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금리 인하를 과도하게 기대하고 있다? | 유가의 적정 가치는? 등 | 월가소식

2025년 6월 24일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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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월가소식에서 살펴볼 리포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시장이 금리 인하를 과다 기대할 가능성? - 도이치방크

  • 유가, 어디까지 하락할까?

  • 지정학적 리스크가 자산 배분에 미치는 영향 - HSBC

  • 시장 포지션과 계절성 - TME



시장이 금리 인하를 과다 기대할 가능성? - 도이치방크

* 원본 리포트 발간일: 25년 6월 23일


[반복된 시장의 완화적 기대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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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설명: 연준의 기준금리와 선물 시장의 전망 (출처: 도이치방크)


도이치방크는 2021년 인플레이션 급등 시점 전후부터 시장(금리 선물 시장)이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 전환을 반복해서 너무 일찍, 과도하게 ‘완화적’으로 예상해 왔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쉽게 말해, 시장이 예상한 시점보다 연준이 더 긴축적으로 통화정책을 수행했다는 의미입니다. 위 자료에서도 살펴볼 수 있듯, 2022~23년 금리 인상 국면에서는 오히려 시장이 연준의 금리 인상 규모를 과소평가했고, 금리 인상이 마무리된 2023년부터는 너무 빠른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는 겁니다.


◼︎ 현 시점에서도 금리 인하 과대 기대 가능성

지금까지의 패턴을 고려할 때, 현 시점에서도 시장이 연준의 금리 인하를 '과다 기대'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도이치방크의 분석입니다. 시장은 금리 인하를 원하기 때문에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기대를 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 시점에는 올해(2025년) 연말까지 연준이 두 차례 더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이 시장에 매우 강력하게 반영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여전히 미국 경제는 견조한 만큼, 이 기대가 또다시 과도한 것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도이치방크의 분석입니다.




유가, 어디까지 하락할까? - JPM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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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설명: 브렌트유 일봉 (출처: Valley AI)


◼︎ 유가 하락의 배경

주말 사이 미국의 공습 이후 이란이 보복을 시사하면서 시장의 긴장이 고조되었지만, 이란의 보복은 보복 전 미국의 외교 채널을 통해 공격 사실을 사전에 통보했고, 그에 따라 미국이 이란의 미사일을 전부 요격하는 데 성공하면서 ‘허울뿐인 보복’이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유가는 하락하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이스라엘과 이란이 종전에 합의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유가는 급락했습니다. 79달러까지 상승했던 브렌트유는 24일 오전 기준으로 69달러까지, 약 10달러나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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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설명: 브렌트유 옵션의 월요일 내재 변동성 변화 (출처: 골드만삭스)


◼︎ 이벤트 완화 직전에도 매도 물량 나오기 시작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골드만삭스 트레이딩 데스크의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평화 신호가 나오기 직전에 원유 옵션 시장에서는 원유 상방에 베팅했던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었다고 합니다. 유가의 ‘상승 방향성(델타)’에 베팅했던 투자자들과 유가의 ‘변동성 상승(IVol)’에 베팅했던 투자자 모두에게서 매도 물량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골드만삭스는 이 움직임의 원인이 ‘신속한’ 이란의 보복 부재도 있지만, 이벤트 직전 투기적 포지션이 과도하게 높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결국 한쪽으로 투자자들이 과하게 집중되면, 그에 반대되는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청산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손익비가 나빠진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사례인 듯합니다. 투자자들의 포지션으로 미래의 ‘방향성’ 자체는 가늠하기 힘들지만, ‘손익비’는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는 것이죠.


다시 전망 이야기로 돌아와서, 만약 이대로 양 국가가 휴전에 합의한다면 유가는 어느 정도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을까요? 이와 관련해 최근 월가 소식에서 나온 기관들의 전망을 종합해 살펴보겠습니다. 이 전망들은 각 기관이 ‘평화 시나리오’ 아래에서 유가가 어느 정도 수준을 기록하는 것이 적절할지 전망한 것입니다.


◼︎ J.P.모건 (JPM) - 브렌트유 공정가치는 66달러

  • JPM의 재고 기반 ‘공정 가치 모형’에 따르면, 6월 브렌트유 공정가치는 약 66달러입니다.

  • JPM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단기 급등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올해 남은 기간 유가는 60달러 초반~중반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Citi - 60-65달러가 적정

  • 지난주 리포트에서 Citi는 유가가 배럴당 68–70달러 수준에서 고점을 기록한 뒤, 향후 몇 개월 내 $60–65/bbl 구간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습니다.

  • 그 이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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