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시황칼럼 51편 | Sticky 인플레이션의 조짐과 부채 전쟁
작성일: 24/11/01 (월)
Core PCE가 컨센서스 대비 0.1% 높게 나왔음에도 불구, 시장의 예민한 반응
기술적 맥락과 함께 보았을 때, 기술적 과매수 상태에서는 작은 악재에 예민하게 반응
기술적 과매도 상태에서는 호재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측면
기술적 분석과 손익비 간 해석에는 단순히 손실폭/이익폭에 대한 요소뿐 아니라 '비대칭적으로 예민한' 현상도 고려
본인이 생각한 논리와 같이 흘러가지 않는다면 왜 그런지 생각이 필요하다.
우리가 명심할 부분은 내 계좌에 수익이 나더라도, 내 논리가 틀린 부분이 있으면 체크하는 습관
거시적인 관점에서 내 논리가 맞았더라도, 세부적인 디테일이 틀렸다면 체크하는 습관
@ 이와 함께 확증편향을 주시할 필요성을 느낀다.
월가아재님이 말씀하셨던 내용들 중, 본인의 논리에 대한 반대되는 주장들을 찾아봐야 하고, 오히려 그런 주장이 없을 때를 두려워 해야한다고 했다. 확증편향에 빠지게 되면, 나와 반대되는 논리는 애써 무시하려하고, 내가 보고자 하는 논리 ( 내 의견이 맞다는 뒷 받침을 해주는 논리) 만을 찾아 다니고 스스로 위안 삼곤 한다. 이는 투자에 있어 가장 위험한 생각 중 하나 일 것이다.
또한 한편으로는 나의 매몰비용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또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나는 개인적으로 한참을 리서치 하고, 이런 저런 논리들로 하나의 시나리오를 만들었을 때 ( 혹은 산업에 대한 공부를 하였을 때) 이것을 투자로 들고가고 나면, 내 의견이 틀린것이 명백함에도 나의 매몰된 노력과 시간, 돈 들로 인해 쉽게 포기를 하지 못하는 성향이 있다.
이때 항상 하는 생각으론, 지금은 다른거 같은데 내가 포지션을 철회하고 나서 내 생각이 맞으면 어쩌지?
라는 생각으로 쉽게 포지션을 정리하지 못하곤 한다.
사실 아직까지도 이런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차츰차츰 이런 성향들을 줄여나갈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월가아재님은 넘치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대선 전 포지션 사이즈를 줄이는 정도로 대응 예정
대선에 대한 단기적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 뿐 아니라, Trump Trade가 어느정도 반영된 것인지에 대한 불확실성도 존재
이번 대선의 경우 해리스/트럼프로 명확하게 나뉘지만, 극단적으론 어떤 시나리오라 하더라도 불확실성이 많아 섣불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