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5년 11월 23일 (일)
참석자: 유연, dragonj, 골드브루, 서운로 하마
진행: 유연
공통도서: 『완벽한 종목 추천』 - 폴 손킨, 폴 존슨
1. 들어가기에 앞서
이번 모임은 『완벽한 종목 추천』을 공통책으로 진행한 첫모임입니다. Apricity님의 추천 책으로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고 올해 마지막 모임까지는 공통책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시장 효율성, 리스크와 변동성, 대중의 지혜 등 투자 이론의 전제와 한계를 둘러싼 논의가 전개되었습니다. 노트북이 갑작스럽게 고장이 나서 회의록 업데이트가 느려지고 있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2. 주요 토론 내용
1. 유연
책 내용 및 느낀 점 : 5–6장을 읽으며 효율적 시장 가설과 행동재무학(미시·거시)을 대립 구조가 아닌 공존하는 설명 틀로 다룬 점이 인상 깊었음. 『생각에 관한 생각』을 읽으며 가졌던 “주가 예측이 불가능하다면 왜 투자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 책이 중간 답을 제시해준 느낌이었음. 그래서 이 책을 계기로 실러, 파마 등의 책도 읽고 싶어짐. 예시 설명이 매우 친절해 기본적인 관심만 있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라는 점도 장점.
펀드 매니저의 매도 공시로 인한 시장 참여자들의 오해로 바이오 테크 주식의 주가가 급락한 사례에서,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신호(signal)와 소음(noise)을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지가 가장 어려운 지점 중 하나라고 느낌.
Q. 이 책을 읽기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금융이나 투자에 대한 태도가 실제로 달라졌다고 느끼는지?
유연 -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얻었다기보다는, 기존에 그냥 넘겼던 개념들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게 컸음. 예를 들어, 대중의 컨센서스, 예측 오류 등의 개념이 예시를 통해 더 깊이 각인됨.
서운로 하마 - 읽을 때는 강한 인상을 받지만, 책을 덮고 실제 투자 행동으로 이어질 때 변화가 체감되지 않는듯.
유연 -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을 강화하는 내용이라서 변화가 잘 보이지 않은 게 아닐지
2. 서운로 하마
책 내용 및 느낀 점 : 이 책을 통해 내재가치를 단일 숫자가 아닌 범위로 바라보는 관점이 다시 한 번 각인되었음. 밸류에이션 과정에서 하나의 목표가를 제시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내재가치를 일정 범위로 인식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음. 이는 새로운 개념이라기보다는 체계적으로 정리되며 반복 학습되는 효과가 컸다고 평가함. 또 대중의 지혜 이슈와 엮어서 요새 하는 Valley polls가 우리 만의 예측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잘 나눠보자는 뜻이지만 이게 좀 잘될까 라는 회의감이 있음.
3. 골드브루
책 내용 및 느낀 점 : 투자 이론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가정과 근거를 의심해보는 편. 주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