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연재] (4월 4주차) 한국증시 수급 상황 점검

[시리즈 연재] (4월 4주차) 한국증시 수급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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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2026.04.25조회수 4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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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코스피 현물 순매수... 화요일까지 순매수하던 외국인은 수요일부터 매도로 전환했고, 금요일에는 하루에 1.9조원이나 매도했습니다. 이와 정반대로 개인은 수요일부터 매수하기 시작하여 금요일 하루에 약 1조원을 순매수했네요. 금요일 금융투자가 외국인 매도 물량의 나머지 0.9조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그래도 1주일 전체로 보면 금융투자가 코스피 현물을 2조원 넘게 순매수한 최대 매수주체였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1주일 내내 거의 상승했지만, 외국인이 매수할 때 가장 가파르게 오르고, 외국인 매도가 시작되면서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군요.


특히, 금요일 외국인 순매도 1.9조원 중 1.2조원이 삼성전자 한 종목에 집중되었습니다. 같은 날 하이닉스도 0.9조원 순매도했군요. 두 종목의 외국인 비중 추이를 보면 4월 중순 이후 거의 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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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 이후 코스피의 외국인 비중도 전혀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외국인 비중의 의미에 대해서는 지난 주 시황에서 설명했었죠? 이번 주에도 코스피는 상승을 이어갔지만, 외국인 비중은 전혀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초록선 (코스피 지수) 과 파란선 (외국인 비중) 의 간극은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네요.


4월 중순 이후의 코스피 랠리는 국내 자금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랠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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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현물과 ETF를 포함한 누적 순매수... 노란 형광펜으로 마킹한 구간이 4월 중순 이후입니다. 빨간선 개인이 고개를 들면서, 파란선 외국인은 고개를 숙였고, 노란선 금융투자도 평탄해졌죠.


즉, 4월 중순 이후의 코스피 랠리는 다시 한 번 개인의 매수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기왕 살펴봤으니 4월 중순 이후의 코스피 수급을 쪼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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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3.3조원 순매도, 개인은 0.2조원 순매수, 금융투자가 3.8조원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투자가 현물을 이렇게나 많이 샀다... 이건 어쩌면 개인의 ETF 매수가 강했기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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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순매수... 아니나다를까 4월 16일 이후 개인이 ETF를 무려 2.2조원 순매수했네요. 그러면 금융투자가 현물을 4조원 가까이 순매수한 원인도 대략 파악이 됩니다.


그러니까, 4월 16일 이후...

  • 개인은 코스피 현물도 사고, 특히 ETF를 대량으로 매수했음.

  • 금융투자는 개인 ETF 순매수에 대응하여 코스피 현물을 대량으로 매수했음.

  • 외국인은 16일 이후 가장 큰 매도자였음.

이러니까 코스피 지수는 계속 오르지만 외국인 비중은 정체된 상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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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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