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가 어닝콜에서 수요 둔화를 우려하자 주가가 급락합니다. 그래서, 갑자기 든 생각... 월마트야말로 민간소비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기업인데 그 동안 주가가 어떻게 움직였을까?... 실질 민간소비의 대표적인 지표인 실질 개인소비지출 (PCE)와 한 번 비교해 보았습니다.

파란선은 실질 내구재 PCE, 빨간선은 월마트 주가. 2008년부터 추이를 보면 비슷한 추세로 움직이죠? 그럼 이제 24년부터 현재까지 구간을 추가해 봅시다.

네... 이렇게 됩니다. 오늘자 초심설 45편에서도 언급했지만, 24년 1월부터 정부 이전소득이 밀려 들어오며 민간소비가 돌아섰다는 이야기를 했었죠? 월마트 주가가 어쩌면 최대 수혜자 아니었나? ... 요런 생각이 들 정도로 미친듯한 급등이 1년여간 이어져 왔다고 볼 수 있겠네요.
물론, 이 차트들은 서로 다른 스케일의 두 지표를 겹쳐 놓은 것이니 차트 상으로 기울기가 비슷하다고 해서 비슷하게 가는구나... 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죠. 그래서, YoY 증감률로 봅니다.

실질 내구재 PCE를 중심으로 월마트 주가 등락률이 진자처럼 움직입니다. 하방으로는 -40%, 상방으로는 딱 한 번 +60%까지 튀었을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40% 아래에서 움직였죠. 지금은? 상방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