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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열심히 움직이지 않는 국가
우히호호의 정신세계정신세계

더 열심히 움직이지 않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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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호호
2025.01.15조회수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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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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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멍거 : 현대차는 ...


찰리 멍거가 아시아 국가의 부흥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영상. 현대자동차 미시건 공장에서는 한국사람들이 와서 일했는데, 그때 주당 84시간을 일했다고 한다. 그러한 문화를 따라 수억의 중국인들이 따라했고, 베트남인들이 따라했다고 한다. 이런 사람들은 이길 수가 없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부는 그렇게 엄청난 노동을 통해 이뤄낸 것이다.


요새는 주 52시간을 넘어 주4일제 근로를 해야 한다는 말도 들린다. 워라밸이 자주 이야기된지도 오래되었다. 정부가 근로시간에 대한 제한을 해제하고 기업이 자율적으로 하게 만들자고 하니 온갖 반발이 들려온다. 삼성전자의 근로문화를 비판하면 '일단 돈을 엔비디아만큼 주면 주당 100시간이고 다 한다'는 소리도 나온다. 앞으로 한국에서는 산업화 세대가 해 왔던 정도의 근면함은 돌아오기 힘들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미국의 최첨단에 서 있는 회사에서는 엘리트들이 근로시간 제한 같은거 없이 빡세게 일한다. 일론 머스크의 회사에서는 주당 100시간쯤은 우습게 일한다. 세계에서 가장 발전하고 가장 부유한 국가의 엘리트들은 우리보다 더 많이 일한다. 다시말하면, 우리보다 앞서 있는 사람들은 우리보다 더 열심히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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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인당 국내총생산을 보면 2020년을 즈음해서 예전만큼 성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수있다. 우리나라가 특별한 자원이 없어서 그저 사람의 노동만으로 성장해 온 국가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노동을 대하는 사회의 분위기만 봐도 앞으로 국가성장이 어떨지 예상이 된다.


개인 차원에서는 이것은 기회라고 본다. 성공이나 부는 상대적이다. 나는 주당 80시간을 계속하지만 다른사람들이 80시간에서 40시간으로 줄인다면 나는 그만큼 앞서나갈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기회가 많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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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에 대한 뇌피셜

https://www.etnews.com/20241023000203 산업용 전기요금이 최근에 엄청나게 올랐다. 3년간 60%라는건, 말하자면 그동안 월마다 만원씩 내다가 이제 만육천원씩 낸다는거다. 엄청난 상승이다. 이유는 당연하다. 한전이 위험하기 때문이다. 전 정권에서 계속 눌러오던게 이제서야 터진거다. 별로 알려지지 않은 이유도 있다. 주택용은 눌러두었지만 산업용은 엄청 올랐기 때문이다. 최근에 정부-야당 예산 관련한 짤이다. 이걸 보면 드는 생각이 하나 있다. 정부는 원자력발전을 키우려 하고, 민주당은 신재생을 계속 키우려 한다. 원자력 발전은 한전이 소유권을 가진다. 신재생 발전은 대부분 민간이 소유권을 가진다. 태양광 발전을 하면 한전에 전기를 팔고 돈을 번다. 원자력 발전 단가는 신재생 에너지보다 압도적으로 싸다. 짤을 보면 민주당은 한전이 경제성 있는 에너지를 생산하지 못하게 하면서, 민간에서의 에너지 생산을 계속 늘리려고 한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본다. 한전의 생산량은 줄어들고, 가격 경쟁력은 줄어든다. 부채는 쌓여만 간다. 이미 한전 부채는 높다. 민간의 전기생산능력은 점점 좋아진다. 한전이 (적자를 보면서까지) 뒷배가 되어주는 민간사업자들은 이미 상당한 수익을 보고있다. 여기서 한전이 파산한다거나 하면? 한전의 에너지 생산능력보다 민간에서의 에너지 생산능력이 더 커진다면? 민간에너지 사업자의 가격경쟁력이 한전보다 좋아진다면? 결국 우리나라는 민간 에너지 생산 사업자가 통제하게 될 것이다. 민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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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상승

https://www.khan.co.kr/article/202412182121015 이런 기사를 보고 드는 이런저런 생각. 뭐 경향의 기사이니 대충 헤드라인만 봐도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졌으면 하는지 의도가 보인다. 분명히 별 생각없이 본다면 기자가 원하는대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특히 100명중 3.5%만이 고소득층으로 진입할 수 있다…는 식의 말은 의도를 더욱 투명하게 보여준다. 고소득층과 빈곤층에서 소득계층이 '바뀌는' 비율이 가장 낮다고 한다. 너무 당연하다. 중간 계층은 올라가거나 내려가거나...두 방향으로 일어나지만 맨 위와 맨 아래는 한방향밖에 없다. 당연히 가장 적을수밖에.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나쁜건가? 이정도의 계층이동이 가능했던 시절은 역사상 없었다. 8090년대처럼의 계층이동은 역사적으로 예외적이었다.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어느 국가든지 '딱 한번' 있었다. 이보다 더한 계층이동이 있으려면 전쟁 같은거밖에 없을거다. 나는 아직도 모든 계층에서 내가 하기에 따라 열명중 두세명 씩이나 계층이 올라설 수 있네? 하는 긍정적인 생각이 든다. 1분위로 내려앉는 사람보다는 올라서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사회시스템이 절대빈곤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잘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그나마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지만)자본주의 사회에서 살면서 하나 깨달은 것 중 하나는 생각보다 세상엔 기회도 많고, 또 부자들 중 누군가는 계속 아래로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저 표에선 그게 명확히 보인다. 다만 인정해야 할 것은 5분위와 그외 분위간의 격차는 벌어지고 있다는 것 정도? 맨 위는 공고한데, 고 밑에 고만고만한 사람들만 점점 많아지는 느낌이다. 이게 중위소득기준으로 절대금액이 정해지는 걸로 알고있는데, 최상위 계층에서 미친듯이 잘버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뜻으로 읽히긴 한다. 이런점에선 점점 계급의 벽이 높아지고 있긴 하다. 뭐 저때 경제가, 정책이 어땠는지를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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