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이 테이퍼링을 시작하면 국채의 수요자가 필요하다. 20세기에는 독일과 일본이 21세기에는 중국이 미국 국채를 받아주었으나 이제는 그렇지 않은 상황이다.
스테이블코인 마켓캡은 일본이나 중국이 소유한 미국 국채 전체 물량의 12~15% 정도이며, 스테이블 코인의 담보를 US Treasury로 들고 있도록 설정한다면 금리 인상과 QT를 버티는 동안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으로 국채가 폭락하고, 금리는 상승하며, 국채 시장의 유동성 문제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필요로 한다면 미국은 스테이블 코인은 미국 국채를 담보로 설정하도록하고 크립토 자산에 대해서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최소 자본요건의 규제를 거는 방식으로 코인을 미국 패권 하에 편입시킬 수 있을 것이다.
요지는 탈중앙화, 탈규제라는 이름 하에 암호화폐가 성장하였고 이는 기득권에 대해 반발하는 영웅의 이미지였다. 그러나 그 안에는 규제의 바깥에서 이루어지는 사기와 착취 그리고 그로인한 피해자들이 양산되고 있었다.
코인 시장이 다시 신뢰를 회복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제도권으로 편입되는 수 밖에 없고 이는 결국 중앙정부, 규제 속으로 들어가는 악당이 되는 길이다.
영웅(탈중앙화, 탈규제라는 미명과 반대 급부로 따라오는 위험성으로 인한 신뢰의 상실)으로 죽거나, 악당(악마화하던 중앙정부, 규제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일원이 되어)으로 오래 살아 남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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