최대 규모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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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메이커를 제외한 전체 기관 투자자들로 봐도 역시 공격적으로 선물을 매도하고 있습니다. 위 차트의 노란 형광펜 마킹 구간이 이를 잘 보여주고 있죠.


왜 굳이 같은 차트를 둘로 나누었을까... 그 이유는 보수적인 장기 기관 투자자들이 S&P500 선물 매도의 핵심 주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첫번째 차트에 포함된 자산 운용사들은 주로 연기금, 뮤추얼 펀드 같은 장기 기관 투자자들이고, 두번째 차트에는 레버리지 펀드, 헤지 펀드 등도 포함됩니다.


보수적인 장기 기관 투자자들이 훨씬 공격적으로 매도를 감행했다는 것은 시장의 추세에 훨씬 더 큰 의미를 가지죠. 진짜 큰 손들의 미국 증시에 대한 판단이 달라졌다... 추세적으로 약한 시장이 될 수 있다... 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24년말부터 25년 4월까지, 트럼프 트레이드 이후 관세 대재앙까지의 자산운용사의 선물 순매수를 보세요. 비슷한 상황이 지금 연출될 수 있다는 거죠.





역대급 ETF 공매도 포지션


ETF도 엄연히 상장된 자산입니다. 빌려서 파는 행위가 가능하죠. 즉, 공매도가 가능합니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ETF에 대한 공매도 포지션이 3년 내 최고치까지 급등했습니다. 정확히는 직전 베어마켓이 한창이었던 2022년 9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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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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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어려운 경제와 시장을 쉽고 재미있게 바라볼 수 있는 디딤돌이자 공론의 장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