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헤지는 무엇일까? | 금, 조정 시작인가 | 코스피 MSCI 편입 가능성 등 | 월가소식

2025년 4월 28일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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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월가소식에서 살펴볼 리포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지속 가능한 회복을 위해 필요한 네 가지 - 골드만삭스

  • 금, 조정이 임박했다 - 노무라 증권

  • 비트코인 시장 동향 - 골드만삭스

  • 최고의 헤지는 무엇일까? - 골드만삭스

  • 코스피 MSCI 선진국 지수 편입가능성 - 골드만삭스


지속 가능한 회복을 위해 필요한 네 가지 - 골드만삭스

* 원본 리포트 발간일: 25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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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설명: S&P 500 지수 일봉 차트 (출처: Valley AI)


지난주 미국 증시는 관세와 관련된 지정학적 긴장이 다소 완화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위 자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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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설명: 미국의 실효 관세율 추이 (출처: 골드만삭스)


하지만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실효 관세율(Effective tariff rate)이 지난 100년 내 최고치로 올라섰다는 점을 지적하며, 장기적 펀더멘털 관점에서 증시 추가 상승의 근거가 부족하다고 경고했습니다. 관세 장벽이 높아질수록 무역 마찰이 확대되고, 기업의 공급망과 수익 구조에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에 이 지표만으로도 장기 펀더멘털이 취약해졌다는 설명입니다.


따라서 미국 증시가 지속 가능한 상승세를 이어 가려면, 뒤에서 언급할 네 가지 조건 가운데 적어도 하나가 충족돼야 한다고 골드만삭스는 제시합니다. 첫째,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둘째, 극단적 포지셔닝(extreme positioning)의 해소. 셋째, 정책적 지원(policy support). 넷째, 성장의 이계도(second derivative)가 개선됐다는 체감입니다.


쉽게 말해, 미국 주식이 ‘싸지거나’,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을 과도하게 매도해 추가 매도 여력이 줄어들거나, 미국이 관세를 철회하거나 감세 정책을 발표하거나, 연준이 금리 인하 사이클에 들어서는 등의 정책적 지원이 있거나, 경제 성장률은 둔화되더라도 그 둔화 ‘속도’가 완화되기 시작했음(=바닥이 가까워졌음)을 체감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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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설명: 실적 발표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 비중 (출처: 골드만삭스)


한편, 리포트에는 현재 진행 중인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 현황 데이터도 첨부됐습니다. 지금까지 S&P 500 시가총액의 약 30%에 해당하는 기업이 이미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49%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과거 평균은 48%로, 지금이 평균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우려가 컸던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고 평균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거죠. 다만,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가 이미 상당히 낮아졌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긴 하는데, 따라서 실적 서프라이즈 비율은 아직 중립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결국, 결론적으로, 전반적으로 밸류에이션·포지셔닝·정책 여력·성장 모멘텀 네 가지 중 어느 하나라도 명확히 개선되지 않는 한, 장기적 강세 전환의 근거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이 골드만삭스의 진단입니다.



금, 조정이 임박했다 - 노무라 증권

* 원본 리포트 발간일: 25년 4월 25일


노무라 증권은 금(Gold)에 단기 조정이 임박했다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최근 ‘금’이 가장 뜨거운 자산군으로 주목받는 만큼, 이번 리포트의 핵심 내용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과도하게 몰린 매수 포지션]

노무라는 금이 ‘달러 대체’ 테마의 최대 수혜자였지만, 이제는 과도하게 집중된 매수 포지션 때문에 단기 조정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이 동시에 금을 매수하면 차익 실현 매물이 한꺼번에 출회돼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커진다는 설명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금 급등의 배경에도 ‘달러’의 과도한 포지션이 있었다는 분석입니다. 즉, 지금처럼 '과도한 금 매수'를 만든 것이 '과도한 달러 매수'의 반작용이었다는 건데요.


아시다시피, 지난 10년간 투자자들은 ‘미국 예외주의(US Exceptionalism)’를 믿고 달러 자산에 비헤지(unhedged)로 과도하게 투자해 왔는데요. 그러다, 최근 미국 증시 하락과 함께 달러 약세도 찾아오면서, 자산과 달러 모두에서 손실을 본 민간 투자자들이 달러 자산을 대거 청산했고, 그 결과 달러가 약세를 제차 보였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달러가 급격히 약세를 보이니, 그 반대편에 있는 금이 반사적 수혜를 입었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노무라는 올해 금 가격 상승의 배경으로, 지정학적 위험, 미·중 무역 긴장,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잦은 돌발 발언(“Human VVIX”) 등으로 ‘달러 자산에 대한 신뢰 상실’ 내러티브가 확산되면서 금 가격이 급등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단기 조정 신호 세 가지]

하지만, 노무라 증권은 최근 일주일 사이 포착된 세 가지 근거를 들어 금 가격의 단기 조정을 경고했는데요. 이 세 가지 검증 신호를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 첫 번째 신호: Composite Regional Fed “Planned Cape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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