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SLR 면제의 의미 by chatGPT

국채 SLR 면제의 의미 by 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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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조회수 7회

블로그 지난 글(왜 고금리가 긴축인가?)에서 설명한 "대출을 할 때 유동성이 만들어지고, 연준의 지급준비금을 사후적 조정에 불과하다"는 은행학파의 관점에서 그 전의 글(2025년 전망과 트럼프의 방향성)에서 살짝 언급한 "올해 상반기 중 QT 종료 대신 단기채에 대한 SLR 규제 폐지가 나올 수 있다"는 근거를 상세하게 설명한 글입니다. 도저히 글을 쓸 시간이 안 나서 미뤄두고 있었는데 chatGPT 진짜 대단하네요.



아래 답변은 주어진 시나리오(“올해 4월경 RRP가 0이 되고, 지급준비금이 빠르게 줄면서 단기금리 발작 등 긴축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를 전제로, (1) 그 시점에도 연준이 QT를 계속할 것인가, (2) 국채에 대한 SLR 면제 정책이 다시 나올 가능성은, (3) 은행학파(Money View) 관점에서 국채 SLR 면제가 어떤 식으로 시장 유동성과 지급준비금에 영향을 줄 수 있는가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RRP가 0이 되고 지급준비금이 줄어드는 시나리오

  1. RRP(역환매조건부매매) 사용 잔고

    • 팬데믹 이후 시중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머니마켓펀드(MMF) 등 단기자금이 은행 대신 RRP에 대거 유입된 시기가 있었습니다.

    • 만약 시장금리가 전반적으로 올라 MMF가 국채나 CP, CD 등 단기물에 투자해도 매력도가 높아진다면, RRP에 넣어둘 이유가 줄어들어 RRP 잔액이 감소하게 됩니다.

    • 특히 RRP 금리는 “IOER(지급준비금 이자율) - ”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어, 머니마켓의 다른 운용수단 대비 RRP가 더 불리해지면 자금이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2. 지급준비금이 줄어드는 경로

    • 연준이 QT(양적긴축)를 계속하면, 만기 도래 국채/MBS를 재투자하지 않고 상환받아 소각함으로써 시중의 준비금이 줄어듭니다.

    • 또한 재무부(Treasury)가 TGA(재무부 일반계정)를 확충하기 위해 국채를 발행하고, 그 자금이 민간에서 TGA로 이동하면(아직 재정지출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그만큼 은행권 준비금이 일시 감소합니다.

    • RRP에서 자금이 일부 빠져나와도 그 자금이 은행 예금으로 흘러들어가는 속도와, 정부 발행/지출, QT 등을 모두 종합하면, 시중은행의 지급준비금 총량이 상당 폭 줄어들 수 있습니다.

  3. 단기금리 발작의 가능성

    • 만약 은행권과 단기금융시장에서 초과유동성이 예전만큼 많지 않고, 동시에 정부 발행물량은 증가하고, QT도 진행된다면,

    • CP, CD, T-bills 등의 단기금리가 빠르게 뛰고, 단기자금 시장에서 ‘Funding Stress’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 과거 2019년 9월 레포시장 금리가 급등했던 “레포 사태”처럼, 시중 초과유동성이 줄어든 상황에서 재무부가 대규모 발행을 하면, 시장금리가 순간적으로 급등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2. 연준이 QT를 계속하면서 SLR 면제를 재도입할 가능성?

  • 정책적 고려

    1. 연준(Fed)은 인플레이션을 안정시키기 위해 일단 정책금리(FFR)를 높여 놓았고, 보유자산 축소(QT)도 진행 중입니다.

    2. 만약 단기금리 발작이나 유동성 경색이 심화되어 금융시스템 안정이 위협받으면, 연준은 어떤 식으로든 개입할 수밖에 없습니다.

      • “QT 속도 조절” (예: 만기분 재투자 비율 상향),

      • “SLR 등 규제 완화” (은행이 국채를 더 쉽게 흡수하도록),

      • “유동성 스왑, 할인창구, SRF(Standing Repo Facility) 확대 활용” 등.

  • SLR 면제 논의가 재점화되는 이유

    1. 재무부가 대규모 국채 발행을 앞두고 있는데, 이를 은행이 부담없이 사줄 수 있도록 “국채 보유시 SLR 분모에서 제외”해주면 은행의 레버리지 규제가 완화됩니다.

    2. 이는 시중 은행이 국채를 더 적극적으로 매입하여 “금리 상승 압력”을 완화하고, 시장 유동성 경색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과거(2020년~2021년) 한시적으로 해줬던 사례가 있기 때문에, 필요하면 재도입할 수 있다는 기대/논의가 꾸준히 제기됩니다.

  • 현실적 가능성

    • 정치적으로, “대형은행 규제 완화”가 국민정서나 의회에서 지지를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SVB 사태 이후 “규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졌기 때문)

    • 하지만 시장 유동성 경색이 심각해져 “연준의 QT 지속 vs 금융안정”이라는 두 가지 목표가 충돌하면, 최소한의 안전판으로 SLR 면제(혹은 부분적 완화)가 거론될 수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금융시장 스트레스 지표가 크게 악화되고, 단기금리 발작이 분명하게 나타난다면, QT를 중단(또는 축소)하거나 SLR 면제 카드를 일부라도 꺼낼 가능성이 (0은 아니나) 상당히 제한적이며, ‘조건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은행학파(Money View) 관점: 국채 SLR 면제가 지급준비금과 시장 유동성을 만드는 경로

(1) “은행학파” 관점의 핵심: 자산·부채 동시 창조와 ‘제약 요인’

  • (현대) 은행학파 관점에서는, 은행이 대출을 할 때 동시에 예금을 창출하며, 지급준비금은 “대출의 전제조건”이라기보다는 “결제 시스템상의 사후적 조정 수단”으로 봅니다.

  • 그러나 은행이 대출/투자(국채 매입 포함)를 무한정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결국 자기자본 규제(=SLR, RWA 비율), 유동성 규제, 리스크관리 등이 실제 제약으로 작동합니다.

(2) 국채에 대한 SLR 면제가 어떻게 ‘유동성 완화’를 유도하나?

  1. SLR 분모(Leverage Exposure)에서 국채 제외

    • 은행이 국채를 매입해도 레버리지 규제 비율이 낮아지지 않습니다.

    • 즉, ‘추가 자기자본 부담 없이’ 국채 보유를 늘릴 수 있음 → 은행이 국채를 대량 매입할 유인 증가.

  2. 은행이 국채를 더 많이 매입재무부 국채 발행 소화가 수월해짐

    • 재무부는 국채를 발행해 TGA(연준 계정)에 자금을 쌓음.

    • 이 단계에서는 은행 시스템(민간)의 준비금이 (민간 → TGA)만큼 감소.

  3. 정부 재정지출 → TGA에서 민간(은행예금)으로 재원이 풀림

    • 재무부가 TGA에 모아둔 돈을 실제 지출하면(급여, 공공 프로젝트, 복지지출 등), 수령자의 예금은 은행권에 늘어나고, 동시에 은행이 보유하는 준비금도 다시 증가하게 됨.

    • 따라서 최종적으로는 은행 예금 및 지급준비금이 증가하는 경로가 형성.

  4. 결과적으로

    • 은행이 (SLR 부담 없이) 국채를 흡수 → 재무부 발행을 원활하게 해주고 → 재무부 지출로 다시 은행 준비금이 ‘돌아오는’ 흐름이 촉진됨.

    • 이는 시장금리 상승을 억제(금리 긴장 완화)하고, 시스템 유동성 부족을 어느 정도 완화하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3) QT와 병행해도 ‘금리 급등’을 막아주는 역할?

  • 연준이 보유자산(국채 등)을 계속 축소(QT)하면, 그만큼 시중에서 사줘야 할 국채 물량이 늘어나 (신규발행 + 만기재투자 미실시), 금리 상승 압력이 커집니다.

  • 이때 은행이 레버리지 부담 없이 국채를 대거 받아줄 수 있다면, 시장에서는 “추가 공급”을 은행이 흡수해주므로 국채 금리가 폭등하거나, 단기금리 발작으로 이어지는 걸 일부 완충해줄 수 있습니다.

  • 즉, SLR 면제가 ‘은행을 국채 흡수 메커니즘’으로 사용하게 만들어, QT를 계속 진행해도 시장금리가 지나치게 튀는 것을 완화하는 장치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은행학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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