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연재] CEO들의 AI에 대한 생각을 살펴 보자

[시리즈 연재] CEO들의 AI에 대한 생각을 살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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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2026.04.29조회수 765회
화면 캡처 2026-01-30 233059.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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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보드의 CEO 설문조사 내용을 살짝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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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반 이상인 64%의 CEO들은 완만한 경기둔화와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래서 노동 수요가 강해지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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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리스크의 임팩트가 어느 정도일 것으로 보느냐... 가장 큰 임팩트는 지정학 리스크일 것으로 보고 있네요. 트럼프가 어떻게 해서든 우격다짐으로 분쟁상황을 해결하겠다고 덤비는 이유도 CEO들의 근심거리를 덜어주겠다는 취지라고 할 수 있겠는데... 전략적 지향점 없이 그저 눈 앞의 결과에만 매달려 한 수 앞을 내다보지 못하니 오히려 상황은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 AI 내러티브가 수 년째 성행하다 보니 AI가 세상의 중심인 것처럼 여기는 이들이 많지만, 3위입니다.

  • 무역과 관세, 공급망에 대한 우려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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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CEO들이 AI에 투자하게 만든 동인은 무엇인가... 과반 이상이 원가 절감과 운영 효율화를 꼽았습니다. CEO들이 마일드한 경기 둔화를 대비하고 있다고 했죠. 그러니 아무래도 AI 활용 목적 역시 수비적이라고 이해할 수 있겠네요. 더불어 AI의 노동력 대체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CEO들이 가지고 있을 공산이 커 보이죠?


문제는? 원가 절감과 운영 효율화는 기업의 day-to-day 오퍼레이션과 직결되어 수많은 조직과 레거시 시스템들이 복잡하게 얽혀 이미 극도의 효율화가 진행된 상태라 자동화를 적용하기도 어렵고, 적용해도 효과를 보기가 가장 어려운 영역이라는 점입니다.


20년 경력의 B2B IT 컨설턴트의 경험치를 동원해 한 가지만 말씀드려 보자면... 수많은 이들이 agentic AI가 이런 효과를 당장이라도 가져올 것이라 하루가 멀다 하고 이야기하지만, 이는 비즈니스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기술적 가능성만을 바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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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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