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연재] (4월 4주차) 미국증시 수급 상황 점검

[시리즈 연재] (4월 4주차) 미국증시 수급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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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2026.04.25조회수 3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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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도 위험자산의 반등은 이어졌습니다. 다만, 상승세는 확연히 둔화되었죠. 증시가 강한 랠리를 보이는 동안 하락세를 보이던 국채금리도 반등을 이어갔고, 주가지수와 거의 같은 각도로 급락하던 하이일드 스프레드도 하락이 멈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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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급격히 상승하던 하이일드 회사채 가격이 이번 주에는 주춤한 모습을 보였죠. 하이일드 회사채 금리는 가격의 반대이니 이번 주에 오른 겁니다. 하이일드 스프레드가 거의 제자리였으니 국채 금리와 하이일드 회사채 금리가 둘다 올랐다는 거죠.


이렇게만 보면, 여전히 4월 1일 이후의 랠리는 이어지고 있지만, 이번 주에 상승세가 상당히 둔화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이전 톡에서도 언급했지만, 4월의 랠리는 길지도 않은 한 문장짜리 트윗 내용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는 수준의 광기... April madness 로 봅니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호르무즈 '완전 개방' 이라는 단어를 쓴 트윗을 날린 날이 지난 주 금요일 4월 17일. 발표 이후 유가는 급락하고 증시는 환호했지만, 그 환호는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이후 이란 전쟁의 경과가 기대와는 매우 다르게 스텝이 더 꼬여만 가는 양태라 그랬구나... 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4월 1일에는 뭐 좋은 소식 있어서 오르기 시작했나요? 그냥 달렸습니다. 그런데, 지금와서 정신차렸다? 조금씩 차리고 있는 것 같기는 해요.


뭐가 됐든, 지금 시장에 '이성' 이라는 것을 저는 별로 기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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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선은 S&P500, 빨간선은 WTI (역축), 파란선은 미국채 10년물 금리 (역축) 입니다. 다시 강조. 빨간선. 파란선은 역축이에요. 아래로 내려올수록 값이 커집니다.


따라서, 위 차트는 주가지수가 유가와 10년물 금리의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왔음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 상관관계가 4월에 들어서자마자 급격히 무너집니다. 유가와 10년물 금리 하락폭에 비해 증시의 상승폭이 너무 커요.


자... 이번 주 시황에 집중해 보면 (노란선 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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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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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어려운 경제와 시장을 쉽고 재미있게 바라볼 수 있는 디딤돌이자 공론의 장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