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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연재] (3월 3주차) 미국증시 수급 상황 점검
티모씽크2026 시리즈 연재

[시리즈 연재] (3월 3주차) 미국증시 수급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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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2026.03.21조회수 3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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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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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어려운 경제와 시장을 쉽고 재미있게 바라볼 수 있는 디딤돌이자 공론의 장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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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은 이번 주에도 1.9% 하락하며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갑니다. 낙폭이 크지는 않은데 이는 호르무즈 상황이 미국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지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녹아있는 결과로 보입니다.


반면, 미국채 금리는 급격한 상승을 이어갑니다. 인플레이션 상승과 국방비 과다지출에 대한 우려가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FedWatch 기준으로 기준금리 인하시점은 27년 9월까지 밀려났고, 26년에 인하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의 비중은 평균 91%에 달합니다.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26년 1월 중순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특히 이란 전쟁 이후에는 국채 금리가 급등하는데도 스프레드는 벌어집니다. 이는 미국채보다 하이일드 회사채가 더 급격히 상승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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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일드 회사채 가격 추이. 가장 하단의 최하 CCC 등급 회사채 가격은 B, BB 등급에 비해 오랫동안 부진해 왔고, 1월말 이후 급격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버티던 B, BB 등급 회사채마저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 전쟁 이후에 나타나고 있죠. risk-off 심리가 급격히 강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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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기관 투자자 서베이에서도 살펴 보았죠. 기관 투자자들 중 더 큰 리스크를 감수하는 이들의 비중은 다시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의 심리는 risk-off로 돌아섰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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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기관 투자자 (NAAIM) 의 주식 노출도도 크게 감소합니다. 기관 투자자 레벨에서는 risk-off의 분위기가 완연히 강해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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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도 여지없이...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펀드 매니저 서베이가 나왔습니다 (이하 FMS). 들어가기에 앞서... FMS는 시장의 선행지표가 아니라 후행지표에 가깝습니다. 그러니까 현재 시장상황을 이해하는 용도로 주로 활용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란 전쟁 발발이 트리거였는지 매우 긍정적이었던 기관 투자자의 심리는 순식간에 급락했습니다. 지난 2월 FMS 분석에서도 언급했었죠. 긍정적이지만 앞으로 더 강해지기는 힘들어 보인다고. 전쟁 상황이 길어질수록 기관 투자자의 심리는 더욱 빠르게 악화될 가능성이 높죠. 투자심리가 급격히 꺾였으니 당연히 risk-off 심리도 꺾입니다. 평상시보다 더 큰 리스크를 감수한다고 언급한 기관 투자자의 비중 역시 수직하락했죠. 기관 투자자들의 현금 보유율은 수 개월 동안하락하다가 역대 최저점을 찍은 후 3월에 급격히 증가했죠. 급격히 악화된 투자심리와 급격히 증가한 현금 보유율... 맞아 떨어집니다. 글로벌 경기전망도 부정적으로 선회했습니다. 같은 추세로 움직이는 S&P500 지수는 버티고 있는 형국입니다. 향후 12개월 내 글로벌 경기침체가 올 것이냐는 질문에 여전히 기관 투자자들은 압도적으로 긍정적입니다. 전월에 비해서는 no landing의 비중이 소폭 감소한 정도죠. 경기전망이 부정적으로 선회했지만 소비자 물가에 대한 전망은 크게 악화되었습니다. 지난 달에는 검은선의 위치가 0에 가까웠지만 한 달만에 급증했죠.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급증하면서 단기금리 상승에 대한 기대치도 급증했습니다. FedWatch 기준으로 기준금리 인하시점은 12월까지 밀려난 상태입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곧 화폐가치 절하에 대한 우려와 같습니다. 25년 4월 관세 대재앙 이후 기관 투자자들은 USD에 부정적인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죠. 이번 달에는 소폭 우려가 줄어드는 모습이 나오는데, 어쩌면 지정학 위기에 따른 반응일 수도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가장 선호되는 자산은 원자재... 25년 4월 이후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급격히 늘어나고, 달러비중도 크게 줄어들고, 원자재 비중확대도 급격히 늘어났네요. 기관 투자자들의 인플레이션 대비가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약한 달러에 대한 예상이 이어지는 또 다른 경로는 이머징 마켓이죠. EM 주식 비중 확대는 25년 이후로 꾸준히 늘어나 역대 최고 수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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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
2026.03.21

저도 티모씨님이 보신 최근 현상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올라가면서 하이일드 채권가격이 계속 떨어지는 것을 보고 있거든요. 이게 회사채 시장에서 상당히 오랜만에 벌어지는 일이라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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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작성자
2026.03.21

리스크 오프의 향기가 진하게 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금 가격 급락, 한국증시 외국인 대탈출, 하이일드 회사채 급락...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지 않은가 생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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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e_f
2026.03.21

주말에도 감사합니다.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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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작성자
2026.03.2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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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딜
2026.03.21

😭😭😭😭😭 많은 사람들은 전쟁 났으니 보험자산인 금 가격이 상승할 것을 예상했겠지만 정반대의 움직임이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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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작성자
2026.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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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창이
2026.03.22

개인들의 움직임이 BTD 에서 효과를 봤던 기억때문에.. IT ETF에서도 보이는게 신기하네요. 앞으로의 추이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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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작성자
2026.03.22

저도 궁금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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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로
2026.03.22

월가아재님이 금에 투기 수요가 많이 붙어서, 논리상으로는 올라야 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폭락할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던게 생각이 나네요. 아마 주식에 대한 마진콜에 의한 강제 청산을 막기 위해 금을 처분하려는 움직임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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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작성자
2026.03.22

아재님도 그런 이야기를 했었군요. 그 이유가 무엇이든 금에서 돈이 가장 먼저 빠져나갔다는 것이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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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잉
2026.03.22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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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작성자
2026.03.22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