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텀 주식의 상승 | 헤지를 포기할 때가 아니다 | 월가소식

2025년 9월 24일 14:04
알려드립니다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특정 투자상품의 매수·매도 또는 보유를 권유하지 않으며 그 어떠한 경우에도 증권·파생상품 등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 조언으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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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월가소식에서 살펴볼 리포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모멘텀 주식의 상승 - TME

  • 헤지를 포기할 때가 아니다 - 노무라 증권

  • 기업 이익 성장세는 지속될 것 - BofA

  • FX 투자 아이디어 3가지 - 도이치방크


모멘텀 주식의 상승 - TME

* 원본 리포트 발간일: 25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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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본문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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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최근 시황을 간결하게 살펴보면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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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설명: 모멘텀 바스킷의 수익률 (출처: 골드만삭스, TME)


다시 모멘텀 주식의 전성시대가 찾아왔습니다. 모멘텀 주식(=승자 바스켓)은 쉽게 말해 최근 많이 오른 종목들을 의미합니다. 위 자료는 이 종목들을 묶어둔 바스켓의 수익률을 보여주는데, 최근 급등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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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설명: S&P 500 지수 대비 고베타 모멘텀 종목의 상대 수익률 (출처: 골드만삭스, TME)


S&P 500 지수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고베타 모멘텀 승자 바스켓’이 최근 2주간 각각 +8.8%, +11.5%라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결국 현재 장세는 기존에 많이 오른 주식들이 계속 오르는 장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숏 스퀴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들이 지난 10일간 S&P 500 지수 대비 거의 10% 초과 상승했는데요. 현재 시장에서는 이러한 숏 스퀴즈가 앞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퀀트 펀드의 포지션 축소나 다양한 전략 전반의 광범위한 숏 커버링(공매도 포지션 청산)이 빠르게 종료될 것이라고 보기는 아직 이르다고 평가했습니다. 따라서 모멘텀 주식이 강세를 지속한다면, 헤지펀드들은 초과 성과가 끝나기 전에 더 빠르게 숏 포지션을 청산해야 하는 리스크에 직면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헤지를 포기할 때가 아니다 - 노무라 증권

* 원본 리포트 발간일: 25년 9월 23일


📝리포트 핵심 요약

  • AI가 주도하는 시장 랠리가 당분간 지속될 수 있지만, 현재 시장 구조는 하방 리스크에 매우 취약하므로 성과에 부담이 되더라도 헤지(위험회피) 전략을 반드시 유지해야 함.

  • 핵심 리스크

    • 변동성 제어 펀드, 레버리지 ETF 등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극단적인 '롱(매수)' 포지션에 몰려 있습니다. 이는 추가 매수 여력은 적고, 매도 물량이 출회될 잠재력은 매우 크다는 의미

    • 현재 포지션은 작은 충격에도 대규모 매도(디레버리징)를 촉발할 수 있는 비대칭적 구조

    • 투자자들이 하락에 대비하는 풋옵션(헤지)을 대거 처분하고 상승에 베팅하는 콜옵션에만 몰리고 있어 시장의 안일함이 극에 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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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본문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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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증권은 최근 리포트에서, 현재 미국 주식 시장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잠재된 하방 리스크에 대비한 헤지 전략 유지가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하며 그 근거를 제시합니다. 다만, 노무라 증권은 이러한 헤지 상품의 판매자라는 점에서 결론보다는 리포트에서 제시된 근거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현 시장 강세론의 근거

노무라는 현재 주식 시장의 강세가 아래 요인들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 연준이 인플레이션보다 노동(성장)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정책 기조를 전환했습니다.

  •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가 막대한 재정 적자를 감수하며 지출을 확대해 시장을 떠받치고 있습니다.

  • 미국 고소득층 소비자는 그 어느 때보다 부유하며 막대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소비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 달러 약세, 주식시장 가치 최고치, 현금 자산의 이자 수입, 기업 신용 스프레드의 극적인 축소, 자산 변동성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현재 명목 GDP 성장률은 약 5%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소비자의 기적’과 역사적으로 낮은 4%대 실업률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 특히, ‘AI 후광 효과’를 본 거대 기술주들이 지수를 이끌며 투자 심리를 개선했습니다. 이들 기업의 막대한 현금 흐름은 설비투자(CapEx) 확대를 촉진하고, 동시에 전례 없는 규모의 자사주 매입으로 이어져 주식 시장의 궁극적인 수요원이 되고 있습니다.

■ 그럼에도 헤지를 포기해서는 안 되는 이유

노무라 증권은 이러한 강세에도 불구하고 시장 내부에 상당한 비대칭적 리스크가 쌓여 있다고 경고합니다.

  • OpenAI와 엔비디아의 투자 발표 등에서 나타난 AI 관련 기업들의 순환적 ‘매출/설비투자’ 구조는 닷컴 버블 후반의 ‘벤더 금융(Vendor Financing)’을 연상시킨다고 평가했습니다. 물론 당시와 달리 부채가 아닌 현금 기반이고, 실제 수익 모델이 존재한다는 차이는 있지만, 시장이 과열에 대한 불편함을 느껴야 할 지점이라고 지적합니다. 이번에 엔비디아가 OpenAI에 투자한 자금으로 OpenAI가 다시 엔비디아의 제품을 구매하게 되는데, 만약 OpenAI가 실패한다면 엔비디아는 고객과 투자 모두를 잃는 이중고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 시장은 주가와 변동성(VIX)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을 보이며, 미국 주가지수 상승 옵션에 대한 추격 매수가 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를 Spot Up Vol Up 현상이라 부르며, 노무라 증권은 이것이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강화(=고베타 주식 매수와 레버리지 확대)를 보여준다고 분석했습니다.

  • 또한 SPX(S&P 500) 옵션 스큐(Skew)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방 헤지(풋옵션) 수요보다 상방 베팅(콜옵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음을 의미한다고 노무라 증권은 평가했습니다.

  • 아울러 Vol Control 등 시스템 전략 펀드들의 주식 총 노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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