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소비지출, 가처분소득, PCE 물가지수, 월가소식

2024년 9월 2일 12:40
알려드립니다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특정 투자상품의 매수·매도 또는 보유를 권유하지 않으며 그 어떠한 경우에도 증권·파생상품 등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 조언으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뉴로퓨전은 콘텐츠에 제공된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또는 신뢰성에 대해 보장하지 않으며, 본 콘텐츠를 이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직·간접적인 손실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금요일 밤 발표된 7월 명목 개인소비지출의 전월대비 증가율은 0.5%로 전월(0.3%) 대비 증가폭을 키우며 시장 컨센에 부합했는데요.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실질 개인소비지출 역시 전월 대비 0.4% 증가하며,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되었습니다.


경제지표 동향

[소비 - 개인소비지출, 가처분소득]

image.png

그래프 설명: (좌) 명목 개인소비지출 전월대비 증가율, (우) 실질 개인소비지출 전월대비 증가율


금요일 밤 발표된 7월 명목 개인소비지출의 전월대비 증가율은 0.5%로 전월(0.3%) 대비 증가폭을 키우며 시장 컨센에 부합했는데요.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실질 개인소비지출 역시 전월 대비 0.4% 증가하며,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되었습니다.

image.png

그래프 설명: (좌) 명목 개인소비지출 수정치, (우) 실질 개인소비지출 수정치


게다가 이번에 수정된 이전 데이터들을 확인해보면, 명목과 실질 데이터 모두 직전 3개월(4, 5, 6월) 모두 상향조정되었는데요. 이번 개인소비지출 데이터가 발표된 이후 애틀렌타 연은 GDPNow 모델의 3분기 성장률 추정치는 2.5%로 직전 추정치(2.0%) 대비 상향조정되었습니다. 


여기서 해석에 디테일을 살짝 더하자면, 0.5%와 0.4%라는 증가율은 상향조정된 값에서 증가한 부분이 반영된 수치이기 때문에, 소비가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는데요. GDP의 약 70%의 비중을 차지하는 소비 데이터가 견조하니 3분기 GDP 추정치도 상향조정되는 것이죠.


다만, 올해 9/30일에 연방 학자금 대출 유예 기간이 종료되고, 10월부터는 상환금을 미납하는 차입자들에겐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를 감안한다면 현재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소비에 향후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데요. 물론 변화의 크기를 가늠하기란 쉽지 않지만, 소비에 부정적인 요소가 하나 있다 정도는 인지하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8/28일) 연방대법원은 바이든 행정부의 새로운 연방 학자금 대출탕감 프로그램인 ‘SAVE(Save on a Valuable Education)’ 플랜을 복원해야 한다는 요청을 기각해 상환 압력을 완화하고자 했던 행정부의 시도가 무력화시켰죠. ‘SAVE’ 플랜은 월 대출 상환 부담 금액을 낮추고, 조건부 대출 탕감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일각에선 연방 학자금 대출 규모가 약 1.6조 달러, 약 4,000만 명 이상이 학자금 대출을 지고 있다고 추정 중인데요. 11월 대선을 앞둔 시점이라, 현 바이든 행정부 측에선 어떤 조치를 마련하고자 할 가능성이 높으나, 공화당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 봐야겠죠.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와 같은 요인은 앞선 칼럼에서 다뤘던 소비 방정식의 △대출과 △이자지출 항목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향후 소비를 둔화시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선이 끝나고 나면, 새로운 행정부가 조치를 내놓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대선 이후의 중기 시계열에서 고려할 부분입니다.

 

이렇게 소비를 구성하는 일부 항목들에서 하방 압력이 나타난다면, 다른 항목들에서 반대되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겠죠.

image.png

그래프 설명: (좌우 순서대로) 명목, 실질 가처분소득 비교, 명목 ...

멤버십 회원을 위한 컨텐츠입니다.
지금 구독하고 전문을 확인해보세요.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난이도는 어떠셨나요?
시황 이야기의 다른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