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일주 시즌 2 영상의 스크립트와 프리미엄 칼럼 본문을 읽고 정리
현재 시장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은 세 가지가 있다. AI 혁명, 유동성, 연준의 긴축이다.
첫 번째 요인은 단연코 AI라는 테마이다. 빅테크는 큰 폭의 상승을 했고 전통적인 우량주와 소형주는 성적이 좋지 못했다. 극단적인 양극화에 대해서 4차 산업 혁명의 가시화만이 이유는 아닌 것 같고 이전에 얘기했던 안전자산으로서의 역할과 연준의 금리인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판단 때문인 것 같다. 연준이 피봇하게 되면 미래 지향적인 산업들은 듀레이션이 높기 때문에 금리인하에 따른 밸류에이션 상승 폭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먼 미래의 현금 흐름이 많을수록 할인율 하락에서 오는 적정가치 상승이 크기 때문이다.
두 번째 요인은 유동성이다. 연준이 2021년 말부터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했고 2022년 양적긴축을 하면서 유동성을 축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절대적인 기준에서 시장의 유동성은 많은 편이다. 역레포 시장을 보면, COVID 시기 뿌려진 유동성으로 인해 2021년 중순부터 역레포 시장에 많은 자금이 축적되기 시작했다. 최근에 부채한도 이슈가 해결된 이후에 미국 재무부가 많은 국채를 발행해야 하기 때문에 유동성이 흡수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지금 발행해야 할 국채의 양을 추산해보면 역레포 시장에 있는 자금의 절반 수준으로 추산된다. (국채의 수요를 역레포 시장에서 받아줄 것이라는 생각)
세 번째 요인은 연준의 긴축이다. 여전히 미국의 고용시장은 뜨겁고, 인플레이션은 우하향하고 있지만 가격 변동이 심한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높은 상황이다. 이런 분위기에서 연준은 시장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길게, 더 오래 긴축기조를 유지할 것을 시사했다.
이런 상황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