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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조회수 1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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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여행의 기록


유동성 위기?

  • 지난 주 이틀만에 나스닥 10%가 빠졌을 때 이 정도 변동성이면 레버리지 쓰는 헷지 펀드 몇개는 날아갔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갔지만 생각을 이어가지 못하고 넘어감.

  • 오늘 미국채 30년물 금리가 이틀만에 4.3%에서 5.0%를 찍고 오는 것을 보고 확신을 갖게 됨. 이거 어딘가 터졌다. 오늘까지 버티고 있었다면 오늘 이걸로 백퍼 터졌다.

  • 아래 근거핑님의 찌라시 해석이 단순 찌라시로 보이지 않음.

    https://www.valley.town/community/free/post/67f621e9f72d3b78d2ee7640

  • 다음주 4/15는 세금 납부 기한임. 부채한도 협상이 지연되면서 TGA가 줄어들면서 역레포가 늘어났는데 4/15에 사실상 고갈될 것임.

  • 2019년 9월 레포발작 사태 당시의 상황과 놀라울 정도로 유사함. 다만 그 때보다 시장의 변동성도 훨씬 큰 상황이고, 세금납부로 빠지는 유동성도 그때보다 커서 간단히 해결될 것 같지 않음.

  • 연준도 분명 이 상황을 알고 있을 것 같은데, SOFR-RRP RATE는 기준점을 넘지 않았고 아직 큰 동요가 있다고 보기 어려움.

    https://fred.stlouisfed.org/graph/?g=1vP3R

  • 만약 유동성 고갈 문제가 터진다면 무조건 연준이 나와야 해결될 문제임. 일단 터지면 그 때 트럼프가 '미안, 관세 무를게요'하더라도 해결 안 될 것 같음. 연준이 나서지 않으면 금융위기임.

인플레이션 위험

  • 트럼프는 일단 관세 부과를 시작해버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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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FOMC에서 결정된 QT 변화에 대한 짧은 생각

QT 관련 정책이 애매하게 나왔음. MBS QT를 계속 하겠다는 것은 예상대로. 이건 올해 안에 끝날 일 없음. 미국 부동산 시장에 크래쉬가 발생하지 않는 한 향후 몇년간 계속될텐데 미국 부동산 시장에 크래쉬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음. 반대로 MBS QT가 계속된다면 향후에 만약 인플레이션 환경에 접어들더라도 미국 부동산이 인플레이션 헷지 자산으로 기능할 가능성도 낮게 봄. 국채 QT가 250억달러에서 50억 달러로 줄어들었음. 이건 멈춘 것도 아니고 계속 하는 것도 아니고 상당히 애매함. 무엇보다 향후에 QT 종료를 하는 것도 아주 애매해짐. 50억 달러를 0으로 줄이는 것이 큰 정책적 변화를 줄 수 있으려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QT 속도 조절에 '공식적인 반대표'를 던졌다는 것도 당황스러운 부분. 지금까지 금리결정에 대한 반대표가 나온 적은 있었지만 QT 속도 조절을 두고 반대표가 나온 적이 있었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그전까지 일관되게 QT 속도감소에 반대의사를 표시했던 것은 맞음. 작년 국채 QT 600억 달러를 250억 달러로 줄일 때도 크리스토퍼 월러는 그 직전 speech에서 QT 속도...
시황 관련 분석
2025. 0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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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한도 협상과 유동성

2023년 부채한도 협상과의 비교 2년 전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대립구도와 쟁점은 명확했다. 재정지출을 계속 늘리는 바이든 정부와 여당(민주당) VS 재정건전성을 중시하는 야당(공화당)의 예산 삭감 요구 당시 트럼프는 셧다운, 채무불이행도 감수하라고 공화당을 지원사격했으나, 공화당 출신 맥카시 하원의장 주도로 X-date를 코앞에 두고 2023. 5. 28.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되었다. 명목상의 예산삭감은 있었지만 미국의 부도 사태를 만들 수는 없다는 맥카시의 결단으로 공화당의 기존 요구에서 상당히 물러난 것이었고, 사실상 거의 바이든 정부가 원하는대로 되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공화당 강경파 의원들은 굉장히 불만스러워했다. 몇개월 후인 2023. 9. 30. 2024회계연도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해서 다시 셧다운이 발생할 위험에 처하게 되고, 다시 공화당 출신 매카시 의장이 제안한 임시예산안이 (공화당 강경파 의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의원들의 동의로 통과되자, 공화당 강경파 의원들이 주도하여 미국 역사상 최초로 하원 의장 해임안이 가결된다. 그런데 지금 부채한도 이슈는 불과 2년 전 말만 떠들썩하다가 결국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된 경험이 있어서인지, 대립구도와 쟁점조차 불명확해서인지 호들갑을 떨던 2년 전과 달리 언론보도도 별로 없다. 지금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매우 이상하다. 대립구도도 쟁점도 불명확하다. 대통령도 공화당 출신이고, 상하원 모두 공화당이 다수당이다. 그런데 왜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되지 않고 있는가?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부채한도 폐지를 요구했고, 민주당은 지금 '조건 없는 부채한도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공화당이 폭넓은 예산삭감안이 반영되어야 부채한도 상향에 동의하겠다고 한다. 놀랍게도 겉으로 보기에는 마치 트럼프와 민주당이 같은 편인 것처럼 보인다. 트럼프 주장을 구체적으로 보면, 부채한도 협상 과정에서 '예산 제한을 수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공화당 강경파가 큰 폭의 지출 삭감을 얻어내지 못하면 부채한도 인상을 거부하겠다고 한다. 뭐지? 자해공갈단인가? 2년 전 미국의 부도사태도 감수하라며 맥카시에게 강하게 나갈 것을 요구하다가 결국 해임까지 시켜버린 공화당 강경파 프리덤 코커스는 분명 친트럼프 성향으로 알려져 있었다. 신념이 정당이나 사람보다 우선하는 것인가? 그렇다고 진짜 미국의 부도 사태가 발생할 리는 없다. 부채한도 협상은 타결될 것이다. 그러나 대립구조도 쟁점도 불명확하기에 더더욱 부채한도 협상은 미뤄지고 미뤄져서 또다시 X-date를 코앞에 ...
시황 관련 분석
2025. 0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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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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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관련 분석
2025. 03.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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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SLR 면제의 의미 by chatGPT

블로그 지난 글(왜 고금리가 긴축인가?)에서 설명한 "대출을 할 때 유동성이 만들어지고, 연준의 지급준비금을 사후적 조정에 불과하다"는 은행학파의 관점에서 그 전의 글(2025년 전망과 트럼프의 방향성)에서 살짝 언급한 "올해 상반기 중 QT 종료 대신 단기채에 대한 SLR 규제 폐지가 나올 수 있다"는 근거를 상세하게 설명한 글입니다. 도저히 글을 쓸 시간이 안 나서 미뤄두고 있었는데 chatGPT 진짜 대단하네요. 아래 답변은 주어진 시나리오(“올해 4월경 RRP가 0이 되고, 지급준비금이 빠르게 줄면서 단기금리 발작 등 긴축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를 전제로, (1) 그 시점에도 연준이 QT를 계속할 것인가, (2) 국채에 대한 SLR 면제 정책이 다시 나올 가능성은, (3) 은행학파(Money View) 관점에서 국채 SLR 면제가 어떤 식으로 시장 유동성과 지급준비금에 영향을 줄 수 있는가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RRP가 0이 되고 지급준비금이 줄어드는 시나리오 RRP(역환매조건부매매) 사용 잔고 팬데믹 이후 시중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머니마켓펀드(MMF) 등 단기자금이 은행 대신 RRP에 대거 유입된 시기가 있었습니다. 만약 시장금리가 전반적으로 올라 MMF가 국채나 CP, CD 등 단기물에 투자해도 매력도가 높아진다면, RRP에 넣어둘 이유가 줄어들어 RRP 잔액이 감소하게 됩니다. 특히 RRP 금리는 “IOER(지급준비금 이자율) - ”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어, 머니마켓의 다른 운용수단 대비 RRP가 더 불리해지면 자금이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지급준비금이 줄어드는 경로 연준이 QT(양적긴축)를 계속하면, 만기 도래 국채/MBS를 재투자하지 않고 상환받아 소각함으로써 시중의 준비금이 줄어듭니다. 또한 재무부(Treasury)가 TGA(재무부 일반계정)를 확충하기 위해 국채를 발행하고, 그 자금이 민간에서 TGA로 이동하면(아직 재정지출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그만큼 은행권 준비금이 일시 감소합니다. RRP에서 자금이 일부 빠져나와도 그 자금이 은행 예금으로 흘러들어가는 속도와, 정부 발행/지출, QT 등을 모두 종합하면, 시중은행의 지급준비금 총량이 상당 폭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단기금리 발작의 가능성 만약 은행권과 단기금융시장에서 초과유동성이 예전만큼 많지 않고, 동시에 정부 발행물량은 증가하고, QT도 진행된다면, CP, CD, T-bills 등의 단기금리가 빠르게 뛰고, 단기자금 시장에서 ‘Funding Stress’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과거 2019년 9월 레포시장 금리가 급등했던 “레포 사태”처럼, 시중 초과유동성이 줄어든 상황에서 재무부가 대규모 발행을 하면, 시장금리가 순간적으로 급등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2. 연준이 QT를 계속하면서 SLR 면제를 재도입할 가능성? 정책적 고려 연준(Fed)은 인플레이션을 안정시키기 위해 일단 정책금리(FFR)를 높여 놓았고, 보유자산 축소(QT)도 진행 중입니다. 만약 단기금리 발작이나 유동성 경색이 심화되어 금융시스템 안정이 위협받으면, 연준은 어떤 식으로든 개입할 수밖에 없습니다. “QT 속도 조절” (예: 만기분 재투자 비율 상향), “SLR 등 규제 완화” (은행이 국채를 더 쉽게 흡수하도록), “유동성 스왑, 할인창구, SRF(Standing Repo Facility) 확대 활용” 등. SLR 면제 논의가 재점화되는 이유 재무부가 대규모 국채 발행을 앞두고 있는데, 이를 은행이 부담없이 사줄 수 있도록 “국채 보유시 SLR 분모에서 제외”해주면 은행의 레버리지 규제가 완화됩니다. 이는 시중 은행이 국채를 더 적극적으로 매입하여 “금리 상승 압력”을 완화하고, 시장 유동성 경색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과거(2020년~2021년) 한시적으로 해줬던 사례가 있기 때문에, 필요하면 재도입할 수 있다는 기대/논의가 꾸준히 제기됩니다. 현실적 가능성 정치적으로, “대형은행 규제 완화”가 국민정서나 의회에서 지지를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SVB 사태 이후 “규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졌기 때문) 하지만 시장 유동성 경색이 심각해져 “연준의 QT 지속 vs 금융안정”이라는 두 가지 목표가 충돌하면, 최소한의 안전판으로 SLR 면제(혹은 부분적 완화)가 거론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금융시장 스트레스 지표가 크게 악화되고, 단기금리 발작이 분명하게 나타난다면, QT를 중단(또는 축소)하거나 SLR 면제 카드를 일부라도 꺼낼 가능성이 (0은 아니나) 상당히 제한적이며, ‘조건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은행학파(Money View) 관점: 국채 SLR 면제가 지급준비금과 시장 유동성을 만드는 경로 (1) “은행학파” 관점의 핵심: 자산·부채 동시 창조와 ‘제약 요인’ (현대) 은행학파 관점에서는, 은행이 대출을 할 때 동시에 예금을 창출하며, 지급준비금은 “대출의 전제조건”이라기보다는 “결제 시스템상의 사후적 조정 수단”으로 봅니다. 그러나 은행이 대출/투자(국채 매입 포함)를 무한정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결국 자기자본 규제(=SLR, RWA 비율), 유동성 규제, 리스크관리 등이 실제 제약으로 작동합니다. (2) 국채에 대한 SLR 면제가 어떻게 ‘유동성 완화’를 유도하나? SLR 분모(Leverage Exposure)에서 국채 제외 은행이 국채를 매입해도 레버리지 규제 비율이 낮아지지 않습니다. 즉, ‘추가 자기자본 부담 없이’ 국채 보유를 늘릴 수 있음 → 은행이 국채를 대량 매입할 유인 증가. 은행이 국채를 더 많이 매입 → 재무부 국채 발행 소화가 수월해짐 재무부는 국채를 발행해 TGA(연준 계정)에 자금을 쌓음. 이 단계에서는 은행 시스템(민간)의 준비금이 (민간 → TGA)만큼 감소. 정부 재정지출 → TGA에서 민간(은행예금)으로 재원이 풀림 재무부가 TGA에 모아둔 돈을 실제 지출하면(급여, 공공 프로젝트, 복지지출 등), 수령자의 예금은 은행권에 늘어나고, 동시에 은행이 보유하는 준비금도 다시 증가하게 됨. 따라서 최종적으로는 은행 예금 및 지급준비금이 증가하는 경로가 형성. 결과적으로 은행이 (SLR 부담 없이) 국채를 흡수 → 재무부 발행을 원활하게 해주고 → 재무부 지출로 다시 은행 준비금이 ‘돌아오는’ 흐름이 촉진됨. 이는 시장금리 상승을 억제(금리 긴장 완화)하고, 시스템 유동성 부족을 어느 정도 완화하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3) QT와 병행해도 ‘금리 급등’을 막아주는 역할? 연준이 보유자산(국채 등)을 계속 축소(QT)하면, 그만큼 시중에서 사줘야 할 국채 물량이 늘어나 (신규발행 + 만기재투자 미실시), 금리 상승 압력이 커집니다. 이때 은행이 레버리지 부담 없이 국채를 대거 받아줄 수 있다면, 시장에서는 “추가 공급”을 은행이 흡수해주므로 국채 금리가 폭등하거나, 단기금리 발작으로 이어지는 걸 일부 완충해줄 수 있습니다. 즉, ...

올해 2분기 유동성 흐름 by ChatGPT o1 Pro

제가 지금까지 chatGPT를 유료 결제해서 써 본적이 없었는데, 회사를 통해 조금씩 이용해 보았을 때 요약, 문구 정리에서는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지만 리서치에서는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여준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딥리서치가 화제가 되어 궁금함을 이기지 못하고 $200 프로버전을 결제해 보았는데, 진짜 미쳤습니다. 업무와 관련된 리서치를 시켰보았는데 10분만에 가져온 결과를 보고 이제 진짜 내 직업이 사라진다는 것이 현실로 다가온 것처럼 약간의 떨림과 공포를 느꼈습니다. 아래는 제가 올해 상반기 유동성 환경 분석을 시켜본 것입니다. 질문에서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만 주면, chat GPT가 알아서 자료들을 찾아와서 글로 정리해줍니다. 정리된 이야기에 특별히 가감할 부분이 없었습니다. 아래에서는 주어진 시나리오를 RRP(역레포)와 TGA(재무부 일반 계정) 관점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4월~5월 사이 유동성 흐름이 어떻게 전개될지 분석해보겠습니다. 핵심 쟁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RRP가 0에 수렴한 상태에서 추가 QT(양적긴축)가 진행되면 지급준비금(reserves)이 직접 줄어들 텐데, 재무부가 TGA를 축소해(지출 확대·단기채 상환·바이백 등) 이 효과를 상쇄할 수 있을지 여부 TGA에서 풀린 자금이 정말 은행 지급준비금으로 흘러갈지, 아니면 다시 RRP 계정으로 회귀함으로써 실질적 유동성 공급 효과가 미미해질 가능성 1. 4월 중 RRP가 0에 가까워진 상황과 재무부의 대응 1) RRP 소진 과정: RRP가 0에 근접한다는 의미 RRP(Overnight Reverse Repo Facility) 잔액이 0에 가깝다는 것은, 그간 연준이 초과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해 운용해온 RRP의 잔고가 대부분 사라졌다는 뜻입니다. 2022~2023년 중 QT가 진행됨에도 증권사·MMF(머니마켓펀드)가 RRP에 엄청난 자금을 넣어두면서 시중은행의 지급준비금 감소 폭이 제한되었습니다. 즉, RRP가 일종의 완충지대(cushion) 역할을 한 것이죠. 그런데 이제 RRP에 더 이상 흡수할 ‘잉여’ 자금이 거의 없어서, 추가로 통화량(유동성)을 흡수해야 하면 은행권 지급준비금이 직접 줄어들게 됩니다. 실제로 RRP가 0 수준까지 내려가면, 같은 QT 규모라도 시장에 미치는 유동성 축소 압력(특히 은행부문)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4월의 세금 납부와 재무부 TGA 축소 4월 중순(소득세 납기 시점) 전후로 개인·법인세가 대거 징수되어, 민간부문 예금에서 재무부의 TGA로 자금이 이동합니다. 통상 이 과정에서 은행 지급준비금이 일시적으로 줄고, 단기금리가 올라가는 등 시장 유동성이 경색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재무부가 이 경색을 완화하기 위해 4월 초부터 바이백(국채 조기상환)이나 단기채(T-Bill) 발행 축소 등을 통해 TGA 잔고를 미리 줄여놓을 수 있음이 제기됩니다. 예: 4월 초 재무부가 일부 단기 국채를 상환하면, 그만큼 TGA에서 시중으로 현금이 나가 시장 유동성을 공급하는 효과가 생김 이때 시중은행에 들어온 돈이 만약 은행예금으로 남으면 지급준비금도 증가하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세금 ...
시황 관련 분석
2025. 0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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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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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GO
2025.04.09

신중하게 위험을 관리하시는 모습에서 제 부족한 부분을 하나 더 깨닫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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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GT3RS
2025.04.09

저도 신경쓰여서 속보피드도 보고 기사 찾아보고 있는데, 미국 재무장관 베센트, "채권 시장의 디레버리징에 대해 시스템적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 채권 시장이 진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 채권 시장에서 정상적인 디레버리징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 규제 완화는 은행들이 더 많은 국채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발언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부분을 보며 진정되는 분위기인줄 알았는데, 참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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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사실 저도 그 기사는 보긴 했는데요. 오히려 베센트가 진짜 걱정하고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문제를 막고 통제해야 하는 사람들은 문제가 없어도 문제가 없다고 하고, 문제가 있어도 문제가 없다고 말 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다만 베센트도 진짜 걱정하고 있구나를 넘어 베센트가 진짜 걱정하고 있다면 문제를 막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구나까지 생각해야 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트럼프가 중국과의 치킨게임을 계속하기 위해 연준과의 치킨게임에선 먼저 운전대를 돌렸네요. 베센트는 여전히 채권시장 걱정 때문이 아니라 처음부터 트럼프의 계획이었다고 이야기하는데, 워낙 급하게 결정했기 때문인지 손발이 잘 안 맞네요. 트럼프가 채권시장 걱정 때문에 물러선거라고 이야기해버렸어요. 채권시장이 트럼프를 돌릴 수 있는 버튼이라는 점은 확인된 셈이니 전 앞으로도 하방의 매수는 채권시장을 보고 판단하려 합니다. 다만 제 기준점보다는 트리거 포인트를 낮게 잡아도 될 것 같네요. 일단 지금은 트럼프가 운전대를 돌리면서 주식시장이 급등했고, 지난주부터 어제까지 늘려놨던 주식 비중을 다시 줄이기 시작할 생각입니다. 여전히 오를 때 따라갈 생각은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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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GT3RS
2025.04.10

구구절절 공감가는 부분입니다. 저도 어제 저녁에 채권시장 소식들을 보면서 롱포지션을 줄여놓은 차였어서, 오늘 아침 장대양봉에는 솔직히 속이 좀 쓰렸지만, 결과론이라서 아쉬울 뿐이지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만약 반대로 튀었다면 속이 쓰린 정도로 끝나지 않았을 것 같아서요. 아침에 속보피드들 보며서 들었던 생각은 댓글주신 내용처럼 "트럼프는 주식시장은 (적어도 표면상으론) 신경 안 쓰지만, 채권시장은 신경쓰는구나"였습니다. 만천하가 눈치를 챘으니, 중국도 분명 이 부분을 알게 되었을 것이고... 트럼프는 이자 때문에 장기채발행 금리를 낮춰야만 하는데, 중국이 정말로 코너까지 몰리면 채권 덤핑을 직접적으로 하진 않더라도 그걸 빌미로 관세협상의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소설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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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
2025.04.09

시간지평 그리고 모니터링 포인트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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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
2025.04.10

좋은 글과 댓글들도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