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와 1970년대의 유사성 | 유가 하락은 계속될 것 | 월가소식

2025년 9월 8일 11:41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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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월가소식에서 살펴볼 리포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8월 고용 지표 간단 리뷰

  • 현재와 1970년대의 유사성 - BofA

  • 유가 하락은 계속될 것 - ANZ 리서치

  • 최신 시장 소식 - 골드만삭스


8월 고용 지표 리뷰

* 원본 리포트 발간일: 25년 9월 5일


📝리포트 핵심 요약

  • 8월 비농업 신규 고용이 시장 예상치(7만 5천 개)를 크게 밑도는 2만 2천 개 증가에 그침

  • 실업률은 4.3%로 상승하며, 노동 수요가 공급보다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 충격적인 고용 지표로 인해, 인플레이션 수치와 관계없이 9월 25bp 금리 인하가 확정적이라는 전망이 우세

  • 시장은 9월에 50bp와 같은 큰 폭의 인하보다는, 향후 지속적인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신호를 연준이 보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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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본문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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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지난주 발표된 8월 비농업 고용지수(NFP) 데이터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 충격적인 8월 비농업 고용

고용 지표는 그야말로 ‘충격’ 이었는데요. 신규 고용은 2만 2천 개 증가에 그쳐, 시장 컨센서스인 7만 5천 개를 크게 하회한 수치가 기록되었습니다. 심지어 지난주 월가소식에서 전해드린 리포트 중, J.P.모건은 비농업 고용이 4만 명 이하로 나올 확률을 5%로 아주 낮게 보기까지 했죠. 즉, 이번 결과는 꽤 ‘극단 시나리오’가 현실화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함께 발표된 실업률은 4.3%로 상승했는데요. 이는 컨센서스와 일치하는 수치였습니다. Citi는 최근 두 달간 실업률이 0.1%p씩 상승한 점을 근거로, 노동 수요가 공급보다 더 빠르게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 통화정책 전망

이처럼 고용 충격이 발생하자,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일부 변했습니다. 다만, 9월 금리 인하 전망은 크게 변화하지 않았습니다.


Citi, 모건스탠리, 미즈호, 골드만삭스 등 대부분의 기관들은 고용 부진으로 인해 9월 25bp 금리 인하가 사실상 확정적이라고 보았습니다. 또한, 만약 CPI가 예상보다 크게 낮게 나온다면 9월 50bp 인하 가능성도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들은 기본 시나리오는 여전히 9월 25bp 인하가 유력하다고 판단한 것인데요. 다만, 50bp 인하는 가능성이 낮으며, 9월 회의에서는 ‘향후 금리 인하가 이어질 것’이라는 신호를 주는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와 1970년대의 유사성 - BofA

* 원본 리포트 발간일: 25년 9월 5일


📝리포트 핵심 요약

  • BofA는 현재 투자자들의 우려(정책 변동성, 높은 인플레이션, 달러 가치 하락)가 1970년대와 유사하다고 분석.

    • 특히 닉슨 행정부 시기(1970~1974년)와 현재 상황이 비슷하다고 평가

  • 1970년대 시장 특징

    • 장기 강세장 이후 찾아온 '붐과 버스트'의 10년

    • 인플레이션 상승, 달러 불안정, 재정 적자, 두 차례의 오일 쇼크 등 사회·경제적 이슈가 많았음

    • 1970년대 초반에는 '니프티 50'(Nifty Fifty)이라는 대형 우량주가 시장을 주도했는데, 이는 현재의 M7과 같은 대형주 중심 시장과 유

  • 1973-1974년의 '버스트(Bust)'

    • 선거를 앞두고 연준이 정치적 영향으로 대규모 금리 인하를 단행

    • 금리 인하 부작용인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가격 및 임금 통제'라는 이례적인 정책을 시행

    • 가격 통제 해제 후 인플레이션이 3%에서 12%로 급등

    • 연준은 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했고, 1973년 오일 쇼크와 겹치며 경기 침체가 발생

    • 주식 시장은 2년간 45% 하락했으며, '니프티 50' 시대는 막을 내림

    • 이후 1970년대 후반에는 중소형주와 가치주가 시장을 주도하는 새로운 흐름이 발생

  • 2025년에는 정치적 목적(중간선거)을 위해 트럼프 행정부의 시장 개입이 크게 증가할 수 있음

    • 과거 닉슨처럼 극단적인 '가격 통제'는 아니더라도, 특정 산업(에너지, 헬스케어, 주택, 유틸리티 등)의 가격을 통제하고 공급을 늘리려는 시도를 할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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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1970년대 상황을 분석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리포트를 살펴보겠습니다. BofA는 1970년~1974년 닉슨 행정부 시기와 현재를 비교하면서, 양 시기가 유사한 측면이 있다고 평가합니다.


우선, 1970년대가 현재와 유사하다고 판단한 이유 중 하나는 최근 투자자들의 우려가 70년대 당시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BofA가 면담한 투자자들은 정책 변동성, 중앙은행의 높은 인플레이션 용인 가능성, 달러 가치 하락 등에 대비한 포지셔닝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이러한 우려들에 대한 가장 명백한 역사적 유사 사례가 1970년대라는 것입니다.


■ 1970년대는 어땠을까?

그렇다면 70년대는 어떤 시기였을까요? BofA는 70년대가 1950~60년대 장기적인 채권·주식 강세장 이후 등장한 약세장이었다고 설명합니다.


1970년대에는 인플레이션 상승, 달러 가치 불안정, 대규모 재정 적자로 인한 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대표적으로 1976년 영국의 IMF 구제금융, 1975년 뉴욕시의 파산 위기, 두 차례의 오일 쇼크(1973년, 1979년), 그리고 워터게이트 사건 등 굵직한 사회·경제적 이슈가 있었습니다. 즉, 1970년대 초반까지의 '붐'과, 초반 이후의 '버스트'가 교차한 10년이었던 것이죠.


BofA는 1970년대 전체를 놓고 보면, 주식과 채권 시장이 등락을 거듭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인 승자는 중소형주, 가치주, 원자재, 부동산이었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최근과 특히 유사한 점은 1970년대 전반부 주식시장을 이끈 주도주가 대형주였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당시 시장을 이끌었던 ‘니프티 50(Nifty Fifty)’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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