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둔화 조짐? | 연준을 둘러싼 불확실성 | 트럼프 2기 내각 | 경제지표 동향

2024년 11월 18일 14:20
알려드립니다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특정 투자상품의 매수·매도 또는 보유를 권유하지 않으며 그 어떠한 경우에도 증권·파생상품 등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 조언으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뉴로퓨전은 콘텐츠에 제공된 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또는 신뢰성에 대해 보장하지 않으며, 본 콘텐츠를 이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직·간접적인 손실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요약

소매 판매는 9월까지 견조한 모습을 보였고, 10월은 허리케인 피해 제품을 중심으로 견조한 모습

  • 다만, 소비자의 예산 제약 압력이 예전보다 강해졌다는 시그널도 함께 포착, 월말 발표될 서비스 소비를 주시할 필요

산업 생산과 설비 가동률은 대체로 컨센에 부합

  • 10월은 전반적으로 파업과 허리케인 등 일시적 요인이 경제지표에 미친 영향이 컸는데, 이는 향후 11월 지표가 회복되는 '탄력'을 주시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 - ‘탄력'이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시장은 쉽게 실망할 수 있음

  • 생산 단의 상품 공급자들은 여전히 조심스러운 경영과 효율성을 중시하고 타이트한 재고관리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연준 위원들은 12월 동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FOMC 직전 발표되는 CPI가 시장에 변동성을 낳을 가능성 - 12월 초 발표되는 고용 지표도 주목할 부분


머스크가 지지하고 나선 루트닉이 재무부 장관에 지명된다면, 재무부와 DOGE 간 긴밀한 협력이 진행될 가능성

  • 지금까지 나온 트럼프의 재정정책 기조는 대략 불필요한 재정지출을 조정(머스크 2조 달러 추정)하고, 대신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감세와 규제 완화를 사용할 것이며, 감세로 인해 생겨나는 구멍은 관세를 통해 메꾼다는 기조 (작은 정부)

  • 관세 및 감세와 관련해, 라이트하이저를 중심으로 트럼프 측근들은 이미 하원 세입위원회와 접촉하며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려는 모습


소비 - 10월 소매 판매

image.png

출처: Valley AI 경제지표 일정


지난 금요일 발표된 소매판매는 헤드라인 지표는 컨센을 상회한 반면, 자동차 및 관련 부품과 주유 소비를 제외한 코어 지표는 컨센을 하회했고, GDP 계산에 집계되는 컨트롤 그룹 지표도 컨센을 하회했습니다.


쉽게 말해, 자동차 및 관련 소비가 전월대비 강세를 보이며 헤드라인 지표를 견인했고, 그 외 다른 소비는 부진했다는 것이죠.


다만, 조금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자동차를 제외한 소비에서도 항목별로 상이한 양상이 나타났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mage.png
image.png

그래프 설명: 항목별 소매판매 추이, 출처: FRED


헬스케어, 주유소, 의류 및 악세사리, 스포츠 및 여가 용품, 잡화점, 가구 소비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건축자재 및 정원, 야외 제품, 자동차 및 관련 부품, 전자제품 및 가전, 식음료 서비스, 비점포(온라인) 판매점의 소비는 전월대비 증가했습니다.


쉽게 말해, 지표가 나쁘다기보다는 항목별로 양분화된 모습인데, 특히 8~10월 허리케인 피해 제품의 소비가 전월대비 증가한 모습입니다.


다만, 이를 두고 일각에선 가계가 “피해 제품 구매를 위해 다른 소비를 줄였다”는 가설을 제시하며, 소비자들이 이전보다 더 강한 예산 제약에 직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때문에 월말에 발표될 개인소비지출(PCE) 지표를 통해 서비스 소비를 주시할 필요가 있으며, 참고로 위 항목들 중 서비스 소비와 관계된 항목은 식음료 서비스와 온라인 판매 지표입니다.


한편, 이전 9월 소매 판매와 산업 생산 지표 리뷰 당시 하나의 가설을 제시했었습니다. 9월 나타난 자동차, 가전, 가구 소비의 둔화를 수요보다는 허리케인으로 인한 공급 사이드의 영향으로 추정했었죠.

해당 가설은 이번 발표에서 9월 지표가 상향조정되며 다소 신뢰성을 잃었는데요. 9월 소매판매 지표는 헤드라인 지표가 0.43% → 0.84%, 코어 지표가 0.74% → 1.17%로 수정되었고, 당시 언급한 하위 항목들도 모두 상향조정되었습니다.


종합하면, 수정된 9월 수치를 고려했을 때, 소비는 9월까지 견조한 모습을 보였고, 10월은 허리케인 피해 제품을 중심으로 소비가 견조한 모습입니다. 다만, 소비자의 예산 제약 압력이 예전보다 강해졌다는 시그널도 함께 포착되었으며, 월말 발표될 서비스 소비를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산업 & 생산 - 10월 산업생산, 설비가동률

image.png

출처: Valley AI 경제지표 일정


산업 생산과 설비 가동률은 대체로 컨센에 부합하게 나왔습니다. 두...

멤버십 회원을 위한 컨텐츠입니다.
지금 구독하고 전문을 확인해보세요.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난이도는 어떠셨나요?
시황 이야기의 다른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