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급 붕괴는 아니겠지만 매우 추해질 것

눈치를 이미 채셨는지 모르겠으나 최근 연준 인사들까지 나서서 사모신용 리스크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월러 이사처럼 사모신용이 시스템 리스크를 촉발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하고 있죠.
참고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기 직전까지 버냉키 의장은 서브프라임 문제가 국지적이며 전체 시스템에 유의미한 충격을 줄 것이라 예상하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2008년에 경기침체가 올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도 했죠. 연준이라는 조직은 금융 시스템의 안정을 지향해야 합니다. 그런 연준의 주요인사들의 입에서 "사모신용으로 대규모 리스크가 터질거야!!!" 라는 발언이 나올 리가 없죠.
같은 맥락에서 사모펀드, 은행, 보험사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도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든 투자자들을 안심시켜 환매를 막아야만 하는 입장이니, 당연히 나쁜 이야기는 일절 꺼내지 않을 동인이 매우 강합니다. 따라서, 사모신용이라는 이슈에 한해서는 연준, 은행, IB들의 평가는 상당히 걸러 들어야 합니다.
그럼... 반드시 문제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심각하게 터지느냐? 그렇다고 확신할 수도 없죠. 앞서 보스턴 연은의 보고서 내용을 상기해 보세요. 전방위적인 심각한 경기침체 상황이 아니라면 사모신용의 부실이 은행에 심각한 수준으로 전이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볼 수 있으니까요. 물론 사모신용의 부분집합인 BDC 데이터만을 볼 수밖에 없는 한계는 있지만.

3월 18일에 올라온 전 뉴욕연은 총재인 빌 더들리의 op-ed가 저는 가장 그래도 균형있는 전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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