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아재 시황칼럼 106편 | 단기적인 불확실성 해소, 그러나 장기적인 먹구름




결국 지금 시점에 중요한 것은 시간.
최악: 연준이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에 빠른 경기 둔화
최상: 서서히 이어지는 경기 둔화에 이은 인플레이션 하락
어찌되었든 경기 둔화는 발생한다는 의견이 주류.
이 부분은 이제 시점과 진폭을 맞추는 문제인데, 매우 어려워 보인다.
내가 할 수 없는 영역임.
나는 욕심내지 않고 거기에 휘둘리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
트럼프 관련된 생각은,
어차피 트럼프의 의중을 맞추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여러 시나리오에 맞춰 대응할 부분.
체크해야 하는 것은 그 영향력과 실행력이 아니겠나.
트럼프는 재선도 실패한 인물.
트럼프의 행동은 범주를 크게 열어두고 생각해야.
트럼프의 행동은 트럼프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니, 그의 실행력이 반영되지 않음.
반면 그 행동의 결과에 있어서는 트럼프 자신의 영향보다는 외적인 영향에 의해 목표 달성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더 높아보임.
즉, 트럼프가 어떤 것을 의도하고 있을 것이니 거기에 베팅한다, 가 아니라,
트럼프의 행위에 대한 베팅과 그 행위의 결과에 대한 베팅을 분리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
트럼프의 상호관세 폭탄이 터지면서 증시는 추가하락을 하며, S&P 500 기준 5300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번에,
시나리오1: W자형 더블바텀을 그리고 반등하는 경우
시나리오2: 5200-5300 즈음에서 반등하는 경우
시나리오3: 더 가파른 대폭락
세 가지를 말씀드렸고, 확률은 각각 30%, 60%, 10% 정도 본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이틀간의 움직임으로 이제 시나리오1은 기각되고, 시나리오2를 85%, 시나리오3은 15%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제가 5200-5300을 말씀드리기 시작했던 때는 2월 말의 시황칼럼 100편부터였는데요.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